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전설적인 모델 ‘GTO’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페라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2023년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와 아푸안 알프스, 토스카나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 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Val Rendena)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에 GTO 차량이 도착하면 페라리 클래시케 전문가 및 오리지널 GTO 개발 부서가 차량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은 공장 내부에 전시된 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며, 이로써 GTO 레거시 투어 2024 일정은 공식적으로 마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 EV 고객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섬 지역 거주자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하면 60만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포터 EV를 구매하면 동급 사양의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림 트림)은 △차량 실구매가 2107만원 △취득세(공채금 포함) 96만원 △10년 충전비 2710만원으로 4913만원이 들지만 포터 EV는 이보다 1,313만원 적은 비용이 든다. (※ LPG 충전비: 전국 LPG 충전소 2월 충전비 평균 970원/ℓ, 연간 1만8000km 주행 기준) 동급 사양의 포터 EV(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페셜 트림) 10년 운용 비용은 △차량 실구매가 2630만원(28일 기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24년 전남 신안군 보조금 적용) △취득세(공채금 포함) 60만원 △한국전력 불입금 60만원 △10년 충전비 850만원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최근 신형 밴티지 로드카 및 밴티지 GT3 레이스카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신형 밴티지 GT4를 선보인다. 파트너 레이싱팀과 서킷 주행 애호가를 겨냥한 밴티지 GT4는 애스턴마틴의 GT 라인업을 완성하며, 트랙 데이부터 포뮬러 1®까지 모터스포츠에 대한 브랜드의 헌신을 강조한다. 기존 밴티지 GT4의 뛰어난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신형 밴티지 GT4는 GT 레이싱의 주니어 카테고리에서 즉각적인 강자로 부상할 것이다. 새롭게 공개된 밴티지 로드카의 성능과 기술 개선을 바탕으로 샤시, 공기 역학, 구동계(drivetrain) 및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최신 버전의 밴티지 GT4는 애스턴마틴의 새로운 도전자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췄다. 마르코 마티아치 애스턴마틴의 최고 브랜드 및 커머셜 책임자는 애스턴마틴의 GT 레이싱 라인업에 추가된 최신 모델에 대해 "신형 밴티지 GT4는 타고난 승자이다. 감각적인 신형 밴티지 로드카에서 보여준 상당한 성능 개선의 이점을 누린다. 밴티지 GT3과 병행해 개발된 밴티지 GT4는 도로와 레이스카 프로그램 간의 시너지 효과, 즉 도로에서의 동급 최고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2025년형 아투라 스파이더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아투라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최초의 맥라렌 컨버터블이다. 이전 대비 출력과 성능, 운전자의 주행 몰입도를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톱 드라이빙 묘미까지 더해져 이전과 전혀 다른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기모드로 출발할 경우 마치 스텔스기처럼 조용히 작동하는 아투라 스파이더의 매력은 조용히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오픈 에어링을 만끽할 때 극대화된다. 초경량 엔지니어링 철학과 공기역학을 위한 고도의 기술력이 구현된 점도 핵심 요소이다. 아투라 스파이더는 3.0L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 출력 700마력을 발휘한다. 기존 쿠페 대비 20마력 강력해진 것으로, 최대토크 720Nm(유럽 기준), 톤당 출력비가 480마력이다. EV 순수 주행 능력도 향상됐다. 총 5개의 리튬이온배터리 팩의 용량은 7.4kWh이며, 최대 33km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이전 대비 더 멀리 달릴 수 있다. 아투라 스파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가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비자와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역시, 뉴 5시리즈는 명불허전답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기세'가 매섭다. 명성에 걸맞게 상복도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때문에, 뉴 5시리즈는 올 한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대세 프리미엄 세단'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뉴 5시리즈는 올해 초부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차 심사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올 초부터 상큼한 출발을 보인 뉴 5시리즈는 1월 1126대가 판매되며 단일모델 기준 월간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다. 여기에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의 판매량을 더하면 총 1316대를 기록해 수입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뉴 5시리즈의 높은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인정 받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내연기관 세단’과 ‘EV 세단’ 부문을 석권했다. 30여 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가 78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특히 BMW 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3월4일부터 4월13일까지 BMW 및 MINI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페스타 2024’ 캠페인을 실시한다. BMW는 오리지널 부품,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공임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BMW 라이프스타일 가방 및 러기지의 경우 30% 할인을 적용한다.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경우, BMW 밴티지 내 전용 쇼핑몰인 ‘조이몰(Joy Mall)’에서도 동일하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BMW M 퍼포먼스 배기, M 퍼포먼스 브레이크 및 세라믹 브레이크, 여름용 휠·타이어 세트 제품 및 공임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 크리스탈 도어 핀과 타이어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타이어에 10% 할인을, 타이어 교체 공임에는 최대 50% 할인을 적용한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4본 교체 시 BMW 오리지널 트롤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MINI의 경우, 오리지널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가방 및 러기지 제품 등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기타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에 대해 20% 할인을 제공한다. 오리지널 타이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3월1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채용에서 현대차는 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인재 선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사원과 함께 채용 전환형 인턴십(NextGen 인턴)에 참가할 인재도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이며 직무별 채용 공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채용 합격자는 상반기 중 입사하고 인턴 합격자는 여름 방학기간 실습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채용한다.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한 채용 설명회(잡페어)도 진행된다. 현대차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다음 달 6~7일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틀째인 3월 7일에는 해외 유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를 개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순수전기 모델 BMW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한 드라이빙 프로그램 ‘i 스타터 팩’을 새롭게 개설하여 오는 3월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스타터 팩’은 주행 이론 및 안전 교육, 각종 주행 상황에서의 위험 대처 방법, 서킷 주행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i 스타터 팩’은 BMW 전기차 구매 고객이나 구매를 고려 중인 잠재고객이 전기차의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존 교육에 전기차 특화 커리큘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BMW i 브랜드 차량의 특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시트 포지션 설정, 스티어링 휠 파지 및 조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자세 교정, 차량의 최대 제동 능력을 이용하는 긴급 제동 훈련,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에 대처하는 훈련 등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필수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BMW 차징 인프라 및 실질적인 충전 프로세스 체험과 함께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사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슈퍼레이스와 슈퍼 6000 클래스 바디(Body)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바디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요타코리아는 5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토요타코리아는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외에 GR 모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GR 레이싱 클래스’와 슈퍼레이스 관람객을 위한 ‘GR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를 새롭게 출범하고 대학생 서포터즈 ‘팀 GR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십으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GAZOO Racing) 브랜드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는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가 중국 청두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중반부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도 추가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초기 생산 테스트도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놀랍도록 매력적인 폴스타 3의 생산 시작은 폴스타가 하나의 차량을 판매하던 ‘원 카 컴퍼니’에서 ‘쓰리 카 컴퍼니’로 성장하는 여정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자 이정표”라며 “우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빌에 위치한 공장에서도 출시 준비를 완료하며 폴스타 3 생산 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 3는 두 대륙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폴스타 모델로, 북미부터 유럽, 아시아에서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공개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3월 1일,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개의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하는 ‘안심플러스’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안심플러스’ 서비스는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의 '벤투스 S1 에보 Z', '벤투스 S1 에보 Z AS', '벤투스 S1 에보 Z AS X', '벤투스 S1 에보3', '벤투스 S1 에보3 SUV' 제품 4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파손된 타이어를 최대 2개까지 동일한 제품의 새 타이어로 무상 교체해 주는 서비스다. ‘티스테이션(T’Station)’, ‘티스테이션닷컴’ 및 ‘더타이어샵(THE TIRE SHOP)’에서 구매 시 제공되며,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 6000km 이내 발생한 타이어 파손 건에 적용 가능하다. 1회 당 타이어 1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최대 2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고객 과실로 인해 파손된 타이어도 보상 대상에 포함되나 수리 가능한 단순 펑크, 편마모·단차마모 등 이상 마모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타이어 파손 시 1개의 무상 교체 혜택을 제공하던 기존의 ‘안심 서비스’를 확대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제품군 구매 고객에게 추가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 현대차는 27일 서울 SK서린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KD운송그룹, SK E&S가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고 수도권 지역에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사는 2027년까지 KD운송그룹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운행 중인 시내·광역·공항버스 1000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올해 1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버스 도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수도권 지역 수소버스 정비 지원 강화 및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25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이다.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특히 올해부터는 충돌평가가 기존보다 더욱 강화됐다.이번 충돌평가에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했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정체구간 특화 제어는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여주고 승차감을 향상시켜 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TEAM GR Supporters)’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 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3월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사전과제 및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의 경우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운영팀’의 경우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 및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현장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터스포츠 대회현장을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