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가 링컨의 대표 SUV 에비에이터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세일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 트림(리저브, 제트 패키지, 블랙 레이블)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링컨코리아는 최근 높아진 금리로 인한 고객들의 신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에비에이터의 오너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비에이터 신차를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리모와 캐리어와 함께 나만의 메시지를 담은 고급 가죽 액세서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2020년 국내 첫 론칭 이후 링컨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링컨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다. 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링컨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를 가장 잘 담아낸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고있다. 또한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하이엔드 사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강동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초청 A/S 서비스 체험 행사인 '2023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과 함께 차량의 정비 및 수리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고객 경험 프로그램으로, 아우디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및 수리 과정과 원칙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며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지난 28일 아우디 강동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는 45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서비스센터 투어, 수리와 정비에 대한 교육 및 체험, 전기차 수리 관련 교육, 고객 차량 점검과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서비스센터 투어에서는 고객들은 서비스센터에 위치한 일반 수리 시설, 차체 수리 시설, 전기차 수리 시설, 그리고 차량 도색 시설을 차례로 견학하고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함께 자신의 차량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 수리 부문에서는 서비스 센터장 이하 전문 테크니션이 타이어 관련 교육과 점검법, 그리고 배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지난 27일 처음 공개된 ‘더 뉴 카니발’에 맞춰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의 사전예약을 11월 1일부터 노블클라쎄의 공식 홈페이지와 강남라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일 노블클라쎄 L9은 이번에 새롭게 바뀐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본으로 제작되는 가운데 새로운 노블클라쎄 그릴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규 투톤 컬러 3종을 추가하고 시트 디자인과 컬러도 변경하며 이전 모델과는 또 다른 차별점을 높였다. 이번 2024년형 노블크랄쎄 L9은 외관부터 지난 모델과 큰 차이점을 두는 가운데 노블클라쎄의 상징과도 같은 시그니처 그릴의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어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의 디자인보다 더 고급스럽고 웅장한 디자인으로 진화해 프리미엄 리무진의 품격을 더한 것은 물론이고 외장 도장 옵션도 추가해 그린, 브라운, 그레이 색상을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차량의 실내공간도 시트와 색상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프리미엄 리무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시트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띈다.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 안락하고 편안해진 시트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이달 31일부터 11월3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3 세마쇼(SEMA Show 2023)’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마쇼는 1963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서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2천여개의 전시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20만명 이상의 관람객 등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All Terrains, All Lifestyles, All-Ways Go With You (모든 지형, 모든 라이프스타일, 모든 것을 함께 하세요)’ 라는 컨셉으로 LT(Light Truck, 경트럭)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북미 시장에서 승용차용 제품으로 입지를 다진 금호타이어가 경트럭 타이어 시장 또한 주도하고 있는 주요 LT 타이어 제조사로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 컨셉에 따라 부스 디자인은 시카고(동부)와 로스엔젤레스(서부)를 잇는 미대륙 횡단 국도 ‘66번 국도’를 형상화하여 북미 LT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광활한 오프로드 지형과 끝없이 뻗은 하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매년 어린이의 ‘도로 위 안전’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는 자사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서울, 대구 및 대전 지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반짝, 반짝! 안전하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매달 수 있는 ‘안전 반사키링’ 3,000여개를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안전 반사키링은 어둑해진 저녁이나 흐리고 궂은 날 운전자들이 반사된 빛을 통해 아이들을 쉽게 인지하고,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미쉐린코리아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을 지원해 왔다. 지난 2년간 진행해온 송파구에 이어 올해는 지역을 확대해 서울 강남구,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의 지역아동센터 60여개 센터에 반사키링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미쉐린코리아 직원들이 각 지역 센터에 방문, 아이들 가방에 반사키링을 직접 달아주면서 캠페인의 의미를 곳곳에 전했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승용차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지속 공급하게 됐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겠다”라며, “최근에도 잘 알려진 요소수 브랜드들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문제가 된 만큼, 엄격하게 공급망을 관리하는 여러 완성차 업체들이 순정 부품으로 지정한 요소수가 안전한 선택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유록스는 BMW와 볼보, 스카니아, MAN,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 5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0월26~27일까지 이틀 간 AMG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 초청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AMG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성자동차에서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론칭한 커뮤니티 클럽으로, 레이싱 DNA를 가진 고성능차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레이싱 스피릿’ 체험 등을 제공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한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은 지난 2020년부터 고성능 자동차에 관심이 높은 AMG 플레이그라운드 클럽 멤버들에게 나이트 서킷에서 직접 드라이빙을 체험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했다. 프로 카레이서가 아닌 일반인(아마추어)의 자격으로 FIA(국제자동차연맹) 공인 서킷에서 나이트 풀코스를 주행할 수 있는 ‘나이트 서킷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한성자동차가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킷 행사는 한성자동차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앰배서더 겸 레이싱팀 ‘한국아트라스BX 모터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진행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청천2동 어린이집 일대 구간에 ‘희망과 미래’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봉사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GM Dreams) 봉사팀과 부평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 학생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GM은 지엠드림즈를 비롯해 한마음재단 소속 직원 봉사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지 메이슨 대학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GM의 중요한 가치인 다양성 및 포용성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기부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었다”며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인천지역 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채용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2020년 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협력사의 수시채용 위주의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중심의 박람회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형태로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 종료 후 해당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변경,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현대로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토에버, 현대케피코 등 9개 그룹사 관련 총 470여 개의 협력사가 참가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협력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협력사 별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서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모빌리티 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자니아’는 총 22개국에서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국내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 중에 있다. 체험관은 △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등의 체험 공간을 갖췄으며, 각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전동화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실제 운전 환경과 유사하게 연출된 가상 운전 기기를 통해 운전 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키자니아 전용 운전면허증이 수여된다. 자동차 연구소에서는 브릭으로 나만의 맞춤형 조립 자동차를 만드는 등의 체험을 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자동차 연구원이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드라이빙 트랙은 미래 도심을 형상화한 드라이빙 체험 공간으로, 키자니아 운전면허증을 취득 후 기아 전동화 카트를 직접 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드는 토종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레벨4 기술을 적용한 양산형 완전자율주행차 2종을 차체 개발했기 때문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에서 자체 개발한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와 ‘Project SD’를 최초로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레벨4 완전 무인 모빌리티 차량인 MS는 레벨4 완전 무인 모빌리티 차량으로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한 12인승 무인 셔틀이다"며 "SD는 300㎏ 이상 적재가 가능한 무인 배송 2개 차종으로 미들-라스트마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MS는 동네 마을 버스로 당장 투입할 수 있으며 SD는 택배 화물을 싣고 목적지로 자율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MS는 ‘Middle Shuttle’의 약자로 버스를 타깃하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SD는 ‘Small delivery’의 약자로 무인 배송 모빌리티를 타깃하는 차량 플랫폼을 뜻한다. 이번에 선보인 오토노머스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한층 더 진화된 자동 센서를 탑재한 차량용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오토스캔 플러스 무선 충전 거치대’는 지난 2021년 오토스캔 자동 센서를 탑재해 출시했던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NEW 2세대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무선코일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의 충전 위치로 자동 거치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제품 대비 더욱 넓어진 오토스캔 자동센서를 통해 스마트폰의 종류 및 형태와 상관없이 오토스캔 코일이 고속 충전을 위한 최적의 위치로 자동 조정되어 더 정밀한 오토스캔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미니 사이즈 스마트폰부터 갤럭시Z 플립과 같이 충전 가능 면적이 좁은 플립형 스마트폰 및 충전 면적이 넓은 일반형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커버가 가능하다. 여기에 거치된 스마트폰을 지지하는 양쪽 슬라이더에 고급 러버 패드를 사용했고, 3단 고정 구조를 적용하여 부피와 무게가 큰 스마트폰도 미끄러짐 없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어떤 노면을 달리더라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만 반응하는 지능형 스마트 FOD 센서를 적용해 개폐 오작동에 대한 걱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주관하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로, 포장도로에서부터 비포장도로, 눈길까지 각양각색의 환경에서 펼쳐지는 연간 경기 결과를 토대로 제조사 및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이 결정된다. 올해 신설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중부 유럽 랠리는 기존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랠리인 만큼 드라이버와 참가팀의 빠른 적응력과 랠리카의 순수 성능이 경기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에사페카 라피, 티무 수니넨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티에리 누빌은 베테랑답게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경기 18개의 스테이지 중 11번째 스테이지부터 1위를 차지하며 2시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새롭게 투입될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 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으며,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지난주 중국에서도 공개됐다. 주저우에서 개최된 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원메이크 차량이 공개됐으며, 내년부터 중국에서도 한국처럼 동일하게 N1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올해는 뉘르24시 내구레이스에도 유럽, 한국, 미국 선수 등 다양한 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중국 및 미국 등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초록우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생태전환교육 연계 학교조경 구축 사업 '포르쉐 드림 서클'을 오픈하며 지속가능성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 포르쉐코리아는 홍은초등학교와 영본초등학교 2개교에 총 2억 2천 만원을 기부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서클'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중 하나로,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포르쉐코리아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태양광 패널 설치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향상시키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학교의 녹지 보전과 확대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조경 구축 모델 제안을 비롯해 교육시설 자문을 구하고, 실제로 드림 서클을 이용하는 아동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진정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