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는 ‘2019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여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적합성 심사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2019년 한 해 동안 총 5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중 1개의 경정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1차로 진행되는 상반기 공모는 3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http://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한국YFU(Youth For Understanding Intercultural Exchange, 국제 학생 교류협회)는 7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19 한·일 연간 교환학생 환영 및 환송식’을 진행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YFU한∙일 연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토요타 본사, 한·일YFU 총 4개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1년간의 학자금 및 체류비용을 지원하는 ‘장기 교환학생’과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단기 교환학생’으로 구분되며 현재까지 총 180명의 학생이 본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현지 홈스테이와 학교생활 및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 13기 장학생들과 올해 선정된 14기 장학생들 및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사장, 한·일 YFU 임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사장은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한일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고객 참여형 카셰어링 서비스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차량 대수와 신청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캠퍼스카는 대학교 인근에 그린카 차량을 배치하고 대학(원)생, 교직원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캠퍼스카 오너’가 되어 이를 직접 관리하는 신개념 카셰어링 서비스다. 차량 관리자인 ‘캠퍼스카 오너’를 비롯한 캠퍼스 구성원부터 지역주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이번 ‘캠퍼스카’ 시즌3을 시작하며 지원 차량과 신청 지역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고객들이 보여준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전 시즌 대비 약 67% 증가한 총 100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캠퍼스에 차량을 우선 배치해 서비스 지역을 광역시 중심에서 전국 시∙도로 확대하고 더욱 많은 지역의 대학생과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카 이용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캠퍼스 통합 할인’ 제도를 통해 한 번의 인증으로 전국 캠퍼스존 어디에서나 최대 76%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퍼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월부터 조기 대·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00만원 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자사의 핵심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00만원 상당의 차량유지관리 프로그램인 ‘만 케어프리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케어프리 패키지’는 체계적인 점검 매뉴얼을 기반으로 차량을 5년 동안 8개 항목, 52개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량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심재호 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 영업 및 제품 총괄 부사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행한 조기 대/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으로 확대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테슬라 본사의 글로벌 네이밍 업데이트에 맞춰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델S 및 모델X의 트림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본 가격을 책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100D 트림은 ‘롱 레인지(Long Range)’, P100D 트림은 ‘루디크로스 퍼포먼스(Ludicrous Performance)’로 변경됐다. 롱 레인지는 주행가능 거리에, 루디크로스 퍼포먼스는 가속성능에 중점을 둔 트림이다. 트림별 가격은 모델S의 경우 롱 레인지 트림(주행거리 451km, 0-100km/h 도달시간 4.3초)이 1억860만원부터, 루디크로스 퍼포먼스 트림(424km, 2.6초)이 1억2550만원부터다. 기존 100D와 P100D 트림 대비 각각 1280만원, 5570만원 인하됐다. 모델X는 롱 레인지 트림(468km, 4.9초)이 1억1540만원부터, 루디크로스 퍼포먼스 트림(353km, 3.0초)이 1억3110만원부터다. 기존 100D와 P100D 트림 대비 각각 1650만원, 5830만원 낮아진 가격이다. 모든 모델S와 모델X 트림에는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헤파(HEPA)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모듈형 전기 플랫폼인 MEB(Modular Electric Toolkit)를 다른 제조사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이는 MEB를 가장 폭넓게 활용하고 규모의 경제를 이뤄 e-모빌리티에 수반되는 비용을 대폭 절감함으로써 앞으로도 개인 모빌리티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8일 폭스바겐그룹에 따르면 현재 MEB 기반의 순수 전기차 1500만대 공급을 1차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 아헨 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e.GO 모빌은 폭스바겐의 모델 제품군 외 추가로 전기차를 출시하기 위해 전기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세계 최초의 외부 협력사가 될 것이다. 이미 전용 차량 프로젝트가 기획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ID.BUGGY를 통해 소량 생산에도 적용 가능한 MEB의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2019년은 폭스바겐그룹이 전동화를 향한 공세를 본격화하는 해로, 회사는 향후 수 년 간 전동화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향후 수 년 이내 출시 예정인 아우디 e-트론 GT, 스코다 비전iV 콘셉트, ID.BUGGY 콘셉트와 같은 차량들을 전시했다. 폭스바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구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구리 통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33.2㎡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전시장과 고객 휴게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에는 서비스센터와 고객 대기실을 마련했다. 구리 전시장은 디지털 쇼륨으로 리뉴얼됐다. 방문 고객들은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대부분의 차량 라인업 및 선택사항을 간접 체험하는 한편, 보다 편안하고 명확한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 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도 자리하고 있어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규 오픈한 구리 서비스센터 및 리뉴얼 오픈한 구리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5개의 공식 전시장과 6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3월 한 달 동안 고객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봄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3월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인피니티 대표 모델들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들이 준비돼있다. QX50 구매 시 200만원의 차량 등록비가 지원되며, 인피니티 파이낸셜 이용 시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도 선택 가능하다. 본 혜택 적용 시 최소 1.9% (에센셜 트림, 선수율 50%, 24개월 기준) 의 낮은 금리로 신차 구매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인피니티는 QX50 출시 이후 고객들이 보내온 성원에 힘입어 전국 매장에서의 이벤트도 확대한다. 오는 31일까지 인피니티 매장을 방문하여 QX50을 시승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인 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경우 2,970만원(VAT 포함)에 퓨어 트림을 구매 가능하다. 또한 Q50은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QX60은 36개월간 월 34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무이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협력업체와의 신뢰 강화를 위한 ‘2019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협력업체 컨벤션에는 239개 르노삼성 협력사 임직원 300여명과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구매조직의 아시아 지역 총괄 등 총 3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은 2018년 경영성과와 2019년 경영목표를 비롯하여 품질 향상 방안 및 연구개발 등 여러 부문에 대한 경영계획을 공유했으며, 지난해 최고의 실적을 올린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을 했다. 협력업체에 수여되는 ‘올해의 협력사(Best Supplier of the Year)’에는 총 5개 부문의 8개 협력업체가 이름을 올렸다. ‘상생 협력상’에는 게스템프카테크가, ‘부품 부문 성과상’에는 제일전자공업, 유진에스엠알시오토모티브, 한주금속, ‘서비스/설비 부문 성과상’에는 (유)대명운수, ㈜신화로직스가 선정됐으며, ‘연구개발상’과 ‘품질상’에는 케이에스엠, 흥아포밍이 각각 선정됐다. 히로키 하세가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 구매총괄은 “르노삼성 부품 협력업체는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국산 승용차가 국내시장서 판매량이 5만대를 넘어섰다. 또 작년 수입차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8년도 수입차 판매(신규등록) 결과, 미국산 승용차 판매대수는 5만2539대로 독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8.2% 늘어난 성적으로 5만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수입 금액으로는 17억7000만달러에 이른다. 독일산 승용차는 1위를 기록했다.판매대수로는 전년 대비 9.8% 증가한 11만6795대, 금액 기준으로는 52억6000만달러였다. 이 외에는 일본(판매대수 3만411대, 11억8000만달러)과 영국(판매대수 2만2812대, 10억70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입차 시장은 국산차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둔화된 가운데,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독일계 수입차와 미국산 수입차 판매가 늘며 28만3347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9% 늘어난 수치다.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1.9%포인트 늘어난 18.6%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브랜드 국적별 수입승용차 판매(신규등록)는 독일계 승용차가 전년비 16.0% 증가한 15만3626대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 순수 전기차 리프(LEAF) 글로벌 판매 대수가 40만대를 돌파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2010년 출시된 닛산 리프는 일반 소비자들도 전기 주행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불과 8~9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틈새 시장용 제품으로 여겨졌으며 리프 고객들은 대부분 얼리어답터였다. 오늘날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비율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전기차가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이라는 이점 외에도 강력하고 민첩한 퍼포먼스, 그리고 프로파일럿(ProPILOT) 반자율주행 시스템 등 첨단 기술 때문에 리프를 선택한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총괄 부사장은 “리프 40만대 판매 기록은 이 차가 즐거움, 자신감, 그리고 연결성으로 전 세계 고객을 사로잡았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리프는 더 많은 사람들을 더 나은 세계로 이끌고자 하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리프 1세대 런칭 당시, 닛산은 무공해 차량을 생산하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방법을 개발하는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7일 부산에 페라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수입차 거점 지역인 해운대에 위치한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전체면적 562m²(170 평방 미터) 지상 1층 규모로,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와 차량 전시 및 고객 라운지 공간을 포함한다. 페라리 본사의 최신 C.I 가이드라인에 따라 꾸며진 내부 시설은 페라리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 페라리는 ‘페라리는 영원하다(Ferrari is forever)’는 신념에 따라 모든 차량 구매 후 7년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메인터넌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업계 최장기간이다. 더불어 이번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 신설을 통해 부산을 포함한 영남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를 증대시킬 계획이다. 서비스센터에서는 페라리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에서 서비스 트레이닝 교육을 마친 페라리 전문 테크니션들이 페라리 전용 장비를 통해 차량 점검 및 수리를 담당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차량이 페라리가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의 안전성, 성능, 신뢰도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는 최상급 서비스와 최첨단 시설을 통한 페라리의 가치 실현과 더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6’ 타이어가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과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연이어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아우토자이퉁이 235/45 R 18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9종과 사계절 타이어 1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테스트에서 콘티넨탈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젖은 노면 주행 시험 150점 만점에 142점을, 마른 노면에서 150점 만점에 135점을 기록, 총 277점으로 2위를 기록한 제품을 30점 이상 상회하며 독보적인 우수성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특히 최고의 안전성 및 높은 수준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아우토빌트가 225/45 R 17 규격의 유럽·미국·아시아 제조사의 50개 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에서도 ‘최우수 제품’ 등급과 함께 에코 챔피언’으로 선정되며, 젖은 노면 주행 안전성과 핸들링, 짧은 제동거리를 비롯해 회전 저항과 내구성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들의 테스트에서 탁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SUV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를 공개했다. 여러 개의 서킷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Pilot Sport) 제품군에 속하는 이 제품은 단지 스포티한 타이어가 아닌 SUV에 최적화된 진정한 스포츠 타이어로, 자동차의 잠재된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고자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또한 일반 스포츠카 대비 높은 무게 중심, 강한 원심력에서 오는 횡력 그리고 무거운 차체에 대한 하중능력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여러 고성능 차량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UV’는 기존의 고성능 SUV 전용 타이어인 ‘미쉐린 래티튜드 스포츠 3’를 대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SUV(4X4, 소형, 중형, 프리미엄 및 스포츠)에 사용할 수 있다. 미쉐린의 최신 포뮬러 E 타이어의 혁신 기술 외에도 모터스포츠 타이어 기술을 사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모든 조건에서 스포티한 SUV의 주행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타 브랜드에 비해 타이어 수명이 더 길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온시스템이 6일 협력사 90개사를 초청해 ‘2019 한온시스템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한온시스템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분과위 혁신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차세대 경영자 및 임원 후보 교육과정 발표, 우수협력사 시상을 진행하는 ‘상생과 혁신의 장’을 진행했다. 특히 한온시스템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된 차세대 경영자 및 임원 후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한온시스템의 직원과 같은 조건으로, 현장 업무에 직접 참여하게 하고, 기술 전략, 제조 노하우 등을 교육하여 미래 파트너십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이날 마련된 ‘소통의 장’에서는 자동차 시장 변화에 대한 공감과 준비를 위해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2019년 개선된 운영계획에 대해 나누며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성민석 한온시스템 대표집행임원은 “한온시스템이 세계적인 경쟁력 갖춘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협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협력사 가치 창출과 역량 향상을 통한 상생에 최우선 가치를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