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을 늘린 350억원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원이다. 정의선 회장은 “장기간의 팬데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자유롭게 이동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퍼포먼스가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어려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2024 다카르 랠리에 앞서 M-스포트 레인저를 공개했다. 포드 퍼포먼스 팀은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이번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흥분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3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ptor) 두 가지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기술적인 진보를 바탕으로 견고한 가치를 선사하며 전 세계 18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포드는 5천여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반영한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를 선보인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18일부터 28일 17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채용 대상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 R&D 기술 및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한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월 말~3월 초 1차 면접, 3월 말~4월 초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말~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는다. 1차수는 5월 말, 2차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되는 입사교육을 거치며 차수별로 6월 말과 7월 말에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양연구소 디자인 모델러 부문은 실기시험, 인턴실습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R&D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배우 송진우를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송진우는 향후 1년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올 뉴 파일럿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배우 송진우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지리산’,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DJ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All-rounder)’ 배우로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착실히 넓혀 나가고 있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두 자녀의 아빠로서 일상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혼다코리아 측은 “공간, 편의, 성능, 안전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올라운더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진우 배우와 이미지가 잘 부합해 새로운 혼다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 뉴 파일럿은 올 8월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V6 3.5L 직접분사식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의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가 9년째 따뜻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 Kia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정 노후차량 수리 지원 사업 K-모빌리티 케어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모빌리티 케어는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가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해 온 기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문적인 차량 정비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의 자유롭고 안전한 이동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는 2023년 복지관 58곳, 저소득 가정 33가구에 총 155대 차량 수리를 지원했으며 2015년부터 누적 841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노후경유차를 보유한 소외계층에 배기가스 진단 및 정비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배기가스 저감 대응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는 임직원 봉사단을 운영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환경정화식물 등 기부물품을 직접 제작해 기부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K-모빌리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머스탱 GT3팀이 2024년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리는 대규모 레이스인 데이토나 24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레이스를 준비하는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기 위한 다큐멘터리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머스탱 인듀어런스(Mustang Endurance)’라는 제목으로 제작된다. 15일에 공개된 5부작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는 글로벌 스포츠카 매니저인 케빈 그루트와 멀티매틱 모터스포츠 리더인 래리 홀트와 같은 주요 인물들 뿐 아니라 머스탱 GT3의 대회 우승을 위한 드라이버, 엔지니어, 디자이너, 엔진 제작자 및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 일환으로 포드는 마라톤을 준비하는 선수의 여정과 같은 연대순으로 이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체(섀시 및 에어로), 심장(엔진), 정신(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5화에서는 그 첫 번째 마라톤인 데이토나 24시 레이스가 기록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다큐멘터리는 머스탱 GT3팀이 데이토나 24시 레이스를 준비하며 겪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조명하며, 준비 과정에 해당하는 각각의 퍼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시높시스(Synopsys)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검증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업계 최고 수준인 시높시스의 가상 전자제어장치(vECU)용 가상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콘티넨탈의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이하 CAEdge)’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기술을 구현한다. 질 마비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검증 작업을 병행하는 동시에 언제나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시높시스와 콘티넨탈의 기술력이 만나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AEdge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파트너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토대로 보다 빠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CAEdge의 모듈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중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판매·유통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 에피카(대표 한보석)는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 드림에이스(대표 임진우)와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피카는 앞으로 VIP용 리무진 차량 서비스 등 다양한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데, 에피카가 운영할 예정인 차량에 드림에이스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을 장착해 운전자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주행, 또는 정차 중인 차량 안에서 운전자나 동승자가 다양한 정보와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에피카는 모빌리티 산업의 진화 속도에 발맞춰 자사가 보유한 자동차 관련 솔루션을 다양한 B2C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협업의 첫 단계로 에피카의 VIP용 리무진 차량에 드림에이스의 IVI 서비스를 장착하기 위해 기획과 솔루션 개발을 함께 하고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드림에이스는 VIP에게 적합한 콘텐츠와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기획, 개발하고 에피카는 드림에이스의 IVI 솔루션이 운영 차량 시스템에서 잘 작동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대표 채경선)이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배기가스 발생 없는 친환경 특장 차량으로, 노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살수로 도로청소, 폭염으로 인한 지열 해소, 열섬현상 저감 등 다양한 용도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총중량 18톤 급의 대형 특장차로, 물탱크 용량 6,400L, 물펌프는 1분당 1,000L로 살수가 가능하다. 최고 출력 40kW 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차 특성상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량'은 기존에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신형 살수차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살수차의 경우, 전방 살수장치가 고정돼 있어 노면 상황에 맞춰 청소가 어려워 필요 없는 물이 낭비되거나, 이물질 제거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리텍은 기존 살수차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로 상황에 맞춘 살수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변시스템’과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 폴리시’가 겨울철 차량 유리의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신제품 ‘버블폼 안티포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나틱 폴리시 버블폼 안티포그’는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이로 발생하기 쉬운 유리창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자동차 유리면 안쪽에 가볍게 바르고 닦아내면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균일한 코팅막을 형성해 김서림을 제거함과 동시에 향후 발생을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량 내·외부에 유리 소재가 적용된 부분이라면 형태와 면적 무관하게 모두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만으로도 최대 30일 간 김서림 차단 효과가 지속돼 매달 주기적으로 사용 시 1년 내내 깨끗한 유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중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차량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시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버블폼 안티포그는 차량뿐만 아니라 김서림 현상 제거 및 차단이 필요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김서림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되는 안경이나 욕실 유리 등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며, 욕실 수전 등에 사용하면 찌든 물때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업들의 스포츠 지원이 활발한 가운데 현대모비스도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의 사회적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한 양궁 체험 수준을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양궁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한 양궁협회와 함께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10개 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첫 대회 140여 명보다 참가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고,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활세트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학생들 간 양궁 대결 이벤트도 펼쳐져 대회의 흥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소채원 선수 등이 소속돼 있는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의 선도적인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아부다비 무바달라 타워에서 UAE(아랍에미리트)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 무바달라 그룹 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로 UAE의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및 첨단 기술 분야로 투자를 확장 중이다. 아부다비투자청, 두바이투자청과 함께 UAE 3대 국부펀드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그린 알루미늄 △친환경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 및 현대자동차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자본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수소 분야에서는 유기성 폐기물 등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자원 순환형 수소 사업과 수소를 활용해 철강을 만드는 그린 스틸 생산 관련 협력을 진행한다. 그린 알루미늄 분야의 경우 친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타임리스 아이콘 모델 골프의 새로운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공개된 디지털 광고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에서는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키 메시지와 함께 시대를 초월해 모든 세대의 힙스터가 사랑하는 폭스바겐 골프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폭스바겐 골프는 혁신적인 기술과 탄탄한 제품력을 앞세워 1974년 첫 출시 이후 일곱 번의 진화와 혁신을 거쳐 ‘핫해치(Hot Hatch)’의 정석으로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쉽게 사라지는 일회성 콘텐츠보다는 깊이 있는 헤리티지에 열광하는 MZ세대, 시대는 다르지만 ‘멋’이라는 같은 키워드를 공유하는 부자지간, 새롭고 다양한 취향을 개발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직장인 등 다양한 세대의 힙스터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골프를 접목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특히 시네마틱 연출을 통해 힙스터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8세대 골프의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표현하였으며 골프가 ‘힙’ 그 자체임을 강조하기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6일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의 핵심 가치인 ‘함께, 더 멀리 나아갑니다’를 반영하고 구성원이 모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협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구단인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진행됐다. 기아는 지난 11월부터 사내 최초로 온라인 게임 대회를 개최, 전국의 기아 사업장에서 115명 23개 팀이 참여해 한 달 간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16일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결선 대회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 가족도 현장에 참석할 수 있었다. 결선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방송되어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기아의 이번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에서는 사내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선 경기 외에도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과의 이벤트 매치, 사인회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석한 12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기아 타이거즈 경기장에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하는 ‘기아 타이거즈 웰커밍데이’를 진행한 데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참여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의 대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지난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링컨 노틸러스의 모델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링컨은 이번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전히 새롭게 변화한 노틸러스는 한 순간에 개발된 모델이 아닌, 약 1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모델이다. 오늘 날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탄생하기까지 링컨의 노틸러스 모델이 항해해 온 길을 알아보자. 노틸러스 헤리티지의 시작, 1세대 링컨 MKX(2007-2015)= 노틸러스 모델은 2007년 출시된 SUV 모델 ‘MKX’의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이다. 에비에이터의 후속 모델로 등장한 MKX는 2004년 북미국제오토쇼(이하 NAIAS)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2006년 12월에 2007년형 모델로 브랜드 최초 크로스오버 SUV로서 출시됐다. MKX는 같은 해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