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기자]한국타이어는 자사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호주 포뮬러 4 챔피언십(이하 호주 F4)’ 2019 시즌의 개막전이 오는 17일까지(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호주 F4는 호주모터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상위 포뮬러 대회로 청소년 카트 레이싱 선수들의 입문 경기 중 하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호주 F4에 레이싱용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6’, ‘벤투스 Z207’을 지속적으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멜버른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6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선수들은 최고출력 160마력의 1.6리터 터보 엔진과 6단 시퀜셜 변속기가 탑재된 555kg의 경량 레이싱카를 타고 경쟁한다. 이번 시즌에는 상위 드라이버 3명에게 ‘포뮬러 4 아시아 퍼시픽 컵’ 출전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포뮬러 유러피안 마스터즈’,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해 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오는 31일까지 유라시아 대륙 횡단 레이스 ‘2019 몽골랠리(Mongol Rally)’에 도전하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후원 신청을 접수, 1개 팀을 선정해 대회 참가에 필요한 기금 및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영국 비영리단체 어드벤처리스트(The Adventurist)가 주관하는 몽골랠리는 유라시아 대륙을 주행거리 10만Km 이상의 1000cc미만 중고차 또는 125cc미만 스쿠터로 횡단하는 아마추어 환경 자선 레이스다. 시작점과 결승점 외에는 참가자가 직접 경로를 정해 기간 내 랠리를 완주해야 하며, 올해는 7월 22일 체코 프라하에서 출발해 9월 16일까지만 러시아 울란우데에 도착하면 된다. 또한 모든 참가팀은 최소 1,000파운드 이상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야 하며, 그 중에서 500 파운드이상을 몽골랠리 공식 기부처이자 영국 비영리 환경보호 단체인 ‘쿨 어스(Cool Earth)’에 기부해 환경 보호에 기여해야 한다. 자동차 관리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불스원은 자동차와 환경을 생각하는 몽골랠리의 취지에 공감해 2016년부터 국내 참가 1개 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몽골랠리를 준비하는 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높은 안정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는 파인디지털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차량용 습기제거기 ‘파인 애프터블로우’에 이어 새롭게 출시하는 파인드라이브의 차량용품 라인 파인크리쳐스 제품이다. ‘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는 SGS 표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소재를 본드 접착이 아닌 특수 열처리 접합 방식으로 가공해 화학 물질 냄새를 줄였으며, 불에 타지 않는 내연성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제품은 20mm 가량의 두께로 뛰어난 쿠션감과 내구성을 자랑해 장시간 운전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밀도의 코일 구조로 흙먼지나 이물질을 확실하게 포집해 세척이 간편하다. 이외에도 매트 바닥면 돌기 마감으로 운행 중 밀림을 방지하며, 차량에 따라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고정링을 적용했다. 파인드라이브 프리미엄 코일매트는 차종별 맞춤형 초정밀 재단으로 기존 순정 매트보다 더 큰 면적의 확장형 디자인 1열/2열, 1+2열 풀세트의 총 3가지 구성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레드/브라운/블랙/그레이 4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정영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SUV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다재다능한 콤팩트 SUV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시트로엥은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과 ‘시트로엥 어드밴드스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을 적용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SUV’라고 자부하는 새로운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2019년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C4 칵투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도 함께 전시한다. 킨텍스 제 1 전시관에 마련된 시트로엥 부스는 브랜드의 슬로건 ‘Inspired by You’를 바탕으로 따뜻한 나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트로엥 프레스 행사는 28일(목) 오전 10시 5분부터 25분까지 진행된다.2018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Comfort)’의 정수를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초 출시한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에 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엑시언트 프로 트랙터로 화물 운송 중 차량이 고장 나 차량을 대차해 운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차 운행 비용을 보상해주는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 현대차는 '차량 대차 비용 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상용차 고객들이 차량 고장으로 입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비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엑시언트 프로 구매 고객과 블루핸즈 정비사를 1:1로 연결해주는 '블루핸즈 전담 정비사 제도'를 실시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엑시언트 프로 신차 품질 점검을 위한 내부 상황실 운영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상용차 예약 정비 시스템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상용차 고객 편의 향상에 힘쓴다. 엑시언트 프로 정비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대형 블루핸즈, 현대자동차 영업지점 또는 상용 고객센터(080-20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자동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 수소 사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가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와 부산시는 이날 오영춘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수소전기하우스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한 '수소전기하우스'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를 통해 생성된 에너지를 일반 가정의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구현한 것으로, 수소전기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수소 사회가 우리 가까이에 다가왔음을 직접 느끼게 해 주는 공간이다. 현대차는 세계적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8월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광주, 울산, 창원 등에서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1'을 개관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는 지난 시즌 대비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유학기제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 '투모로드스쿨'을 3월 1학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모로드스쿨은 교육부가 중학생들로 하여금 체험 중심의 학습활동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자유학기제와 맥을 같이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본사의 전략과 리더십이라는 강력한 자산을 기반으로 투모로드스쿨 프로그램에 퓨처 모빌리티의 개념을 적용했다. 연결성·자율주행·공유·전동화로 대변되는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투모로드스쿨은 학생들이 친숙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들을 학습,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기술과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미래형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인 문제해결력과 비판적 사고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협업 능력, 창의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달 봄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은 강북·동대문·성북·송파·중랑구 등 서울시 5개구 내 13개 중학교, 총 30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라 16차시 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인 롯데렌탈과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롯데렌터카를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공식렌터카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렌탈 선릉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참석해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나흘간 진행되는 ‘제 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엑스포 방문객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 편리한 관람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전기차 보급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제주 지역에 ‘테슬라 모델S 90D’, ‘현대차 코나 EV’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를 단기렌터카로 제공하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그린카를 통해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가 혁신형 택시 서비스 브랜드인 ‘마카롱택시’의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 2기’의 공개 모집을 완료하고 채용에 앞서 본격적인 서비스 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월27일부터 시작된 마카롱쇼퍼 2기 모집에는 총 100여 명이 지원을 했으며,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평가와 면접 절차를 거쳐 21명이 최종 후보군으로 선발되었다. KST모빌리티는 당초 마카롱쇼퍼 2기로 최대 40명을 선발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전형 기준에 부합하는 지원자들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KST모빌리티는 향후 상시 전형을 통해 부족한 인원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KST모빌리티는 최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합의한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와 일맥상통하는, 법인택시, 개인택시의 유휴면허를 활용한 새로운 마카롱택시 서비스를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단체들에 제안하고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엄격한 채용과정과 교육을 거친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는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 의미에 부합하는 기본에 충실하며 가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멤버십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MY 르노삼성’ 고객을 대상으로 2019 서울모터쇼 초대권과 맞춤형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하는 ‘조금 특별한 모터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9일부터 4월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9 서울모터쇼’를 맞아 르노삼성 고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르노삼성자동차 차량을 소유하고 MY 르노삼성 앱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금 특별한 모터쇼’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MY 르노삼성 앱 내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르노삼성의 ‘조금 다른 특별함’ 50가지를 완성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자동차만의 조금 다른 특별함을 사진과 함께 응모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2019 서울모터쇼 관람은 물론 르노삼성 부스의 멤버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초대권 2매(총 300명)를 제공하며, 초대권 당첨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추가로 맞춤형 드라이빙 슈즈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3월 27일 당첨자 페이지 공지 및 개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개막하는 ‘2019서울모터쇼’ 기간 내 친환경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승행사는 서울모터쇼의 주제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Sustainable)'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스테이너블 월드(Sustainable world)'와 연계해 운영되며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까지 총 열흘간, 참가자들이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내부와 외부 주변도로 약 1.9km(초소형 전기차는 500m)를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총 9개 브랜드의 전기차 18대가 시승행사에 참가하는 등 국내 판매 중인 대부분의 전기차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전기차는 △현대자동차의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자동차의 니로 EV, 소울 EV △파워프라자의 라보ev피스, 봉고ev피스 △르노삼성의 SM3 Z.E △한국지엠의 볼트 EV △닛산의 LEAF △쎄미시스코의 D2이며, 초소형 전기차는 △마스터자동차의 MASTA △르노삼성의 TWIZ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현대해상과 손잡고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위한 ICT 기술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현대해상과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한 ‘ICT 융복합 상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허병길 현대차 판매사업부장과 박주식 현대해상 자동차보험부문장 등 현대자동차 및 현대해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현대해상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객의 운전 행태 기반의 보험 상품을 비롯해 차량 빅데이터와 미래 자동차 신기술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인식 제고 및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적으로 안전 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현대차와 현대해상은 운전자의 주행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 습관 연계 보험(UBI)’을 개발하여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향후 제휴 보험사 확대를 통해 운전 습관 연계 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 ‘혁신의 가속(Innovation Accelerators)’을 주제로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재규어 뉴 XE 등 14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8년만의 풀체인지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아시아 최초로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더욱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오리지널 럭셔리 콤팩트 SUV다.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탄생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날렵한 루프라인과 절제된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초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플러시 도어 핸들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기존대비 20mm 길어진 휠 베이스 덕분에 더 넓어진 뒷좌석 레그룸과 넉넉하고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14일부터 2019년형 볼트 EV 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긴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쉐보레 볼트 EV는 지난 2년 연속 계약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국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쉐보레는 올해 국내 전기차 고객에 대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지난해보다 훨씬 늘어난 물량을 확보하고 최대한 출고 시점을 앞당겼다.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대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볼트 EV는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에 더해,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간단하게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Regen on Demand™),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을 조절하여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주행이 가능한 원페달 드라이빙(One-pedal Driving) 등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실주행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 볼트EV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향후 10년동안 기존의 50개 모델보다 많은 70여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0년 내 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될 차량은 1500만대에서 2200만대로 늘어난다. e-모빌리티의 확대는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핵심요소로 그룹은 2050년까지 전 차종에 걸쳐 생산과정부터 모든 단계에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포괄적인 탈탄소화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이로써 폭스바겐그룹은 파리 기후변화 협약의 이행에 전념하고 있다.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그룹 회장은 “폭스바겐그룹은 특히 기후 보호와 연계해 미래의 주요 트렌드에 대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의 타깃이 그 기준이다. 향후 몇 년에 걸쳐 가치사슬에 속하는 생산 및 다른 단계들을 탄소중립화에 체계적으로 맞춰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로 그것이 우리가 지구온난화 억제에 기여하는 방법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수 년 내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하며 완전히 연결된 개인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동화 추진에 필요한 투자를 감당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효율성과 효과를 더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