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해 연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담은 11월 판매 조건에 더해 5가지 혜택을 추가로 마련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이 르노코리아의 추가 혜택은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대상 30만원 추가 할인(300대 한정) △할부 구매 고객 고급 블랙박스 증정(단, 3년 초과 제휴 할부상품 이용 시) △특별 프로모션 차량 5만원 정비 쿠폰 증정 △르노 125주년 기념 merci(메르시) 감사이벤트 △구매 1년 후 차량 반납 및 재구매 시 최대 70% 중고차 가격 보장(단,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 잔가보장할부로 QM6(퀘스트 미포함), XM3 구매 시) 등이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125주년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 할인 혜택을 11월 초부터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 선호에 따라 특별 할인을 미리 적용 받아 구매하거나, 0.9% 초저리 할부 구매 중 선택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5가지 혜택까지 추가되며 각 모델 별 최대 혜택이 더욱 늘어났다. 2024년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0일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3 자율주행 챌린지’ 리얼 트랙(실차 개발 부문) 본선 대회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생들의 기술 연구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차그룹이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경진대회이다. 올해 자율주행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양산차 기반의 서킷 자율주행 레이싱 경기로 개최된 점이 특징이다. 실제 레이싱 경기와 같이 3대의 자율주행차량이 동시에 출발해 2.7km의 용인 스피드웨이 좌측 코스 총 10바퀴를 돌며 누가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 지를 겨루는 만큼, 기존 자율주행 챌린지에 비해서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졌다. 예선전을 통해 랩타임이 빠른 순서대로 참가 차량의 출발선상 위치를 배정하는 등 실제 레이싱 대회의 규정을 똑같이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다수 차량의 동시 고속 자율주행이라는 전례 없는 대회인만큼 모든 참가 차량은 서킷에 오르기 전 자율주행 기본 성능을 점검하는 별도 절차를 거쳤다. 장애물 회피 및 주차 위치 준수 시나리오 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제조 플랫폼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인간 중심의 공장으로 전동화 시대 현대차 모빌리티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56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사업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적극 계승하며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를 기반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인류를 위한 혁신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과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영진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는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5세대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을 오는 12월 13일 국내 출시하며, 전국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는 라틴어로 ‘선구자’를 의미하며 그 이름에 걸맞게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하고 토요타 전동화 기술의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자리잡아 왔다. 국내에서는 3세대 모델을 지난 2009년 선보인 이래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Stylish Design to Inspire the Senses)’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이전 세대 프리우스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적인 실루엣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더 낮고 넓어진 차체, 해머헤드 콘셉트의 전면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믹을 고려한 설계 등을 통해 운전의 설렘을 선사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동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기존 1.8리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역대 가장 야심 차고 정교한 맞춤형 비스포크 도장 ‘3-7-59 테마’를 공개했다. 이 테마는 맥라렌 특별맞춤 비스포크 디비전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 소속의 도색 테크니션들이 개발한 것으로 맥라렌 F1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 맥라렌 인디카 드라이버 파토 오워드, 맥라렌 F1 GTR로 르망24시에 두 차례나 출전했던 전 맥라렌F1 드라이버 데릭 벨을 위한 750S 슈퍼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미국에서 열린 럭셔리 모터스포츠 축제 ‘벨로시티 인터내셔널’에서 최초 공개된 ‘3-7-59 테마’의 비스포크 도장은 맥라렌이 세계 3대 경주 대회인 인디애나폴리스 500, 포뮬러1 모나코 그랑프리, 르망24시에서의 우승 업적 즉, 비공식 ‘트리플 크라운’을 기념하기 위한 동시에,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맥라렌 기념 축하 행사로 이뤄졌다. 실제, ‘3-7-59 테마’의 명칭도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조니 러더퍼드가 운전한 M16D의 '3', 1984년 알랭 프로스트가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탔던 맥라렌 MP4/2의 '7', 1995년 야닉 달마스 마사노리 세키야, JJ 레토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9일 삼척 쏠비치에서 열린 ’2023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김봉섭 연구개발실장을 선정하여 수여했다. KAIDA 젊은 과학자상은 자동차 안전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안전 기술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원으로 등록된 박사학위 취득 5년 미만의 과학자 혹은 대학원 과정 학생 중 수상 후보자를 선정해 왔으며, KAIDA가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수여해 왔다. 올해 수상자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김봉섭 연구개발실장은 자율주행DNA기술포럼 데이터 및 기술검증 분과위원,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조사분야 지도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자율주행에 대한 다수의 연구 프로젝트를 맡고 있으며, 이번 상 또한 자율주행 차량 안전에 대한 학술적, 기술적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연구개발실의 한종호 선임 연구원이 대리 참석해 수상했다. 특히 2021년 발표한 논문 실내 Lv.4 자율주행용 모빌리티 안전성 검증 및 평가 기술에 관한 연구와 커넥티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 브랜드 그라스가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향기와 계절감을 더한 차량용 디퓨저 ‘그라스 디퓨저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겨울 신제품 ‘그라스 디퓨저 윈터에디션’은 불스원의 전문 조향사가 엄선한 프랑스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향기로 내 차를 포근하게 채워준다. 그라스 디퓨저 윈터에디션은 △따사로운 오후의 햇빛을 머금은 유자의 달콤함과 머스크 향이 더해진 ‘스윗티’와 △물을 가득 머금은 풋풋한 꽃대의 싱그러움에 흙 내음의 우디 향을 더한 농도 깊은 ‘플라워가든’ 등 두 가지 향으로 출시되며,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따사로운 향기를 엄선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물 베이스의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위적인 알코올 향을 낮춰 편안한 향취를 구현함으로써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한 운행 환경을 선사한다. 더불어 폼알데히드, 메탄올 등 환경호르몬 7종 무첨가로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도 유해성분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라스 디퓨저 윈터에디션’은 기존 그라스 디퓨저 디자인에 계절감이 느껴지는 일러스트를 더했고, 스트라이프 머플러 액세서리를 추가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부터 12월17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가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한층 강력해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순수 전기 SUV ID.4’를 비롯해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7인승으로 공간에 여유를 더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 △타임리스 아이콘 해치백 ‘골프’와 ‘골프 GTI’ △컴팩트 세단 ‘제타’ △플래그십 SUV ‘투아렉’에 이르는 폭스바겐 전 차종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을 시승 이벤트 기간 동안 차량을 출고하거나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월17일까지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명에게는 LG 스탠바이미 Go(5명), LG 스탠바이미(4명), 리모와 Essential 체크-인 L 캐리어(3명), 다이슨 V15 디텍트 청소기(5명), 다이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소기(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시승 완료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선물한다.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렌터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S-SQI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개발한 조사 모델로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고객 만족도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등 총 8개 항목으로 분류해 각 항목별 만족도를 측정하며,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업종별 1위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내륙과 제주 지역 모두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내륙 기준 12년 연속, 제주 지역 기준 11년 연속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정확성과 전문성 영역인 서비스 결과 품질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이 주효했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과 서비스 및 정보를 전달하는 ‘정확성’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소유하는 ‘전문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롯데렌터카는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 4사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사의 소프트웨어 기술 성장과 경쟁력 육성을 지원하는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오픈업센터에서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 분야 오픈소스 SW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MOU는 자동차 분야의 SDV 전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협력업체의 경우 오픈소스 활용 비중이 낮고, 오픈소스 사용 가능 여부 판별 및 라이선스의 조건과 의무 확인 등을 위한 검증 툴 마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협력사의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공개 SW 활용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 4사는 현대차를 비롯한 주요 완성차 업체의 오픈소스 활용 사례 및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자동차 분야 오픈소스 정보 분석과 이를 제공하기 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를 위한 전기 모터 생산과 함께, 헝가리 죄르(Győr) 시에서 아우디 구동 시스템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새롭게 개발된 전기 모터는 Q6 e-트론 시리즈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10일 PPE 기반의 자사 첫 번째 순수전기 모델인 아우디 Q6 e-트론은 올해 말부터 잉골슈타트 본사 현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이를 위한 준비 과정의 일환으로 아우디는 잉골슈타트에 자체적인 배터리 조립 시설을 마련했다. 아우디 헝가리는 죄르에 새로 설치된 12,000제곱미터 규모 생산 시설에서 고정자(stators)와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며, PPE의 차축 또한 이곳에서 생산한다. 제품 테스트 역시 죄르에서 진행된다.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헝가리 죄르 현장은 고도로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PPE 전기 모터 생산에 최적화된 곳이다"며 "현장의 고도로 숙련된 팀은 2018년부터 400,000개 이상의 전기 구동 시스템을 생산해 왔다“며 “이는 매우 값진 경험"이라고 말했다. 죄르 현장에서는 아우디 Q6 e-트론 시리즈를 움직일 PPE용 전기 모터 외에도 아우디 Q8 e-트론을 위한 구동 장치 역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에 시각장애인 맞춤 복지차량기증을 통해 시각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나선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 내 ‘온택트그라운드’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전기차 ‘아이오닉 5’ 3대 기증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태수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 상무, 권오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정비위원회 의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조형석 서울시각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센터장, 박운영 창림모아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차량 기증은 현대차가 이동 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H-스페셜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맞춤형으로 제작한 아이오닉 5 3대를 서울시에 전달한다. 해당 차량은 서울시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충청북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3곳에 시각장애인 맞춤형 아이오닉 5 3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맞춤형 차량으로 제작된 아이오닉 5는 특장차 전문 기업 ‘창림모아츠’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에서 차량을 정밀 진단 및 분석하고 고난도 정비 업무를 수행할 ‘2024년 서비스 엔지니어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미래 모빌리티 전환에 맞춰 기존의 자동차 기능 정비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IT/SW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이테크 진단 및 고난도 정비까지 수행 가능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자격은 학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전공제한이 없다. 단, 진단/정비 관련 우수 역량을 보유한 경우 학위와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인턴 희망자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HMAT)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2024년 2월부터 약 5주간 정비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초 기술교육과 현업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실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동아대학교와 지난 8일 부산시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및 학교 관계자,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최성규 연구소장, 박정완 HR본부장, 상희정 커뮤니케이션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부산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는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 정보공유, 인재양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 및 협조 등의 상호협력 사항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르노코리아와 동아대학교의 지역 기술인재 양성 협약식은 지난 5월 르노코리아가 부산시 및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과 맺었던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의 이행과 맞닿아 있다. 당시 르노코리아는 민관학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공장 내 ‘에코 클러스터 센터’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협력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컨소시엄, ‘K-UAM 원 팀’이 인천광역시와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K-UAM 원 팀’은 현대차를 비롯해 KT,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등 5개 사가 국내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021년 처음 결성한 컨소시엄이다. 현대자동차는 국제 UAM 박람회 ‘2023 K-UAM 컨펙스(CONFEX)’가 개최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K-UAM 원 팀’과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목) 밝혔다. ‘K-UAM 원 팀’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UAM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욱이 섬을 활용한 UAM 기체 테스트 측면에서도 인천시에 위치한 수 많은 섬들의 활용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K-UAM 원 팀’과 인천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시 도서지역 및 도심의 UAM 운용 체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