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삼성물산 패션부문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을 공개하고, 오는 19일까지 준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지와의 협업은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맞아 '드림 인 풀 컬러(DREAM IN FULL COLOUR)'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 및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꿈을 이룬 국내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통해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꿈을 현실로 만든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재해석한 이번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을 통해, 다시 한 번 예술과 창조가 선사하는 가능성의 무한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국내 아티스트들에게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성을 지닌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준지의 정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포르쉐 최초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의 크레용(Crayon) 컬러에서 영감을 받고 재해석한 타이칸 아트 피스는 바이커 재킷/베스트, 점프 슈트, 헬맷 백, 라이딩 슈즈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각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매출이 3분기만에 20억 유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판매,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기록적인 지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23년 9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2년 연간 수준을 초과하는 6억1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며 우리의 결정과 방향이 맞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에 따라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Revuelto)를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 준비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지난 9개월간의 지표를 통해 우리의 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미 지난해의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한 것은 우리의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를 연말까지 유지해 최고의 한 해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9월까지 총 7744대의 판매 대수(2022년 동기 대비 4.2% 증가)를 기록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1의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인 ‘뉴 X1 xDrive20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SAV 모델이다. 외관은 매끈하게 다듬어진 차체 패널과 긴 루프라인이 조화를 이뤄 역동적인 실루엣을 강조한다. 헤드라이트에 적용된 ‘ㄱ’자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키드니 그릴이 스포티한 감각을 드러내며, 입체적인 디자인의 리어라이트와 대형 디퓨저가 뒷모습을 한층 날렵하게 완성했다. 실내에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앞좌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스포츠 시트가 탑재됐으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편안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트렁크 적재공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이번 포럼은 ‘Re-Vision & Re-Value(비전과 가치 되돌아보기)’라는 주제 아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통찰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현대차그룹의 실리콘밸리 혁신거점 ‘크래들’이 주관했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에 숨어있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중국, 싱가포르 등 5개 국가에 '크래들'이라는 혁신거점을 설립하고 한국에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제로원'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에는 현대차그룹 GSO 담당 김흥수 부사장, 보스턴다이내믹스 AI 연구소 CEO 마크 레이버트, 로봇 공학자 겸 UC버클리대 교수 켄 골드버그, KPMG 글로벌 자동차 부문 담당 게리 실버그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폴스타 4(에 관한 첫 번째 수명 주기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s)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스타 4를 생산하는데 19.4톤의 온실가스(CO2e)가 발생하며, 이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항저우만에 있는 지리 홀딩스(Geely Holdings) SEA 공장에서 생산된다. 해당 공장은 국제 재생 에너지 I-REC 수력 발전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기(green electricity)와 공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전기를 결합해 사용한다. 이 같은 수력 발전 제련소에서 생산된 저탄소 알루미늄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재활용 알루미늄 비율에 관한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폴스타 4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Standard range Single motor)의 경우 19.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롱레인지 싱글모터(Long range Single motor)와 롱레인지 듀얼모터(Long range Dual motor)는 각각 19.9톤과 2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현대차그룹 개발자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Web 개발 △모바일 개발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9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확인할 수 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 별 기초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트캠프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 교육 이후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 및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 기간동안 고사양 노트북을 지급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월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분들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주차대행 및 차량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를 다음 달인 12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고객이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서비스 전담 직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고객의 해외 체류 기간 동안 차량을 별도의 실내 공간에서 보관하고 고객의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차량 실외 세차 △전기차 충전 서비스(충천 비용 실비 청구)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금액은 4박5일 기준 7만7000원이며, 이후 6일째부터는 일 1만1000원의 이용료가 추가된다. 순수 전기차 고객은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에어포트 서비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 ISP,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km)기간 내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순수 전기차 구매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가 포함된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고객 수요가 높은 SUV 라인업이 포함된 고객 맞춤형 특별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종별 무이자 할부를 시작으로 연간 최대 수준의 현금할인, 리스 등 고객 여건에 따라 더 유리한 구매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2.2%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등 세 가지 구매 옵션을 제공하고, 특정 재고에 한해서는 추가 현금 할인과 특별 출고 기념품 ‘LG 스탠바이미 GO’를 증정한다. 또한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구매 시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XT5 구매 시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세 가지 구매 옵션에 더불어 특정 재고 한정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동력 자동차 경주대회인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23’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3일 회사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의 독자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 타이어 제조 기술로 개발한 타이어의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무대 데뷔를 자축했다. 브리지스톤의 엔라이튼(ENLITEN) 타이어가 이놉투스 솔라 팀(Innoptus Solar Team)의 챌린저 클래스 우승, 썬스위프트 레이싱(Sunswift Racing)의 크루저 클래스 우승에 기여함으로써 엔라이튼(ENLITEN) 기술의 강력한 성능을 모터레이스에서도 입증했다.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대회를 주관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모터스포츠 위원회와 브리지스톤이 각 클래스 경기에서 우승한 팀의 성공을 축하했으며, 29일 열린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 수상식에서 초대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상은 지속 가능성을 향한 브리지스톤의 기업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의 여덟 가지 가치 중 하나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 레이스 팀에게 수여됐다. 챌린저 클래스에서 우승한 벨기에 이놉투스 솔라 팀의 매니저인 세드릭 벌린덴은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23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제조사들의 프로모션 영향으로 신차를 실제 구매하는 가격이 낮아지면서, 사용 기간과 주행거리가 짧은 신차급 중고차 매물 역시 시세가 하락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신차급 중고차 시세가 전월보다 최대 6%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가격이 하락한 주요 신차급 중고차 모델을 살펴보면, 국산 중에서는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6.4%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4.2% △KG 토레스 -3.1% △르노 더 뉴 QM6 부분변경 모델 -1.4% △현대 그랜저(GN7) -2.0% △기아 카니발 4세대 -1.4% 등을 보였다. 수입 모델 중에서는 △BMW 5시리즈(G30) -3.4% △벤츠 C클래스 W206 -2.1% 등으로 나타났다. ‘신차급 중고차’란 출고 2년 미만, 주행거리 2만km 미만으로 신차급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매물을 뜻한다. 신차 대비 수백만원 낮아진 가격에 신차나 다름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잔고장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제조사 보증도 상당 부분 남아있다는 장점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캐나다 광학 전문기업 PMC(Preciseley Microtechnology Corporation)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SO 9001:2015’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PMC는 광학 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s, 초소형 정밀기계 기술) 솔루션 기업이자 광통신 분야 글로벌 회사다. 광학 MEMS는 △5G 광통신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차량 및 산업용 라이다(LiDAR) △의료영상장비 △메타버스 △HUD(Head-up Display) 및 각종 Projector △항공우주 정보통신용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PMC가 획득한 ‘ISO 9001’은 품질경영 시스템이 국제표준에 적합하게 구축됐음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인증 기관인 ISO는 다양한 국가의 표준 제정 단체 대표들로 이루어진 국제표준화기구로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PMC는 최상위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PMC는 글로벌 환경에서의 공신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잘나가던 수입차판매가 10월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벤츠는 BMW를 제치고 브랜드 등록대수 1위를 기록했고 볼보와 아우디가 그 뒤를 이었다. 또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50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9%감소한 2만132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612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는 5985대로 2위에 올랐다. 이어 △볼보(1263대) △아우디(1151대) △렉서스(963대) △폭스바겐(853대) △미니 (732대) △토요타(7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포르쉐 (705대) △쉐보레(587대) △랜드로버(291대) △폴스타(287대) △혼다(233대) △지프(233대) △포드 (165대) △푸조(140대) △링컨(132대) △벤틀리(73대) △캐딜락(67대) △람보르기니(35대) △마세라티(30대) △디에스(27대) △롤스로이스(17대) △GMC(15대) △재규어(11대)로 집계됐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2412대), BMW 320(777대), 렉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3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토레스EVX 양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KG 모빌리티 사명 변경 후 출시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그 출발점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과 생산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곽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곽 회장은 “KG 모빌리티는 올해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3분기 연속 흑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그룹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약 140만4833대의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제품을 출고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그룹 매출은 504억유로로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억유로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목표치 내 9.1%를 기록했다. 아우디 CFO 위르겐 리터스베르거는 “3분기 기준으로 아우디는 2023년 회계 연도 전망치를 대부분 달성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목표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우디 브랜드는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약 16% 늘어난 138만7,036대를 소비자에게 인도했다. 9월에는 17만5000여대를 내보내 전년 대비 24% 증가세를 기록했다.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9월까지 12만3000여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60%, 전년 9월 대비 77% 증가세를 달성했다. 오름세는 Q4 e-트론(+162%)가 기여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약 55만8632대를 출고해 24.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본진인 독일에서는 약 18만5000여대를 인도해 20%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기차 부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1월 쉐비 빅 페스타(CHEVY BIG FESTA)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보다 강화된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브랜드의 글로벌 핵심 판매 차종인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시불 구매 시 차량 금액의 8~12% 지원 △콤보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 선택 시 최대 500만원 지원 및 4.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중 선택 제공 등이다. 또한 △'무이자+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 지원 및 선수금 없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제공 △차종별 선수율(트래버스, 콜로라도 선수율 30%, 타호 선수율 40%)에 따라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아울러 쉐보레는 볼트 EUV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