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트럭용 신상품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L15+’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플렉스 DL15+’는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스마텍’ 기술이 적용돼 높은 연료 효율과 우수한 제동성능을 발휘하는 장거리 트럭용 구동 축 타이어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한국타이어만의 혁신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이다.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와 비드(Bead, 타이어를 휠에 장착시키는 역할)에 최적화된 형상을 적용해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접지 압력 분포를 최적화하여 균일한 마모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새로 제작된 벨트 구조를 채용, 발열을 줄이고 내구성을 확보하는 등 타이어 사용 수명과 재생 성능을 높였다. 이와함께 네 개의 메인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지그재그 형태로 배치하고 3D 사이프 기술을 적용해 제동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타이어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으며, 사이프(Sipe, 미세 홈) 끝단을 둥글게 디자인해 타이어 크랙과 찢어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23일(현지시간) WSC그룹과 금호 TCR 월드 투어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에는 금호타이어 이강승 유럽본부장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WSC그룹 마르첼로 로티 회장, 눈지아 코르비노 최고 운영 책임자 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벨기에 스파(Spa) 서킷은 F1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가운데 가장 긴 서킷으로 초고속 서킷임에도 적절한 코너들이 잘 조합되어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레이스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호주를 대표하는 배서스트(bathurst) 서킷은 산악 지형 위에 만들어진 코스이기 때문에 경기 중반부에는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금호 TCR 월드 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이 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서 진행되는 포뮬러 E 대회 2023 케이프타운 E-PRIX 경기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포뮬러 E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그동안 고산지대와 사막 등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우수한 타이어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포뮬러 E 대회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급격한 코너 구간에서 제동 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포뮬러 E 대회를 통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현지에 전파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나간다. 대회 기간 중 ‘E-빌리지(E-Village)’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상품과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4라운드까지의 경기 결과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드라이버들이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하며 독주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DS 오토모빌’과 ‘재규어’가 그 뒤를 바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실시한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제동거리(Braking Distance)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토 빌트는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50개의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먼저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제동성능을 테스트, 이를 통과한 제품에 한하여 2차 테스트 진행해 종합 순위를 발표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의 성능 중 안전과 직결된 제동성능을 최우선시하는 아우토 빌트의 테스트에서 유수의 브랜드를 제치고 최정상에 오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미쉐린, 굿이어,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피렐리 등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의 225/45 R18 규격 타이어를 차량에 장착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각 브랜드 별 제품의 제동성능을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한국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탁월한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스바나(HALSBANA)'와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컬래버레이션 의류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데인한국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하이테크, 혁신, 디자인, 모터스포츠 등 요소를 담아 지난 2021년 새롭게 만든 자체 모터 컬처 브랜드다. 한국타이어와 할스바나는 마데인한국이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힙한 감성이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를 제작했다. 특히 할스바나만의 몽환적이고 레트로한 컨셉을 제품 사진에도 반영했다. 할스바나는 스포츠웨어의 편안함을 라이프스타일로라는 아이덴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최근 MZ세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맨투맨 티셔츠에는 마데인한국의 로고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트레드(Tread, 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녹여내 한국타이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시크한 감성의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룩으로 구성했다. 마데인한국 맨투맨 티셔츠는 할스바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호텔ICC에서 ‘또 한 번의 도약, Step Up 2023’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과 TBX(Truck Bus Express)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및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린 딜러사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연례행사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 딜러 어워드 및 30년 공로상 시상, 2023년 한국사업본부 전략 발표, 외부강사 특강,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에 기여한 우수 딜러 80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전기 미니밴 ‘ID. 버즈’와 ‘ID. 버즈 카고’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ID. 버즈’는 폭스바겐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 ‘불리(Bulli)’를 전기차로 재해석한 ID. 시리즈의 순수 전기 상용차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D.4’에 이어 상용차 모델인 ‘ID. 버즈’까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에 연이어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공급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등 전기차의 성능을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특히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2중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와 신규 고강성 비드(Bead, 타이어를 휠에 장착시키는 역할)를 적용해 전기차의 무거운 하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최고 수준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특화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회전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모델 우라칸 스테라토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V10 엔진과 4륜구동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세계 최초의 올 터레인 All-Terrain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스테라토에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올 터레인 겨울용 타이어가 공급된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만의 독보적인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Dueler All-Terrain AT002 타이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우라칸 스테라토의 올 터레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운전자가 온로드와 오프로드 구별없이 슈퍼 스포츠카 운전의 즐거움과 재미를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브리지스톤이 타이어 폴리머와 패턴 및 각종 기술들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브리지스톤 듀얼러 올 터레인 AT002 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스테라토가 도로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슈퍼카 올 터레인 타이어로서는 세계 최초로 런플랫 기술(RFT)을 탑재하고 있다. 타이어 펑크가 발생해서 타이어에 공기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 경기가 약 2만 5000여명 이상의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 (현지시간) 포뮬러 E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에서 열린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 경기에 참여,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이번 대회 역시 뛰어난 그립력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기반으로 탁월한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경기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하트 모양 ‘후세인 사가르 호수’를 따라 구성된 서킷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18개에 이르는 다양한 곡선 구간을 달리는 드라이버들의 코너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22명의 드라이버들은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을 장착, 폭발적인 가속력과 화려한 차량 컨트롤을 선보이며 한층 스릴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DS E-텐스 FE23 GEN3’를 타고 질주한 ‘D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엑스타 TV(@ECSTATV)’에서 신규 코너를 선보였다. ‘엑스타 TV’는 지난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계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았다. 현재 구독자 13.5만명(‘23년 2월 기준)으로 국내 타이어 기업 중 최대 유튜브 구독자수를 보유하며 경쟁사에 비해 독보적인 기록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현재 엑스타 TV 채널에서는 △Brand Campaign △Entertainment △Collabo △Sports △Tire △All about 금호타이어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규 코너는 2가지로 ‘또로로로 챌린지’, ‘3분 타이어’이다. ‘또로로로 챌린지’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광고 캐릭터인 또로로로가 매월 직접 거리로 나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캐릭터 스트릿 대결 콘텐츠이다. 해당 컨텐츠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선발해 또로로로 후드티를 증정한다. ‘3분 타이어’는 타이어의 역사, 스펙 등 타이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3분 안에 알기 쉽게 구독자에게 전달하는 코너이다. 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