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3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32개 시설 총 1432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는 소원 선물 전달과 더불어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기회 제공 등을 추가했다. 현대차는 올해 32개 시설 1306여 명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사전 파악을 통해 개개인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72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54명의 어린이들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대해 모빌리티 관련 체험 기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2억 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한 성금 12억 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 148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 등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올 한 해에도 회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각각 성금 2000만원과 1000만원 등 총 3000만 원을 전달해 연말 이웃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올해 7월에는 충남∙경북 지역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1억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으며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수제 빵 9000여 개를 전달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대전∙전북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자체,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진환 사장은 롯데렌탈 공식 SNS 채널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롯데렌탈 임직원과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약속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월에 시작됐다. 최진환 대표는 롯데캐피탈 추광식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렌탈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무실 내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전자계약 전면 확대를 통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천하고 있다. 플라스틱 최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플라스틱 등의 부자재를 최소화한 친환경 소재로 고객 대상 렌터카 이용가이드북을 제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중형 SUV XC60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안전한 패밀리 SUV로서 저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규 추가된 정면 테스트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G(Good) 등급을 획득했다는 것. 특히 총 8개의 럭셔리 중형 SUV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XC60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매력적인 패밀리 SUV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평가로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철학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IIHS 충돌 테스트는 올해부터 뒷좌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평가 기준을 더욱 강화했다. △뒷좌석의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을 수 있다. XC60은 앞 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 탑승객에 대한 보호 기능을 완벽하게 제공하면서 테스트 전 항목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차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하이브리드차 기술력을 쌓아온 현대차∙기아의 선제적 대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11년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던 선택이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1~11월)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는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 지난해 21만 1304대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6년만 해도 6만 2000여 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불과 7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올해 역대 처음으로 경유차를 앞서게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대차∙기아는 특히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카 총 25만4258대를 판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를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무서운 기세로 급성장하고 있다. 올 11월까지 해외시장에서 총 51만3000대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했다. 국내와 해외를 합하면 올해 들어서만 전세계에서 76만7000대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한 것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동계 캠핑 시즌을 맞아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KG어드벤처 베이스캠프(이하 캠핑장)에서 진행된 ‘2023 KGM 크리스마스 캠프’는 전국 각지에서 120여팀 약 500여명의 KGM 보유고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캠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체크인 기준) 입소한 고객 전원에게 웰컴 기프트로 크리스마스 기념 수제 쿠키세트를 증정했다. 또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어린이 고객대상 △눈꽃 솜사탕 지급 △소망트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캠프 하이라이트인 ‘산타 기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는 매년 KG어드벤처를 찾아오는 산타클로스의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부모님들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KG어드벤처 산타클로스가 각 텐트를 순회 방문, 어린이들에게 배달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KGM의 브랜드 미션에 맞게 안전한 캠핑을 위해 △영업일 기준 야간시간 안전요원 순찰포인트 운영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상렌탈 제공 △아침시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HW 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SSCL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에게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다수의 대중에게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에도 플레이브릭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사기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편집한 4분 이내의 플레이브릭 제작 영상을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고 이를 투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영상 접수가 진행됐으며, 홈페이지의 영상제작 가이드를 통해 개성있는 영상을 제작한 17팀이 참여했다. 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들은 영상 촬영 및 편집 상담이 가능한 영상 컨설턴트가 도움을 제공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자사 고객에게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전략적 전속 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속금융 계약 체결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향후 5년간 타타대우의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금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타타대우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21년 타타대우 고객 전용 금융 상품인 ‘더 쎈 파이낸셜서비스’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향후 타타대우의 전속금융사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준비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상용차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방신 타타대우 사장은 “이번 전속 계약 체결을 통해 차량의 제품력 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에 있어서도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협의를 통해 고객이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사계절 내내 자신감 넘치는 주행을 위한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를 오는 2024년 1월1일 출시한다. 콘티넨탈이 새롭게 선보이는 ‘올시즌콘택트 2’는 날씨나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자 높은 연료 효율과 안전성 및 즐거운 주행 경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전 모델 대비 마일리지는 15% 향상, 회전저항은 6% 낮춰 연료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균형 잡힌 올웨더 컴파운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의 뛰어난 승차감과 겨울철 눈길 성능은 유지하면서, 마르거나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을 높였다. 이번 신제품에는 콘티넨탈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먼저, 고효율 에너지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에너지 케이싱 기술로 최적화된 타이어 구조를 구현했다. 또한 최첨단 컴파운드를 엄선 및 조합해 탄생한 칠리 블렌드 컴파운드 기술로 우수한 그립력과 제동 성능을 완성했다. 최적의 배수 성능을 갖춘 오픈 숄더 그루브의 V자형 패턴과 자체 보강 효과로 더욱 견고한 C-블록 기술을 결합한 적응형 트레드 디자인은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등 날씨와 도로 상황에 관계없이 언제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2023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i5가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평가 차종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을 점차 늘려왔다. BMW 뉴 i5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올해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3.6점(100점 만점)을 얻어 순수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통틀어 2023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BMW 뉴 i5는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7점(60점 만점, 99.5%)을 받았다. 보행자의 인체 상해를 평가하는 ‘외부통행자 안전성’과 비상자동제동장치 및 차로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의 부분변경 모델을 26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G80는 ‘제네시스’ 차명으로 출시된 1세대(2008년)와 2세대(2013년) 모델을 통해 제네시스의 브랜드 출범(2015년)을 이끌었으며, ‘G80’ 이름을 새롭게 달고 출시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40만대 이상 판매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 돌파에 기여한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특히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해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델로 거듭났다. 이번 G8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최신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사양 등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기존 G80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가상 환경에서 차량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술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은 물론,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관련 연구팀들과 협력업체들이 해당 시스템에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업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다.이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SDV) 개발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SW 개발 전문사 윈드리버와 협업해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실차 환경을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각종 핵심 기술을 시뮬레이션하고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M.Dev Studio’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M.Dev Studio’는 디지털 및 가상 환경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윈드리버社는 디지털 트윈 분야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SW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차량의 각종 핵심 기술과 제품들을 개발 초기에서부터 평가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필요할 때마다 디지털 환경에서 실차 적용 시의 환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차량의 각종 센서와 제어기 등을 다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자동차 메이커를 누르고 인도에서 올해의 차 2개 부문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24, 이하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Green Car)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 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되며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22일부터 3월17일까지 세 달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는 기획 공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새로움(The Neue New)’을 주제로 진행되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BMW 차세대 제품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통해 BMW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획 공간 ‘라이브러리 노이어(Library Neue)’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열린다. 책과 글쓰기를 매개로,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방문 고객들이 스스로 새로움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라이브러리 노이어 공간에는 일상에서 새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만들어 나가는 107인의 인터뷰 내용이 전시된다. 새로움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변을 작성하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볼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새로움을 키워드로 하는 도서 큐레이션 공간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마커스 카미트(53) 박사를 그룹 이사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 마커스 카미트 신임 회장 예정자는 오는 2024년 4월25일부터 2018년부터 바스프 그룹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마틴 브루더뮐러(62) 박사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감독이사회는 2024년 3월 1일부로 뉴트리션 및 헬스 사업부문 총괄 사장인 아눕 코타리(55)를 이사회 멤버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코타리 사장은 바스프 북미지역으로 입사한 후 미국, 독일, 중국 등 바스프 내 다양한 사업부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아왔다. 2024년 2월 1일부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총괄 사장인 카트야 샤프빈켈(54) 박사도 이사회 멤버 및 산업 관계 총괄로 선임한다. 샤프빈켈 박사는 지난 2010년, 바스프가 코그니스를 인수한 이후 합류하여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샤프빈켈 박사는 멜라니 마스-브루너(55) 박사의 후임이다. 쿠르트 복 바스프 그룹 감독이사회 회장은 “마틴 브루더뮐러 박사는 2018년부터 강단과 혜안으로 바스프를 이끌어왔으며,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어려웠던 시기에도 기후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환에 주안점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