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레이 EV를 활용한 PBV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총 16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PBV를 주제로,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라이프 스타일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 및 여가 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적합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중형급 PBV’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 부문의 경우 실제 차량을 활용한 사업 경험이나 산업 종사 경험, 차량 기반 비즈니스 리서치 경험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중형급 PBV’가 비즈니스에 긍정적·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제시하면 된다.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21일부터 오는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이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21일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후면부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넓고 당당한 인상을 주며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으로 디자인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면서 안정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해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단단하고 스포티한 인상의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비례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0일부터 12월30일까지 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2023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많은 눈이 예상되는 올겨울, 사전관리를 통해 고장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이 차량을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주요 품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윈터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해 대비 2주가량 캠페인 기간을 연장,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텔란티스 표준 운영 절차를 준수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각종 부품,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에 대해 작년 대비 5~10%포인트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의 부담도 낮췄다. 모파(MOPAR)의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할인율을 기존 대비 높여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5% 할인을 제공하던 겨울철 주요 관리 대상인 품목에 대해서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및 캐빈 필터와 같은 필수 소모품 외에 난방장치, 서스펜션, 브레이크, 열선과 같은 주요 교체 부품을 할인 품목에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 그룹(만트럭)이 대형 전기트럭인 ‘MAN e트럭’의 공식 판매를 개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MAN e트럭은 공식 판매 개시 이전에 이미 600여 건의 주문 문의가 접수됐으며, 고객 인도는 2024년 초에 개시될 예정이다. 현재 주문 문의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만트럭은 2025년부터는 뮌헨 공장에서 전기차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MAN e트럭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디젤 트럭과 비교해도 실용성 측면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특히 다양한 특장이 장착 가능한 만트럭 제품의 강점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만트럭은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트럭이 속한 트라톤 그룹은 다임러트럭 및 볼보 그룹과 협업해 유럽 전역 1700개 이상의 주요 거점에 고성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충전 인프라 제작업체인 ABB, Heliox, SBRS와 협력도 진행하고 있다. MAN eTGX와 MAN eTGS는 상용화에 특화된 새로운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만트럭의 노력에 힘입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배터리 구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캡 아래에 설치된 2개의 표준 배터리와 트럭 측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15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된 ‘2023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동차에 관련된 기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자동차공학인 2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전 분야의 연구결과 논문 1000여 편이 발표되며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루어졌다. 학술대회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도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기획 세션은 현대자동차, 울산 소재 기업,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자율주행과 배터리 세션에서도 자동차공학인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국내외 자동차공학 관련 저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 날인 15일에는 콘티넨탈의 질 마비르 최고기술경영자(CTO)가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으며, 폴 그리닝 유럽자동차제작사협회 박사가 ‘무배출 모빌리티를 향한 EU의 경로 검토 - CO2 및 유로 7’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다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21일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특가 할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중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겨울용 타이어 브랜드 ‘윈터 아이셉트’ 등 ‘한국’ 브랜드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특히,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의 ‘아이온 아이셉트’, ‘윈터 아이셉트 에보3’, ‘윈터 아이셉트 RS3’ 등 겨울용 제품 4개 구매 시에는 타이어 1년 무상 보관 서비스와 더불어 네이버 포인트 적립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쇼핑라이브를 통해 겨울용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6% 할인, 결제 금액 6% 네이버 포인트 적립, 타이어 1년 무상 보관 서비스 등의 혜택 모두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을 증정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30일부터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하는 볼보 팝업 스토어 ‘UNBOX YOUR EX30’의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UNBOX YOUR EX30’ 팝업 스토어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3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삶의 작은 감동이 커다란 의미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많은 가치를 담고 있는 EX30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는 크게 리셉션 공간인 ‘EX30 Surprise Garden’, 프로그램 체험존인 ‘Small Funny Land’, EX30 언박싱존인 ‘Unbox the Surprise Box’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EX30 리셉션 공간에서는 볼보 EX30 실제 차량과 EX30의 스티어링 휠을 형상화한 대형 핸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리셉션에서 발급받은 아이디(ID) 카드로 EX30 체험존과 EX30 언박싱존 등 팝업 스토어 곳곳에서 준비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팝업 스토어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션들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달 2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렉서스·토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렉서스·토요타 윈터 안심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10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3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각 부문별 1위 달성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렉서스는 올해까지 5년 연속 AS만족도(CSI)와 8년 연속 내구품질(TGW-d) 1위를 달성했고, 토요타는 올해 초기품질(TGW-i) 부문을 비롯하여 2년 연속 판매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부품 및 공임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는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을 15% 할인한다. 토요타는 △12V 배터리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부동액 등의 부품 및 공임 15% 할인혜택과 더불어 타이어 교체 시에는 1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는 겨울철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는 마카오 대회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개막전인 포르투갈 대회부터 3차전 이탈리아, 8차전 호주, 9차전 마카오 대회까지 여러 차례 우승하며 총 440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4위에 올랐으며, 드라이버 부문 종합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총 805포인트로 팀 부문 종합 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비롯해 새로 출범한 ‘상생협의체’의 좌장을 맡은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말부터 정부,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의제 발굴 및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2024년 1분기까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상생협력 실천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는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실천협약 이행에 상응해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내 자동차 산업수요 2위 국가인 ‘자동차 선진시장’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판매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재편 중인 영국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낼 다양한 전기차(BEV), 하이브리드(HEV) 라인업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예술 후원,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맞춤형 노력을 지속한다.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영국 판매는 2017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18만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대수는 18만1610대였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올해 10월 누적 7만 5,456대를 판매해 45개 이상의 브랜드가 경쟁하는 영국 시장에서 8위를 기록했다. 2020년 연간 13위에서 네 계단 오른 9위로 2021년과 2022년을 보낸 데 이어 올해 한 계단 순위를 또 한 번 끌어올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S’의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이하 GLS)’ 2종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GLS는 지난 2006년 GL-클래스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16년 지금의 GLS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GLS는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로, GLS 450 d 4MATIC과 GLS 580 4MATIC의 총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GLS 580 4MATIC부터 이달 먼저 시작됐으며, GLS 450 d 4MATIC 또한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GLS의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 등 섬세한 변화를 더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와 ‘소달라이트 블루’ 등 2종의 새로운 외장 색상이 추가됐다. 넓은 실내 공간에는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 색상 조합, 가죽시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처음으로 승진한 직원의 구성원 간 유대감 및 소속감 고취와 동기 부여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 ‘Connecting to Kia’를 신설했다. 기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G2급 직원150명을 대상으로 ‘Connecting to Kia’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2019년 사원은 G1, 대리는 G2, 과장은 G3, 차장과 부장은 G4로 직급 명칭을 통합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새롭게 G2로 승진한 기아 소속 일반/연구직 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소속감 제고를 위해 기획됐고 △기아 핵심가치 특강 △지속가능한 미래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오션클린업’ 활동 △제주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기아 핵심가치 특강은 여러 사내외 강사가 진행했고 기아의 브랜드, 조직문화, 경영이념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션클린업’은 참가자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강의를 듣고 제주 곽지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기아의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가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기아는 이번 G2 대상의 ‘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포뮬러 1 하이네켄 실버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를 앞두고 영국 울트라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의 강렬함을 알리기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포뮬러 1 마케팅을 진행하고 라스베이거스의 스카이라인을 밝게 비춘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은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와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고성능 제품을 혁신적인 이번 이벤트의 중심에 두고, 브랜드 최대 규모의 VIP 고객 프로그램, 스릴 넘치는 트랙 체험, 레이스 주간 동안 ‘스피어(Sphere)’에서 상영될 몰입형 애스턴마틴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스트리트 서킷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컨피규레이터에서 디지털 환경으로 구현된다. F1 트랙이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 글로벌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미국은 애스턴마틴의 가장 큰 시장이자 브랜드 커뮤니티인 만큼,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는 F1 일정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고 역대 최대 규모의 레이스 마케팅과 VIP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F1이라는 거대한 글로벌 플랫폼을 더욱 극대화하여 새로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약 2억 5천만 유로를 투자해 독일 본사의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대적인 재건설 및 확장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718 전기 스포츠카는 박서엔진을 탑재하는 기존의 2도어 스포츠카 조립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 공정 향상을 위한 이번 공사로 수많은 스포츠카 생산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전 타이칸 생산 시설에 도입했던 최신 무인운반시스템(AGV)을 2도어 스포츠카 생산 공정에도 도입해 생산성과 유연성이 더욱 강화됐다. 차량 조립을 위한 품질 테스트 벤치와 물류 공간 확장은 물론, 하이베이 랙까지 추가해 생산성 또한 확대됐다. 마칸 전기차의 전기 파워트레인 조립도 기존 엔진 공장에 통합된다. 포르쉐 AG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 알브레히트 라이몰드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과 911 60주년을 맞은 올해, 포르쉐의 심장과 같은 주펜하우젠 공장의 대규모 확장 공사는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확장 공사로 효율성 증가, 높은 품질 기준, 그리고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의 혼합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 팩토리로서 주펜하우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