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모터사이클 브랜드 피아지오와 아프릴리아가 라이딩 시즌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형 피아지오 대표 모델 2종(베버리 400, 메들리 S 125)과 아프릴리아 대표 모델 1종(SR GT 125 CBS)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차량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탈리아 대표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피아지오의 베버리 400과 메들리 S 125는 유럽에서 통근 및 레저용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는 프리미엄 스쿠터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지에서 널리 알려진 모델이다. 또한 이탈리아 레이싱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아프릴리아의 SR GT는 가까운 근교 드라이브나 레저 스포츠 활동에 제격인 어드벤처 스포츠 스쿠터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피아지오 베버리 400은 14% 할인된 899만원에, 피아지오 메들리S은 20% 할인된 399만원에, 아프릴리아 SR GT는 18% 할인된 449만원(스포츠 버전 459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홍성인 피아지오와 아프릴리아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 대표이사는 “가을은 스쿠터를 타며 라이딩하기 아주 좋은 시기”라며 “이번 기회에 이탈리아 스쿠터의 매력을 경험해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중고 전기차 시세가 전월 대비 최대 8% 하락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모델을 보면 우선 국산 중에서는 △현대 아이오닉6 -4.9% △기아 쏘울 EV -4.5%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볼보 C40 리차지 -8.4% △르노 조에 -8.1% △푸조 e-DS3 크로스백 -5.5% △벤츠 EQE V295 -4.7% △BMW i4 -4.7% △테슬라 모델3 -2.4% 등의 시세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휘발유 모델은 -1.2%, 경유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각각 -0.8%, LPG 모델은 -0.6% 등의 하락세를 보였다. 중고차는 특성상 평균 매달 1% 안팎의 감가가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 반면, 중고 전기차는 중고차 평균 감가 이상으로 감가가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고 전기차 시세는 하반기 들어 지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보합(-0.2%) 수준이던 중고 전기차 평균 하락률은 8월 -0.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제17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대상∙장려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제17회 자동차진단평가 기능경진대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업무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차량점검, 상태점검, 가치평가 등 3가지 종목에서 공정한 기술 경쟁을 통해 평가사의 기술 수준 및 진단∙평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중고차 거래 시 차량의 성능 및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정확한 가격을 산정해 중고차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도 기여한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대회에 중고차 판매, 매입, 차량 시세 산출 부서에서 총 10명의 직원이 출전하여 대상과 장려상, 그리고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지점에서 중고차 품질 검사를 담당하는 김윤빈 대리가 대상을 상용차 특판지점의 최진영 차장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회사는 단체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동안 고객들이 안심하고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추고자, 자동차 진단 관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퍼포먼스가 내년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첫 번째 머스탱 챌린지 레이스 대회에 대한 변동 사항 및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포드의 최신 경주용 차량인 머스탱 다크 호스 R을 위한 레이싱 대회이다. 지난 8월 세계 모터스포츠 협회(IMSA)의 승인 이후, 2024년 6월 미드-오하이오 스포츠카 코스로 시작되는 대략적인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IMSA의 일정 변경 요청에 따라 왓킨스 글렌 인터내셔널의 날짜가 6월20일부터 23일까지로 변경됐다. 또한 머스탱 챌린지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최종전을 치른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머스탱 챌린지의 각 이벤트는 다크 호스와 다크 호스 레전드 두 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다크 호스 레전드 클래스는 45세 이상의 브론즈 레벨 드라이버만 참가 가능하다. 각 레이스의 1위부터 3위 참가자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1위에 오른 챔피언은 4만 달러의 상금 혹은 머스탱 GT3/GT4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10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위와 3위 참가자도 각각 2만 달러와 1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다크 호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958년 10월 23일,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포드의 마와(Mahwah) 공장에서 자동차 생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09년형 가장 초기 형태의 모델 T(Model T)를 재생산했다. 약 20년 동안 1,500만 대의 모델 T가 생산됐지만 오리지널 버전의 1909년형 모델 T를 재생산하려는 계획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포드는 1958년의 현대식 조립 라인에서 1909년식 모델 T를 당시 새로운 1959년형 자동차 모델과 함께 제작하는 계획을 세웠다. 전 세계에 수백만 대의 1909년형 모델 T, ‘틴 리지(Tin Lizzie)’가 이미 판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958년 진행된 모델 T 복각 프로젝트는 제작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1909년식 모델 T는 이동식 조립 라인이 구현되기 전에 출시될 모델이며, 그 해에 단 10,607대만 생산됐다. 그 중 공장에서 최초 제작된 1000대의 차량에만 2개의 레버가 탑재되어 있었고, 포드는 이 모델을 복원하고자 했다. 1958년 당시 2개의 레버를 갖춘 모델 T 중 여전히 존재하는 차량은 12대 미만이었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했다. 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차량과 함께 물에 잠겨 생사를 오가는 위중한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역경을 이겨낸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마니아 고객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으로 초청, 콜로라도의 명예 엠버서더로 임명하고 ‘고객’과 ‘안전’이라는 GM의 최우선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의 주인공인 박경란(56, 경북 경산시) 고객의 가족은 제트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뛰어난 적재 및 견인 성능을 갖춘 쉐보레 콜로라도 2대를 지난 10월 구매했다. 이후 박 씨는 10월 23일 불의의 사고로 차량과 함께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으나 콜로라도의 강인한 차량 강성과 뛰어난 수밀성을 통해 형성된 차량 내부의 에어포켓 덕분에 침수 1시간여 만에 수심 5미터 아래서 안전하게 구조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GM 한국사업장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한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GM의 헤리티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열렸으며 극한 상황 속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무사귀환한 박경란 씨를 축하하고, 콜로라도 명예 엠버서더 위촉과 함께 수백만 원 상당의 주유권, 2년 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카니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8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카니발은 2020년 8월 4세대 카니발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4세대 카니발은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대형 RV 시장의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기아는 이번 상품성 개선을 통해 카니발에 한층 세련되고 강인한 이미지를 가미하고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한 신규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운영하고 △승차감 및 정숙성 개선 △다채로운 첨단 및 편의사양 추가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뉴 카니발에 정제된 세련미와 SUV 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장 디자인, 간결한 조형을 곳곳에 적용하고 라이팅으로 입체감을 더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블랙 색상의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중대형급 RV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5곳에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 파빌리온(VOLVO PAVILION)’은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을 알리고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인 ‘볼보 파빌리온’은 건축 디자인 작업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스튜디오 히치’가 디자인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Tyvek)과 폐목재(Waste Wood) 등을 사용해 제작했다. 파빌리온에 사용된 소재들은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즐벤치와 테이블로 재탄생했다. 총 47개의 퍼즐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 △구로 기적의도서관 △목동초등학교 △경기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 서울 소재 어린이 시설 총 5곳에 기증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4-door GT Polestar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폴스타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이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며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high-nickel) 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돼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양해각서)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GT: grand tourer)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지사인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화물 운송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빅3 고객 지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베코의 대형 상용차 ‘웨이(WAY)’ 라인업과 중형 카고 모델 ‘유로카고(Eurocargo)’ 및 ‘슈퍼카고(Supercargo)’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침체로 인한 고금리 장기화와 차량 운영관리 비용 증가 등 급변하는 화물 운송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업계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신차 구매 고객 안정화 지원, 중고차 처리 지원, 간식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객 안정화 지원 프로그램은 이베코 신차 구매 시 첫 6개월의 할부 원리금(원금 및 이자) 지급 또는 업계 최저 수준의 4.9% 할부 금리 적용 옵션을 제공,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운용 및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차종 별 지원 조건 및 혜택 폭 상이). 또한 보유 차량의 판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관계없이 200만원의 중고차 처리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에서 드라이버 및 팀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선수는 8라운드 결승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 누적 포인트 132점으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이찬준 선수는 슈퍼 6000 클래스 최연소(만 21세) 챔피언 기록 마저 갈아치우며 (종전 기록 만 27세) 최정상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드라이버 챔피언’ 뿐만 아니라 ‘팀 챔피언'까지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우승을 위한 최고의 조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시즌 개막전부터 더블 포디엄을 차지하며 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굿이어 타이어를 판매한다. 6일 회사에 따르면 티스테이션에서의 굿이어 타이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하여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멀티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다. 티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에 공급되는 굿이어 타이어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승용차 및 SUV 차량에 적합하고 국내 도로와 기후에 맞는 패턴을 접목한 프리미엄 제품들이다. 탁월한 그립감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EAGLE SPORT TZ', 수막 현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패턴 디자인 설계로 빗길 주행 성능을 극대화시킨 'EFFICIENTGRIP COMFORT', 4계절 트레드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젖은 노면의 접지력과 안전 성능을 향상시킨 'EFFICIENTGRIP SUV HP01' 등 다양한 제품군이 판매된다. 한편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은 전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지난 4일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SUV용 사계절 타이어 ‘크로스콘택트 H/T’ 체험단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콘티넨탈의 신제품인 ‘크로스콘택트 H/T(CrossContact H/T, 이하 CC H/T)’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을 소비자들의 일상 속 생생한 후기로 알리기 위해 모집됐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체험단에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참여하며 약 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20인에게는 체험용 CC H/T 타이어 4본이 무상 지원되며, 내년 1월까지 제품 장착기 및 주행 후기를 포함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신제품 체험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먼저 김진성 마케팅 팀장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는 콘티넨탈 그룹 및 글로벌 5대 타이어 제조사 중 하나인 콘티넨탈 타이어 그룹 부문을 소개했다. 이준영 마케팅 제품 담당 매니저의 CC H/T 제품 소개에 이어, 김수경 마케팅 B2C 커뮤니케이션 담당 매니저가 체험단 활동을 안내했으며, 김성철 영업 팀장의 임명장 수여 및 기념사진 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쏘카와 함께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서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운영 모델은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돼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면 된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 EV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이 레이 EV 시승경험 서베이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진천공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관계자와 이준형 진천공장장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연구개발 본진인 마북연구소와 전장부품 생산기지인 진천공장이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의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근거해 선정한다.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공단 소속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건강증진 활동 실행률과 임직원 참여도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근무하는 마북연구소와 진천공장이 선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 △작업 관련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질환 예방 △조직차원의 생활습관 개선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모두 직원들의 관심사와 필요도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특히 통증 질환자 중심으로 진행한 운동치료와 3D 체형분석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