[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지난 23일부터 다양성 주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한국GM의 다양성 주간은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은 연례행사다. 다양성 주간 동안에는 한국GM의 핵심 행동양식인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다양성 주간은 "에브리바디 인, 포용성의 실천과 네트워크의 확장"을 주제로 △글로벌 문화 및 음식 체험 △장애인 제빵사 베이킹 수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개최했다. 또 외부 기업인 온세미와 포스코 E&C,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들을 초청해 네트워크 세션 가지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이웃, 외부 기업 및 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양성 위원회의 공동의장인 한국GM 법무부문 원지영 부사장은 "이번 다양성 주간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이 ‘다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해 경상남도 및 창원시, KG 스틸과 상호 간에 투자와 고용 및 행정 지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 체결은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KG 모빌리티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2024년까지 약 7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인원 충원 시 경상남도 및 창원시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며 △경상남도 및 창원시는 투자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BYD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연간 전기차 5만대 분의 배터리 팩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정용원 KG 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이번 4자간 투자협약 체결로 배터리 팩 공장 설립 공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통해 창원 엔진공장을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포함한 주요 전동화 핵심부품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비스 만족도 유럽 브랜드 4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볼보자동차 고객 대상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 시즈널 캠페인을 30일부터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에서 실시한 ‘2023년 자동차 기획조사’ AS 만족도(CSI) 부문에서 4년 연속 유럽 브랜드 내 1위,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볼보자동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은 10월30일부터 전국에 위치한 32개의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를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펠트(FELT)’와 협업해 제작한 커피 드립백 2종을 증정한다. (선착순 증정 진행, 재고 소진 시 캠페인 조기 종료) 펠트는 친환경적으로 커피 원두를 생산하고 매장 내 모든 포장 용기를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환경과 고객 만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지향하는 바가 같다는 점에서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7일부터 11월26일까지 약 한 달간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 2023 가을 시즈널 캠페인을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을 맞이하여 차량 시승/상담 및 출고 고객 대상으로 캠핑에 어울리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에게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폭스바겐만의 매력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상담 및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캠핑 쇼퍼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폭스바겐 헤리티지 담요, 피크닉 매트, 폴딩박스, 쿠션, 보스턴백 등 캠핑용품으로 사용하기 좋은 폭스바겐 오리지널 굿즈를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 및 경품 수량/종류 전시장별 상이, 경품 선착순 증정, 소진 시 이벤트 종료) 이번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31개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 및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포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대표 김기호)가 26일부터 29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2023 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 대회에 공식 차량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프리미어모터스는 아웃도어 활동에 가장 적합한 포드 익스플로러와 픽업트럭 레인저를 참가자의 무사 완주 및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대회 공식 세이프티 차량으로 제공한다. 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는 영남 알프스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를 기반으로 제이쎄노 레이스팀이 개발하고 완성한 한국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트레일 러닝 대회이다. 전문 선수들을 포함해 다양한 부대 행사에 총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악 레포츠 대회로, 9개의 산(간월산, 고헌산, 문복산, 운문산, 가지산, 천황산, 재약산, 영축산, 신불산)을 달리는 9피크(121km) 외 7피크(86km), 5피트(44km), 2피크(26km), 1피크(10.8km), 트레일 키즈, 반려견 동반 레이스 등의 코스가 구성되어있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영남 알프스를 온전히 느끼며 자신에 대한 도전을 극대화하는 울주 트레일 나인 피크 대회가 포드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산 사직초등학교(부산광역시 동래구 쇠미로81번길 7) 앞은 왕복 5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평소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던 곳이다. 총 길이 약 150m의 학교 담벼락에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완성해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스쿨존 환경을 조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와 한성모터스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조성된 벽화는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의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화된 벽면으로 어린이들의 통학 및 보행 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유재진 위원은 이날 활동에 참석해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교통약자 보호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대표 대형 RV 카니발이 한층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7일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4세대 카니발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현대적인 대담함’을 콘셉트로 정제된 세련미와 SUV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웅장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단순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의 범퍼와 날렵하게 다듬은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존재감 있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직선의 캐릭터 라인을 따라 조화롭게 이어져 균형감이 느껴지며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단단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번호판의 위치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고 노출형 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주행 성능부터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지속가능성까지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업그레이드 폴스타 2’를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의 가장 큰 변화는 차세대 전기 모터 및 인버터를 탑재하고 후륜구동 방식으로의 변화를 통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것에 있다. 폴스타 3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디자인,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자국도 줄여 지속가능함도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진화된 커넥티비티 및 엔터테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폴스타 2에는 차세대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가 탑재되어 이전 모델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에너지 효율성도 개선됐다. 또한, 후륜구동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적화된 세팅으로 즉각적인 핸들링 반응과 안정적 코너링을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최대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68hp 증가한 299hp, 최대 토크는 16.3kg·m 증가한 50kg·m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고속도도 205km/h로 향상됐으며, 100km/h까지의 가속시간도 6.2초로 1.2초 단축했다. 또한, 기존 모델과 동일한 용량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한국 최초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10대 한정판 스페셜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는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벤틀리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틀리 최초의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의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브랜드의 가치관과 철학이 하태임 작가의 작품 세계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하태임 작가의 작품에서 사용되는 시그니처 컬러밴드는 인테리어 곳곳에 그대로 재현되어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개성과 미학을 드러낸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술 작품 속 컬러들을 차량의 디자인에 접목시킨 점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그려진 메인 테마 작품의 컬러밴드에서 추출한 △리치 △아틱블루 △하이퍼액티브 △리넨 △탄자나이트 퍼플 등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는 바디킷의 컬러 스트립, 시트 스
[도쿄(일본)=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가 2023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전동화 경험의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주제로 2026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BEV) 콘셉트카 LF-ZC와 브랜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BEV 플래그십 콘셉트카 LF-ZL의 월드 프리미어를 공개했다. 렉서스는 2035년까지 100% 전동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새로운 모듈식 구조와 최첨단 생산 기술, 포괄적인 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완전히 통합 BEV 브랜드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향상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와 함께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차를 만들겠다는 렉서스 브랜드의 철학을 담고 있다. 디자인 특징은 날렵한 비율과 낮은 무게 중심, 넓은 실내, 기능과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적으로는 사륜구동 다이렉트4(DIRECT4) 시스템과 스티어-바이-와이어의 자연스러운 스티어링 느낌 등을 갖춘 렉서스 RZ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특히 디지털화된 인텔리전트 콕핏은 고객이 필요한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는 상황 기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몰입형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Arene) OS' 인터페이스는 첨단 안전 기술 및 멀
[도쿄(일본)=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는 2023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꿈의 힘 – 혼다가 당신을 움직이는 방법'이라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을 기반으로 스포츠카 하이브리드 콘셉트 프렐류드, 소형 전기차 서스테이-C 콘셉트 모델과 초소형 전기차 CI-MEV도 세계 최초로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항공모빌리티 제품인 혼다 제트, 자율 작업 차량, 아바타 로봇 등도 전시한다. 초소형 자율주행차 CI-MEV, 자율주행차 크루즈 오리진, 항공기 혼다 제트 , 아바타 로봇 등을 전시했다. ‘서스테이나-C 컨셉’과 ‘포켓 컨셉’은 전기 자동차 및 전기 모터사이클 컨셉 모델로, 사람들이 한정된 자원의 제약을 초월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해당 모델들은 재활용 및 재사용된 아크릴 수지로 만들어졌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자원의 한정된 가능성을 초월하는 컨셉을 표현하기 위하여 개발됐다. CI-MEV도 선보였다. 혼다의 독창적인 협력 지능(CI)과 자동 운전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2개 좌석 4륜 전기차를 전시 한다. 어떤 사용자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를 선사한다. SC e: 컨셉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전기 모터사이클 컨셉 모델은 손쉽게 배터리
[도쿄(일본)=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5일 프레스데이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동경 빅사이트. 토요타 부스에는 많은 기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8시 45분 4년만에 열리는 재팬모빌리티쇼의 첫 테이프를 끊은 브랜드는 토요타였다. 기자들이 토요타 부스에 몰려든 것은 첫 브리핑이기도 하지만 아키오 전 사장(현 회장)에 이어 올해 4월 바톤을 이어 받은 사토 코지 사장이 토요타의 미래 먹거리 전략을 하이브리에서 전기차로 어떻게 바꿔나갈지에 대한 궁금증때문이다. 사토 코지 사장의 대답은 역시 전동화였다. 토요타는 25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재팬모빌리티쇼에서 전기 콘셉트 모델 FT-3e·FT-Se를 포함해 전기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카요이바와 전기 대형 SUV 콘셉트 랜드크루저 Se, 전기 픽업트럭 콘셉트 EPU, 달에서 주행 가능한 스페이스 모빌리티 프로토타입 모델도 함께 내놨다. 사토 코지 토요타 사장은 "자동차 회사만이 만들 수 있는 배터리 EV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전기에너지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도, 주행의 맛도 있어서 다양한 체험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본 부품을 소형화하고, 각각의 요소를 최적의 패키징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회
[도쿄(일본)=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세는 역시 전기차였다.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불고 있는 전기차 트랜드에 일본도 결국 고개를 숙였다.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하이브리드 강좌로 불리던 토요타·혼다·닛산 등 주요 일본 브랜드가 4년만에 열리는 자국의 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새로운 변화를 선언한것.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2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재팬 모빌리티쇼 2023이 열린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은 전동화로 무장한 콘셉카 등이 축제의 향연을 벌였다. 가솔린 시대를 넘어 이제는 전기차시대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모빌리티쇼는 코로나 이후 4년말에 열리는 행사다. 특히 기존 도쿄모터쇼는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아 올해부터 모터쇼 대신 ‘모빌리티쇼’로 이름이 바뀌었다.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미쓰비시, 스즈키, 마쯔다 등 일본 완성차들을 중심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독일 브랜드들이 전동화 모델을 내놓았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BYD와 현대모비스도 전시장을 꾸몄다, 눈에 띄는 브랜드는 역시 토요타와 혼다였다. 토요타는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으로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를 제시하고, 목적 기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르노코리아)는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부사장)에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6개월간 임시 체제로 운영되던 커뮤니케이션본부장석에 상 본부장을 공식 선임했다. 상 본부장은 르노코리아의 사내·외 홍보 및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커뮤니케이션본부의 수장으로서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르노코리아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 본부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파슨스 디자인스쿨과 에스모드 파리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글로벌 화장품 업계 홍보·마케팅 분야 및 사업 본부장 경력을 바탕으로 클럽메드 한국 대표이사 및 삼성카드 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소비자체험평가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는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차량을 구입하고 사용하며 느낀 경험을 토대로 고객의 직접평가가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ES 300h는 이번 조사에서 △제품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VFM) 3개 항목을 종합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받아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다. 특히 성능·기능·디자인 등 상품성 관련 11개 항목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 △제품만족도(TGR)에서는 수입 및 국산차 통합 1위를 차지하며 차량 보유자로부터 상품성에 대해 인정받았다. 렉서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는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매력으로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