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이 2일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롯데렌탈은 장∙단기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탈 등 모빌리티와 일상 속 모든 렌탈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렌탈기업이다. 롯데렌터카 브랜드를 보유한 오토렌탈 국내 1위 사업자임은 물론 단일 중고차 경매장 기준 최대 규모인 ‘롯데오토옥션’도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장기렌터카 온라인 채널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이고 ‘묘미(MYOMEE)’ 소비재 플랫폼으로 소비재 렌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로는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롯데렌탈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각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작년 매출액 2조2521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매출액 5889억 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을 실현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8.7%, 영업이익 49.1%, 당기순이익 144.7% 증가했다. 롯데렌탈의 총 공모주식수는 1442만2000주(구주매출 4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대표이사 김경봉)가 BC카드 페이북과 ‘출석체크’ 제휴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BC카드 회원들이 날마다 페이북 앱에 접속한 후, 인증하기만 하면 출석일에 따라 그린카 할인 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1일, 10일, 20일, 30일 총 4가지 출석일을 기준으로 BC카드 회원들에게 각각 1만원, 1.5만 원, 2만원, 3만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BC카드 페이북은 결제 및 고객 혜택 기반의 종합 서비스로서 전체 유효 고객 약 700만명 중 일별 활동 사용자 수가 약 50만명에 육박하는 플랫폼이다. 그린카는 이번 페이북과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발굴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BC카드 페이북과 제휴 이벤트는 기존 고객들이 성수기 동안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롯데건설, GS건설 등과 업무 제휴를 진행하며 다양한 채널에서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여러 접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대표이사 김경봉)가 서비스 이용자들의 주차 편의성 제공을 위해 GS파크24와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카 고객들은 오는 8월1일부터 전국에 설치된 178개소 GS파크24 주차장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GS파크24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요일별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그린카는 신차 투입 시 할인 미적용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차량 번호 리스트를 2주에 한 번씩 공유하여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GS파크24는 최적화된 주차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 및 무인 원격 시스템을 네트워크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 전문브랜드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GS파크24와 제휴 협력을 통해 그린카 고객들이 차량 이용 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S파크24와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전국의 더 많은 주차장을 확보하는 한편, 그린카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 7월, 세차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인 ‘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사내 근무제도와 고용창출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등 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근무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불필요한 야근 등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PC ON/OFF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렌탈은 출산과 육아 후에도 여성 일자리 배려를 위해 남성 직원도 1개월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롯데렌탈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청년고용 등 고용창출 확대에도 힘썼다. 2020년 소속 외 파견 직원 141명을 직접 고용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시 블라인드로 진행 등 공정한 채용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중심의 채용을 선보였다. 롯데렌탈은 대한민국 No.1 롯데렌터카의 서비스 역량과 전기차 및 모빌리티 등 업(業)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이다. 2013년부터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mom)편한 동행’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제주도 내 친환경 전기차 렌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가 롯데건설과 함께 세차 서비스(이하 세차클링)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16일 롯데건설 사옥(새롬빌딩)에서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 롯데건설 정영광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및 롯데건설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 이용자(Elyes 회원 및 롯데캐슬 입주민 등)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린카 세차클링 제공과 운영이다. 또 협약 이후 롯데건설 입주민들을 위한 세차클링 APP이용 편의성 개선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지난 3월, 론칭한 비대면 세차 서비스로 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로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1만여대를 연 140만회 이상 세차 관리를 하고 있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이번 롯데건설과 협약은 그린카의 비대면 세차 서비스 마케팅의 시발점인 동시에 롯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서울시 나눔카 사업에 참여한 카셰어링 브랜드들과 함께 29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기쁜우리복지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시 나눔카 사업으로 적립된 약 6천 4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지난 1년 5개월간 서울 시민들이 그린카를 비롯한 카셰어링 브랜드 4사의 나눔카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적립된 20원이 쌓여 마련되었다. 서울시 나눔카는 해당 적립금을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제습기 306대, 마스크 5만 1천여 장을 구매해서 서울 전역 장애인 복지관 총 51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소상공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카 기부에 동참해 왔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함을 모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유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부 활동에 동참에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서울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 트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오닉5 서비스는 그린카 고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울의 12개 그린존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30대를 증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9월까지 진행하는 전기차 주행요금 0원 이벤트에도 아이오닉5를 추가해 고객 이용 경험 유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카 아이오닉 5 증차는 그린카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 했다. 그린카는 지난 3월에 환경부 주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 선포식 참여를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전환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첫 시발점이 아이오닉5의 증차이다. 그린카 정석근 경영관리 본부장은 “이번 아이오닉5증차를 통해 카셰어링 업계에서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리딩코자 한다. 또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예의 주시하며 차종 확대를 고려할 생각이다”고 했다. 이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오닉5를 통해 고객들의 드라이빙 편의성을 올리고 무공해 서비스에 대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첫 전용전기차 플랫폼E-GM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은 자회사 그린카의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렌탈 김경봉 상무가 내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추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김경봉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롯데오토리스를 거쳐 롯데렌탈에서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재직했다. 김경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그린카의 등기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어, 그린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김상원 전임 그린카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다양한 일상 속에서 그린카와 함께하는 라이프를 담은 브랜드 광고 영상 ‘일상의 콘텐츠를 새로 그리다’ 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종합편과 함께 주제별로 크게 카페, 영화관, 회의실, 파티룸, 차박 총 5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 일상의 순간들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구하고자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린카를 통해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며 ‘모빌리티 라이프’의 예를 제시하고 있다. 광고 모델에도 새 얼굴이 등장했다. 우주소녀보나가 이번 캠페인에서 여진구와 함께 그린카의 모델로 등장해 다양한 일상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의 다양함과 삶을 능동적으로 그려나가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상의 재미와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를 어필했다. 또 메인 모델 여진구 역시 광고 촬영 내내 훈훈한 비주얼과 환한 미소를 보이며 3년차 메인 모델로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린카 브랜드 피플실 윤보경 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린카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함께하며 고객 일상의 모든 순간을 가치 있게 즐길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가 GS건설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GS건설 본사(그랑서울 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 김민종 상무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신규 비지니스 모델의 기획과 개발, 그린카 서비스와 GS건설 자이앱의 연동을 통한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확보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했다. 또 협약 후, GS건설의 입주민들은 그린카 서비스에 대해 이용 요금의 최대 70%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받게 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는 “이번 GS건설과 협약은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GS건설 자이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기존/잠재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제안을 통해 GS건설과 그린카 서비스를 디벨롭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달 19일, 포티투닷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 차량 관제 및 주행관리 플랫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