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사, 연구 전문가 및 대학 교수 등 전세계 31명의 타이어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미쉐린은 지난 8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9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발표한 ‘2019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타이어 기술 전문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사, 연구 전문가 및 대학 전문가 등 전세계 타이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한다. 미쉐린은 회사의 친환경 정책 및 제품 혁신, 마모된 타이어 성능에 대한 기술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타이어 전문가인 클라우스 발투르챠트 심사위원장은 "지난 12 개월 동안 미쉐린의 친환경 정책은 탁월했다. 미쉐린은 2,048년 지속 가능한 목표를 세운 몇 안되는 타이어 OE(Original Equipment)로 수년간 혁신과 지속 가능한 계획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해 왔으며, 혁신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이종화)는 오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30 자동차 동력의 가는 길: 주요 기술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 규제에 대한 동향과 분석, 미래 자동차 동력원에 대한 예측, 동력원 별 미래 기술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기술 선정과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 3월에 처음 개최된 로드맵 발표회에 이어 두번째이며,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작년 행사 이후 수행한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2단계 연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회의 진행은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2단계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민경덕 위원장(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교수)이 담당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의 배경 및 전망:민경덕 위원장,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엔진오일 G-테크가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CJ제일제당 센터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후원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불스원은 3년 연속으로 G-테크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FIA(세계자동차연맹)에서 공인받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 모터스포츠 경기로, 오는 4월27일부터 10월27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투어링카 레이스인 GT 클래스, 고성능 차량 M4 쿠페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독특한 외관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등이 열릴 예정이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G-테크는 최고급 기유와 최신 첨가제를 기반으로 독일의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생산되는 불스원의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엔진보호, 출력향상 등 뛰어난 제품 성능을 바탕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공식 수입하는 기흥인터내셔널은 대표 차종 ‘DB11 후원 프로그램’에 배우 김혜수를 선정했다. 이번 만남은 애스턴마틴 브랜드 및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알리기 위해 기흥인터내셔널이 기획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애스턴마틴 영국 본사까지 승인한 공식 프로그램이다. ‘파워 뷰티 앤드 소울’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DB11은 자동차 평론가들로부터 ‘아름답고 완벽한 GT카’라는 명성을 얻은 애스턴마틴을 대표하는 차종이다.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68.9kg.m을 발휘하는 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속도는 301km다.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김혜수는 씨는 아름다움과 함께 작품마다 변화 무쌍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라며 “앞으로 DB11과 김혜수씨가 만들어 낼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하는 전후방 풀HD 화질의 블랙박스 ‘파인뷰 X500’을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인뷰 X500’은 주행 영상을 압축해 보여줄 수 있는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주행에도 녹화된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저장해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늘렸다. 또한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으로 전환되어 사고 장면을 보다 선명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뷰 X500은 고화질 TV에 사용되는 고해상도 3.5인치 IPS패널을 탑재했으며, 155도의 넓은 화각으로 주행 상황을 폭넓게 녹화해 사고 발생 시에도 번호판 식별이 쉽도록 했다. 또한 파인디지털의 독자 기술인 오토나이트비전을 적용해 주변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가 자동 조절된다. 어두운 야간 및 빛이 강한 주간은 물론, 밝기가 급격하게 변하는 터널이나 지하주차장 출입 시에도 빠른 속도로 빛 변화를 감지해 깨끗한 화질로 녹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파인뷰 X500’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편의 기능들이 대거 적용했다. 최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을 지원하며, 최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플랫폼 서비스 기업 에피카 주식회사(대표 한보석)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과의 공동연구개발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에피카와 서울대학교는 ‘차량 데이터 기반 서비스 플랫폼 연구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있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데이터 기반 커넥티드카 연구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은 에피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고 에피카와 데이터 활용 방안 개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알고리즘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며, 에피카는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 개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및 관계 산업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한보석 에피카 주식회사 대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황준석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피카 주식회사 한보석 대표는 “서울대와의 이번 MOU는 에피카가 진행해온 새로운 차량 구독 서비스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게 발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이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1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서비스 로봇 개발을 위한 양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간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차 조성환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현동진 로보틱스팀 팀장과 SK텔레콤 김윤 AI센터장, 유웅환 SV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 현대차와 SK텔레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전시장에 시범적으로 배치될 고객 응대용 서비스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현대차의 서비스 로봇은 직원을 보조해 전시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며, 현대차는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로봇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연내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로봇 인공지능 플랫폼 ‘달이(DAL-e)’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가 결합해 개발될 서비스 로봇은 고객들과의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고객 맞이, 차량 설명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음악이나 날씨 등과 같은 다양한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일산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미래차 기술들을 일반에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부품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504 m²)의 전시장을 마련한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핵심부품에 대한 전시품을 통해 다양한 시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가상공간 터치,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미래 자율주행차 안에서 어떤 편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라이팅 기술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며 자율주행하는 컨셉카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스템도 전시한다. 또한 원격 전자동 주차 시스템(RSPA),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AADB) 등 양산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핵심부품들도 공개한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전시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안내원은 전시품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소개는 물론,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와 그 속에서 현대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세계적 예술가 ‘카라 워커’의 작품이 현대미술의 중심지에 전시된다. 현대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서 개최되는 ‘현대 커미션’의 2019년 전시 작가로 ‘카라 워커’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대 커미션’은 지난 2014년 현대차와 테이트 모던이 체결한 11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로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카라 워커’는 오는 10월2일부터 내년 4월5일까지 약 6개월간 터바인 홀에서 다섯 번째 현대 커미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카라 워커’는 검은 종이를 오려 만드는 실루엣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드로잉, 인쇄, 벽화, 그림자 인형, 프로젝션, 대형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종, 젠더, 섹슈얼리티, 폭력 등 현대 사회의 주요한 문제를 자신만의 솔직한 시선으로 탐구해 왔다. 프란시스 모리스 테이트 모던 관장은 “역사, 정체성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한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는 최근 "현대 쏘나타가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 안팎으로 성숙한 디자인이다 (2020 Hyundai Sonata Looks Significantly More Upscale. More mature design inside and out)"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이 기사에서 “현대차는 기존 모델보다 더 매력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엔드라이버 역시 신형 쏘나타에 대한 기사에서 “디자인으로 다시 한번 거대한 도약을 이뤘다(The 2020 Hyundai Sonata Takes Another Huge Design Leap Forward)”며 “분수령이었던 6세대 쏘나타가 많은 찬사를 받은 이후 현대차의 중형 세단이 다시 한번 스타일로 두드러진 장점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카엔드라이버는 지붕이 뒤쪽으로 매끈하게 내리뻗은 패스트백 스타일이 가장 눈에 띈다고 평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의 추가 비용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브 와이즈’의 주요 기술을 기본 모델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44만원의 추가 비용만으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 & Go 포함)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적용시) △보행자 충돌방지 보조(FCA) 등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정차 시에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이 정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오토홀드(Auto Hold)’ 기능을 포함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카마로 SS가 다양한 트랙 주행 성능으로 국내 스포츠카 매니아들 공략에 본격 나선다. 1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해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으로 새롭게 출시된 카마로 SS는 6.2리터 V8 대용량 자연흡기 엔진과 신형 하이드라매틱 10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카마로 SS는 V8 파워트레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파워는 물론, 고유의 독특한 디자인, 영화 트랜스포머의 주인공 차로 잘 알려져 있지만, 모터스포츠와의 끈끈한 연결고리로도 전세계 많은 스포츠카 매니아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실제 GM은 수십년간 나스카(NASCAR), NHRA, 인디카(IndyCar), IMSA등 다양한 레이싱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미시건 주에 위치한 GM의 ‘파워트레인 퍼포먼스 앤 레이싱 센터’는 모터스포츠 경기를 위한 다양한 레이싱 엔진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실제로 레이싱에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쉐보레의 양산차에도 통합,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 콜벳과 함께 쉐보레의 고성능 모델의 대명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터에서 개최된 Sony PlayStation FESTA 2019에 참여해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은 레이싱 게임 PlayStation®4(이하 PS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GRAN TURISMO SPORT) 챔피언을 선정하는 e 스포츠 대회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본 경기를 통해 메르세데스-AMG 고유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강력한 성능,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하고 e스포츠 팬들을 포함한 젊은 고객층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르세데스-AMG e레이싱 컴피티션의 개최를 결정했다.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 날의 모든 경기는 커스터머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쓴 메르세데스-AMG GT 3 차량 단독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AMG GT 3만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PS4™용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는 세계 최초로 국제자동차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한 CT6 부분변경 모델 '리본(REBORN) CT6'를 11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리본 CT6는 새로운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해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를 장착,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ETRS, Electronic Trans. Range selection), 20인치 프리미엄 휠, 최첨단 4륜 구동 시스템 등과 함께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성을 완성했다. 또한 차체의 62%를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하고 접합부위를 최소화한 GM만의 차세대 프레임 제조 방식 ‘퓨전 프레임(Fusion Frame)’으로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약 100kg에 가까운 무게 감소에 성공해 대형 세단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최소화하고 연료 효율성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기민한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최소화 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등 주행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와이퍼는 봄보다는 장마로 인해 사용이 빈번한 여름에만 교체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운전자 절반이상은 와이퍼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스원은 2월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남녀 운전자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위한 와이퍼 관리 실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46%가 여름철에 주로 와이퍼를 교체한다고 답했다. 이어 봄에 교체한다는 응답자는 20%, 가을과 겨울은 각각 16%와 18%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교체 수요가 여름에 집중됐다. 잦은 빗길 운전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여름철, 와이퍼 관리는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와이퍼 손상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만큼이나 봄에도 점검 및 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동차 와이퍼는 크게 차 유리창을 직접 닦는 ‘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와 일정한 압력을 가해 블레이드의 왕복운동을 돕는 지지대인 ‘와이퍼 암(wiper arm)’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겨울철 낮은 기온과 눈, 미세먼지, 염화칼슘 등은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의 마모와 경화, 블레이드 프레임의 부식 등을 일으킬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