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과 카셰어링 그린카는 도로교통공단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롯데렌탈 선릉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렌터카 및 카셰어링 이용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향후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도로안전교통공단과 함께 △렌터카·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운영 협업시스템 구축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렌터카·카셰어링 안전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렌터카 및 카셰어링 교통사고 원인 중 57%(25,445건)가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호위반(5,004건)과 안전거리 미확보(4,730건) 순의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증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렌터카 공식 블로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단기렌터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단기렌터카를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무료이용권 1매를 지급한다. 이용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며 무료이용권은 내달 15일에 자동 발급된다. 이와 함께 업무미팅, 출장 등의 목적으로 평일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매주 화요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30일까지 롯데렌터카 내륙지점에서 단기렌터카를 대여하면 최대 60%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롯데렌탈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렌터카 브랜드로서 추석 귀성길을 포함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우수한 차량관리, 철저한 방역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이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지속가능한 공유 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모든 업계 전반에서 기업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활동이 중요해지면서 모빌리티 업계에도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그린카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해 그린카와 이용자가 만들어 가는 카셰어링 행동양식 정립을 목표로 ‘스타트 그린(Start Green)’ 캠페인을 진행하여 ESG 경영의 첫 단추를 채울 계획이다. 캠페인 활동은 안전과 친환경을 뜻하는 ‘스타트 세이프(Start Safe)’와 ‘스타트 에코(Start Eco)’ 두 가지 기조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먼저 전개되는 ‘스타트 세이프’ 캠페인은 롯데렌탈과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오늘도 안전운전, 함께 그리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그린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교육 실시와 함께 수료증을 발급하고 안전운전 행동강령을 준수 서약식을 실시하며 ‘스타트 세이프’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그린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수칙을 알리고 이를 준수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시채용은 일반전형과 인턴전형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으로 롯데렌탈 및 롯데오토리스의 스텝(영업기획/관리, 재무, 중고차 부문)과 자회사 그린카의 전략기획 직무 담당자를 채용한다. 인턴전형은 오토렌탈 영업(서울/경기. 부산, 창원, 대전, 청주, 광주, 전주)과 신규사업기획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신규 사업기획 직무만 15일에 마감한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제출, 인적성 진단(L-Tab),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은 오는 11월 입사 후 6주간 실습을 거치며(신규사업기획 직무만 10월 입사 후 4주간 실습), 일반 전형은 내년 1월에 정식 입사한다. 롯데렌탈은 재택근무, 자율복장,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한다. 단기렌터카 이용권과 제휴사에서 사용 가능한 복지포인트(L.point)를 매년 전 직원에게 제공한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손명정 상무는 "국내 오토렌탈 1위 기업을 넘어 모빌리티 플랫폼 리더로 도약 중인 롯데렌탈과 함께 성장해 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신규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을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세차클링 서비스는 한국형 카셰어링을 개발 및 운영해온 그린카가 애프터마켓 시장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규 출장 세차 서비스다. 그린카는 2011년 국내최초 카셰어링 서비스 시작 이래로 월 7만여 건의 세차, 연 140만회 이상의 세차 관리 노하우를 축적했다. 세차클링 이용자들은 방문세차, 정기세차 예약을 전용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세차클링은 타 세차 서비스 대비 최대 33% 할인율을 적용해 기존의 세차 플랫폼보다 경쟁력을 높였다. 상시 가격과 할인율은 유동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종 업계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라 할 수 있다. 세차클링은 워터리스방식의 세차로, 1대 당 500ml 미만의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차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윤활제와 계면활성제 비율이 검증된 제품 사용, 주기적인 타월 및 장비 관리를 통해 주변시설 오염 및 소음을 발생 시키지 않고, 다양한 환경에서 깔끔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여전히 비대면 일상이 계속되면서, 세차 문화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6일일부터 디 올 뉴 스포티지200대를 투입한다. 그린카 이용자들은 6일부터 전국 그린존 200여 곳에서 기아의 신규 SUV차량인 디 올 뉴 스포티지를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가 신규 투입하는 디 올 뉴 스포티지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주요 옵션인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운전석 파워시트와 1열 통풍/열선 시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디 올 뉴 스포티지의 경우,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등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가 적용되어 고객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신차 차종 도입과 함께 그린카는 디 올 뉴 스포티지 도입과 함께 ‘한가위크 쿠폰 체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추석 얼리버드 쿠폰으로 사전 예약하면 9월 16일까지 총 3가지의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쿠폰 구성은 경형, 준중형 SUV에 한하여 4일, 4박 5일 대여 시 각각 116,000원, 126,000원이 적용된 할인 쿠폰 2종과 주중 주말 관계없이 전 차종 1~5일 대여시 적용할 수 있는 65% 할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기아와 함께 소셜 벤처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굿 모빌리티 캠페인 리:브리드(RE:BREATHE)’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인 ‘굿 모빌리티 캠페인’은 그린카,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 기아가 상호 협력을 통해 미래가 유망한 창업가 및 기업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기부금은 그린카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행거리에 비례한 이용요금의 일부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캠페인 대상 차량은 K8, 올 뉴 K7, K5 3세대, 셀토스, 쏘울 부스터(전기차) 등을 비롯해 그린카가 보유한 모든 기아 차량으로, 고객들이 1km 운전할 때마다 50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고객들은 차량 반납 후에 자신이 기여한 기부 금액과 전체 누적 기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기부 금액은 2억5000만원이며, 17일부터 9월19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된다. 최근 업계 전반에서 기업들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중심의 경영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굿 모빌리티 캠페인’ 역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 국민 캐릭터 이모티콘 작가인 ‘호조(권순호 작가)’와 만나 일상 웹툰을 만들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웹툰 협업은 자사의 슬로건 ‘일상의 이동을 새로 그리다’의 브랜드 캠페인 활동 중 하나로, 캐릭터를 활용한 ‘일상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현대인들이 멀티 페르소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상황별로 다양한 감정과 정체성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모습을 호조의 캐릭터로 재치있고 유쾌하게 표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겨있다. ‘그린카X호조’ 웹툰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10 가지 스토리로 전개된다. 휴일, 바캉스, 비오는 날 등과 같이 일상 속에서 누구든지 겪을 수 있는 상황과 감정을 보여주고, 그린카가 복잡 미묘한 일상에서 하나의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웹툰을 통해 제시한다. 이번 그린카의 일상 웹툰 마케팅은 크게 2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첫번째는 고객의 브랜드 접근성 확대이다. 친숙한 이미지의 캐릭터의 스토리에 그린카를 접목함으로써 서비스 이해도를 높이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의 언어로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일상에서 그린카가 필요한 상황과 함께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과 지분투자 계약,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25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레벨 4 (고도 자율주행)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 개발 중인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이다. 작년 10월 국내 최초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세종을 비롯해 상암과 판교 등에서 로보택시 및 수요응답형 서비스(DRT),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국내 오토렌탈 1위 사업자로서의 역량과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기차를 차별화 포인트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 전략을 밝혔다. 롯데렌탈은 올해 하반기 포티투닷과 제주 지역 내 자율주행 차량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전기차 카셰어링 서브 브랜드를 론칭하고, 장기적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전기차를 이용한 화물 플랫폼을 출시하여 사람과 물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롯데렌탈은 포티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2022년 말까지 그린카가 운행하고 있는 전 차량에 대하여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차량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카는 2021년 8월 현재, 전 차량의 약 85%가 제조사의 순정 ADAS가 적용된 차량을 도입했으며 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그린카에 장착된 주요 ADAS 옵션은 긴급제동보조시스템, 측·후방 추돌 경고 시스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그린카는 고객들의 사고 방지와 이용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오는 2022년 말까지 전 차량을 제조사의 순정 ADAS를 탑재한 상위 트림 차량으로 변경한다. 또 지난 6월 진행한 아이오닉5 전기차 도입에 이어 올해 말까지 전기차 100여 대를 추가 도입하며 친환경 차량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이번 ADAS 전 차량 도입은 그린카 고객들이 사고로부터 더 멀어지고 주행 기능 향상을 통하여 운전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관련 업종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2030년까지 전기차 전환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