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2019년에도 이어간다.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해 프로야구의 수많은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되며,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5년 간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티스테이션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전국 50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에서는 최첨단 장비와 기술력, 체계적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를 통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스마트케어’ 차량관리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이 정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온라인으로 구매한 타이어를 당일에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봄맞이 골프 & 시승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차는 이번 달 내에 S 350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 또는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증정한다. 같은 기간 더 뉴 C220d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와 함께 추첨을 통해 10명의 출고고객에게 LG 트롬 스타일러 또는 반얀트리 숙박 패키지도 제공한다. 또한 3월과 4월 중 각 전시장 별로 마련된 시승행사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 골퍼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Golf de Hansung’이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현장 계약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바람막이를 제공한다. 특별히 인천과 송도전시장 차량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팀에게는 오는 18일 인천 청라 베어즈 베스트 골프 클럽에서 진행되는 ‘한성자동차 프로암 골프 라운드’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더 뉴C클래스 차량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콘래드 호텔 제스트 부페 식사권, 메르세데스-벤츠 지퍼형 카드지갑, 2019 서울 모터쇼 티켓 등의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가 홍콩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2018-2019시즌 5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우디의 매뉴팩처 팀인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선수가 3월 10일 홍콩에서 열린 포뮬러 E 5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4명의 ‘아우디 e-트론 FE05’ 드라이버는 모두 6위안에 드는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디 그라시 선수를 이어, 아우디 매뉴팩쳐 팀 소속 다니엘 압트선수는 4위를, 아우디 커스터머 팀 소속 로빈 프린스선수와 샘 버드선수는 각각 3위와 6위를 차지했다.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아우디의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 ’의 뛰어난 접지력과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는 작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여 모로코 및 칠레를 지나 지난달 멕시코 시티에서 4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아우디는 모로코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시즌 참가 브랜드 중 최초로 더블 포디움을 기록, 3라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전국 22개 전시장 및 23개 서비스센터에서 신차 출고 고객 및 일반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2019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30일까지 볼보자동차 전국 서비스센터에서는 일반수리 및 정비를 위해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특별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20만원 이상 일반수리를 받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용 휴지통을 증정하며, 40만원 이상 일반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다용도 보관함을 증정한다. 또한 3월 한 달간, 모든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운반 및 적재용 액세서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자전거, 서핑보드, 스키 등 다양한 레저용품을 쉽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는 로드 캐리어를 비롯해 외부 오염으로부터 실내를 보호해주는 적재실 고무 매트와 수납을 물론 스포티한 룩까지 연출할 수 있는 루프 박스 등 다양한 볼보 정품 액세서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기간 중 볼보 정품 액세서리를 구매할 경우 차량용 휴지통을 추가로 제공하며, 외관 스타일링 패키지(Exterior package)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별 제품이 아닌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를 위한 캠페인은 2013년 이후 6년만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금 다른 특별함’을 테마로 정서적 공감대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르노삼성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광고 영상에는 가수 박효신과 대한민국 재즈 1세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성연이 함께 출연한다. 박효신은 이번 르노삼성 캠페인이 데뷔 20년만의 첫 CF 촬영이다. 평소 존경하던 재즈 보컬리스트 박성연과의 콜라보레이션 제의 내용에 출연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컬리스트 박성연은 대한민국 재즈의 산 역사이자 ‘대모’로 불리며, 현재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 영상의 배경음악에는 박효신과 박성연이 함께 부른 음원 ‘바람이 부네요’가 삽입됐다.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금 다른 특별함' 이벤트는 미리 제시된 르노삼성만의 특별함 20가지를 먼저 체험한 뒤 고객이 생각하는 또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대차는 11일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의 협력은 차량의 감성품질 요소로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디오·사운드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우선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 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중형 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스피커는 전면의 △중앙 1개 △양쪽 측면 2개, 측면의 △프론트 도어 2개 △리어 도어 각 1개씩 총 6개, 후면 △중앙 1개 △양쪽 측면 2개 등으로 구성된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보스만의 특허기술인 ‘센터포인트’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센터포인트’ 기능은 2개 채널의 스테레오 음원을 차량 환경에 적합한 다채널의 풍부한 서라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국 옌청 1공장의 가동 중단을 포함한 중장기 운영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중국 생산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장 운영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일각에선 옌청 1공장이 오는 5월께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옌청 1공장은 지난 2002년 기아차(50%)와 둥펑기차(25%) 및 위에다그룹(25%)이 합작 형태로 둥펑위에다기아차를 설립하면서 완공한 공장이다. 연간 생산량은 14만~15만대다. 둥펑위에다기아차는 이를 포함해 공장 2개를 운영 중이며, 연간 생산량을 합하면 총 89만대에 달한다. 하지만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난해에는 37만대를 생산하는 데 그쳐 가동률이 41.6%로 떨어졌다.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인력 구조조정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차는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베이징 1공장 인력 2000여명을 전환배치하거나 명예퇴직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한 바 있다. 베이징 1공장은 이르면 다음달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하 하이넷)가 공식 출범했다. 하이넷은 지난 8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11일부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넷은 △수소충전소 사업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의 핵심 조건인 수소충전소 확대 구축을 위해 수소전기차 제작사 등 국내외 수소연관사업 선도기업 13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참여 기업은 △한국가스공사(1대 주주) △현대자동차(2대 주주)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코바이오홀딩스 △우드사이드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넬코리아 △범한산업 △제이엔케이히터 △SPG케미칼 △덕양 △발맥스기술 등 13개사이다. 이번 하이넷의 공식 출범을 통해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 주도로 시행돼왔던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작년 10월 ‘제8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수소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특수목적법인(SPC)의 충전소 사업 진출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이넷 설립 준비위원회는 정부 기조에 발 맞춰 작년 중 사업모델 확정 및 참여기업 모집 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중 ‘생각하는 자동차, 혁신의 미래(Thinking Automobiles: The Future of Innovation)’를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세계적인 자동차산업 유명 연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빈프리트 베버 만하임응용과학대 응용경영연구소 소장 △스티븐 조프 스탠포드학 자동차연구소 센터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후셈 압델라티프 TUV SUD 글로벌 자율주행 사업 부문장 △리처드 정 한국자동차디자인협회 초대 회장 △램코 버워드 PAL-V사 아시아 담당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총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성인 3만원, 학생(대학생 포함) 2만원이며, 10인 이상의 단체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전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발표 자료집과 1만원 상당 서울모터쇼 입장권(1매)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세계 축구 팬들의 축제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선 토너먼트의 시작과 함께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 16강에는 첼시, 아스널, 발렌시아, 인터밀란, 나폴리 등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들이 대거 진출해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아차는 유로파리그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를 시작했다.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는 역사상 처음 진행되는 이벤트로, 기아차는 제네바를 시작으로 △세비야 △베를린 △런던 △밀란 △모스크바 △파리 △바쿠 등 유럽 전역 8개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 또는 학교, 유스 축구클럽 등에서 트로피를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투어 기간 동안 UEFA 아동재단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있는 요르단 자타리 캠프의 난민들을 위한 축구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기아차는 기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전 티켓 추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에는 ‘게르만의 혼’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닛산은 2022년까지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판매량의 4분의1을 전동화한다는 중기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닛산은 올해 현재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내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시장에 신형 리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은 전날 홍콩에서 개최된 ‘닛산 퓨처스(Nissan Futures)’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닛산 리프는 2010년 첫 출시 이후 40만 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가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00% 전기차이다. 신형 리프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자동차의 동력, 구동, 사회와의 통합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닛산의 비전이다. 닛산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인 유타카 사나다수석 부사장은 “닛산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전동화된 모빌리티에 대한 인식 및 수용도 제고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는 신형 리프를 지역 내 더 많은 시장에 선보이며 전동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 진입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기차가 개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운전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마련한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을 통해 △급차량 출몰 △버스 정류장 무단횡단 △경사구간 급차로 변경 △추돌사고 현장 △주행 중 화물낙하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별 경험 및 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가상현실 속 운전 체험 중 현대차의 안전기술인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 △차체자세유지 장치 △자동 긴급제동 장치 △졸음, 운전부주의 경고장치등 4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차량에 안전기술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안전 기술에 대한 신뢰 및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현대차의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은 기존 1톤 탑차를 개조해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장착한 이동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전자를 직접 찾아가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전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이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현대자동와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협상이 타결됐다. 10일 현대차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양측은 협상 마지막날인 이날 가맹점 수수료율 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했다. 구체적인 수수료율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현대차와 신한·삼성·롯데·BC카드는 가맹점 수수료율을 계속해서 협의 중이다. 기아자동차도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카드와 협상을 타결지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미래 수출 물량 배정을 위한 타결 기한이었던 8일까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이 노사간 타협점을 찾지 못 하고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8일 늦은 밤까지 진행되었던 20차 본교섭에서 총 1720만원(실적 인센티브 1020만원+원샷보너스 7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2차 수정 제시안을 노조에 추가 제안했다. 또한 인력 충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설비 투자, 중식 시간 연장 등의 근무 강도 개선안과 함께 배치 전환 프로세스 개선안도 제시안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노조 집행부는 추가 인원 200명 투입, 생산 라인 속도 하향 조절, 전환 배치 등에 대한 인사 경영권의 합의 전환 요청 등을 협상 막판에 의제로 제시하며 사측의 수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환 배치, 인원 투입 등 현재 협의로 되어 있는 인사 경영권을 노조 합의로 전환 요구하는 것은 부산공장이 리바이벌 플랜 후 지금까지 개선해 온 우수한 글로벌 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이는 향후 수출 물량 확보 경쟁에서의 경쟁력 저하 및 궁극적으로 부산공장의 고용 안정성까지 위협하게 만드는 사항이라고 회사는 판단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3월 2주차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국산·수입차의 전체적인 가격 변동률은 평균 -1% 미만의 보합세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은 3월 자동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 시세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평균 -1.12% 소폭 하락했다. 중∙대형 세단의 하락폭이 컸고,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소폭 하락하거나 상승했다. 가장 하락폭이 큰 모델은 기아 K7으로 최대가 기준 -4.23% 하락했다. 제네시스 EQ900도 최대가 기준 -3.3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소형 SUV 쌍용 티볼리는 최소가 기준 4.67% 상승했으며, 준중형 기아 K3도 최소가 기준 2.27% 상승했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73% 미세하게 하락한 가운데, 몇몇 모델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하락폭이 가장 큰 모델은 아우디 A4로 최소가 기준 -8.54% 큰 폭으로 하락, 22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벤츠 E클래스 W213도 최대가 기준 -5.18%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