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전으로 돌입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파리 시내 주요 지역 및 쇼핑몰 등에 위치한 270여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디지털 옥외 영상광고를 대규모로 상영하는 등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말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BIE 본부 및 실제 개최지 선정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BIE 대표부가 상주하는 파리에서 부산 유치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를 강화하고 BIE 회원국의 막판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대규모 옥외 영상광고를 준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디지털 옥외광고에서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 슬로건 등을 감성적이고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표현하며 엑스포 개최 의지와 부산의 매력을 담았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차량 부품 신소재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기아는 범우화학, 에스앤에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변성 에폭시계 소재를 적용한 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이하 PCB) 보호코팅제 개발에 성공해 국내특허 2건과 해외특허 1건을 취득하고 부품 핵심소재의 공급망 개선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특허 출원명칭은 전자기판용 보호코팅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전자회로기판 보호용 에폭시 코팅제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을 말한다. 기아는 최근 자동차의 전자장비 부품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PCB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급 및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PCB는 전자장비 구성요소를 지지하고 이를 연결함으로써 전기 신호를 흐르게 하는 부품이다. PCB 보호 코팅제는 전기전자부품 및 인쇄회로기판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제로 온도, 부식, 충격 및 진동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자동차의 전자 제어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부품 중요도가 매우 높아졌으나, 글로벌 무역보호장벽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친환경 미래차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기차 선도기업인 BYD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함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권용일 연구소장 그리고 BYD 그룹의 왕찬푸 회장과 배터리 계열사인 FinDreams Battery 허롱 총사장, 파워트레인 계열사 FinDreams Powertrain 루어홍빈 총사장 등이 참석해 토레스 EVX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반으로 미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허롱 총사장 간 서명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토레스 EVX와 2024년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O100 에 탑재되며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G 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는 BYD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차세대 KG 모빌리티의 핵심 성장동력인 전기차 개발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1월 한 달 간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중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와 스태빌라이저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단, MY르노코리아 앱 회원 기준이며 공임은 제외)에 교체 받을 수 있다. 일반 고객은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 기간 중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추첨을 통해 정비 할인 쿠폰 10만원권(1명), 5만원권(100명), 1만원권(신규 가입 고객 전원)을 증정한다. 케빈 필터는 에어컨, 히터 등 공조장치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여름과 겨울을 앞두고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르노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PM 0.3 프리미엄 필터는 0.3㎛ 크기의 극 초미세먼지를 99% 여과하고 항균 코팅층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증식을 방지해 악취와 유해가스를 흡수한다. 스태빌라이저는 차량 좌우 휠 사이에 연결되는 부품으로 안티 롤 바(Anti-roll bar)라고도 불린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중형 세단 K5 3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더 뉴 K5'를 2일 출시했다. 기아가 출시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지난 1일 누디트 서울숲(서울시 성동구 소재)에서 ‘K5 포토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대형 설치미술작품과 연계한 팝업 전시와 함께 K5의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넥스트디자인내장실 요한 페이즌(Jochen Paesen) 상무는 “K5는 기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라며 “미래를 향한 기아의 비전을 반영한 K5의 디자인은 고객의 이동 경험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반영해 기존 K5가 가진 정통성과 역동성을 계승하며 한층 세련되게 진화했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으며,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 6만4328대, 해외 31만36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총 37만 79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만 4328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192대, 쏘나타 4849대, 아반떼 5017대 등 총 1만 8530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2825대, 싼타페 8331대, 투싼 3432대, 코나 2934대, 캐스퍼 3648대 등 총 2만 4012대 판매됐다. 포터는 8578대, 스타리아는 326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4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69대, GV70 3707대 등 총 7596대가 팔렸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한 31만 3658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제네시스 GV80 부분변경, GV80 쿠페 출시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2960대, 해외 21만4139대, 특수 61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5만770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11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3792대, 쏘렌토가 2만8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4만 296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877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824대, K5 2592대, K8 2248대, 모닝 2225대 등 총 1만 3054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4707대, 카니발 3933대, 셀토스 3008대, 니로 1813대 등 총 2만 4928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8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97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한 21만 413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40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3만 784대, K3(포르테)가 1만 843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10대, 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10월 내수 시장에서 4469대, 수출 4만1800대를 판매해 총 4만626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72.6% 늘어났다.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때문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총 446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043대의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수입 판매 모델인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도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트랙스가 총 2만5048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6752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및 GMC 브랜드 내 제품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10월 내수 1451대, 수출 4294대로 한 달 동안 총 57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4.7% 감소했다. 10월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66.6% 감소한 1451대가 판매됐다. 중형 SUV QM6가 총 78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쿠페형 SUV XM3는 518대 팔렸다. 이중 1.6 GTe 모델이 378대로 72%를 차지했다. 세부 트림 별로는 XM3 1.6 GTe 인스파이어가 161대로 가장 많은 판매를 이루었다. 수출은 일부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4294대가 선적됐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943대를 포함한 3668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534대가 각각 수출길에 올랐다. 르노코리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 동안 0.9% 초저리 할부 조건 등 연말 수준의 특별한 고객 혜택을 선보여 내수 시장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지난 10월 내수 3804대, 수출 2617대를 포함 총 642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수술은 증가했지만, 내수가 크게 줄어 전체적으로 51.2% 감소했다. 평택공장 조립라인(2라인 및 3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중단 영향이 컸다.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내수 판매 감소 영향도 이어졌다. 내수판매는 신모델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기 위축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51.5% 감소했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 역시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30.1%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 모빌리티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 확대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9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 늘어난 2조340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합성고무·카본블랙 등 원자재 가격 및 해상운임비의 하향 안정화에 따른 외부 요인의 반사이익’을 꼽았다. 또 “고인치·고성능·전기차 타이어를 포함해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의 전략적 판매가격 운영 효과가 맞물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과 슈퍼카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승용차 및 소형트럭용(PCLT) 타이어 매출액에서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의 판매 비중은 43.4%, 전년 동기 대비 2.3%p 상승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주요 지역별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중국이 57.3%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 53.6%, 북미 51.4%, 유럽 34.3% 순으로 기록했다. 이 밖에도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대규모 투자 및 인수·합병(M&A) 결정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앞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LG전자, 유튜브와 함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등에 따르면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과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토니 아치봉(Tony Archibong) 유튜브 글로벌 프로덕트 파트너십 총괄 매니징 디렉터 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LG전자 미국법인 사옥에서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정이나 극장에서와 같이 고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차 안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현대차∙기아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기반의 앞선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이날 3사가 맞손을 잡게 됨에 따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앞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화질, 고음질의 유튜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우선 최근 출시된 제네시스 GV80 부분 변경 및 GV80 쿠페 모델에 최초 적용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핵심 디자인 정체성(Design identity) 중 하나인 ‘픽셀 디자인’을 알리는 캠페인 영상 ‘픽셀 바이 픽셀(Pixel by Pixel)’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픽셀(Pixel)’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의 가장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아날로그 시대 초창기 개인 컴퓨터(Personal Computer) 속 존재하던 픽셀들은, 현대 디지털 세상 속 컴퓨터 모니터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로서 존재한다. 아날로그 세대에게는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요소이며, 디지털 세대에는 새로운 현대 미술로 인식돼 시대를 관통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현대차의 과거(헤리티지 시리즈 포니), 현재(아이오닉 6), 미래(세븐 콘셉트, SEVEN Concept) 차량 디자인 속에 담긴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의 심미성을 연달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속 과거를 상징하는 장면에서는, 현대 포니 레스토모드로 다시 태어난 헤리티지 시리즈 포니(Heritage Series Pony)와 함께, 과거 추억 속 오브제 ‘퐁 게임’이 픽셀로 구현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Management) △프론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iOS, Android)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SDV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역량 있는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자체적인 IT 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Mobile) 및 커머스(Commerce),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해 고객 관리 채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제작, 생산, 판매, 운행, 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콰트로포르테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했다. 콰트로포르테는 1963년 10월 30일, 당시 세계 최대 자동차 이벤트 중 하나였던 제 45회 토리노 모터쇼 마세라티 부스에서는 첫 선을 보였다. 지난 30일(현지시각), 6세대에 걸쳐 운전자들의 길을 안내해 온 운명의 럭셔리 세단 콰트로포르테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했다. 마세라티는 1일 브랜드의 역사적인 모델 콰트로포르테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스타일, 혁신, 기술 발전 등 두 세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자동차의 모든 필수 기능을 갖춘 콰트로포르테는 가장 특별한 자동차의 세계를 한 대의 차량에 담고 있다.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서 콰트로포르테는 오랫동안 특정 계층의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자동차였으며, 주요 자동차 세그먼트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 1960년대 초에 데뷔한 이래 콰트로포르테는 시대를 상징하는 많은 자동차들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운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추구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 온 콰트로포르테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7만5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