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금호타이어 국내 곡성공장이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 및 재활용 원재료를 포함한 대체 원재료의 신뢰성과 추적 가능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이다. 원재료 조달부터 최종 제품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에서의 추적 가능성과 투명성을 검증함으로써 순환 경제 및 탄소 중립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지속가능재료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며 2030년까지 40%, 2045년까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활용 카본블랙, 폐스틸 코드, 폐플라스틱 기반 합성고무, 쌀겨 실리카, 해바라기유 등 지속가능재료를 80%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이번 ISCC PLUS 인증은 금호타이어의 지속가능성 여정에서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5년 8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추석 연휴를 맞아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동안 콘티넨탈 공식 대리점에서 행사 제품 타이어 4본 이상을 구매한 뒤, 장착 내역을 ‘마이콘티넨탈’ 앱에 등록하면 된다. △프리미엄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2’ △올시즌 퍼포먼스 타이어 ‘익스트림콘택트DWS06플러스’ 및 △올시즌 SUV 타이어 ‘크로스콘택트H/T’ 구매 고객에게는 GS칼텍스 4만원 주유권이 제공된다. 또한 △올시즌 스탠다드 타이어 ‘울트라콘택트UC6’ △퍼포먼스 SUV 타이어 ‘울트라콘택트UX7’ 구매 고객에게는 GS칼텍스 2만원 주유권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11월17일 앱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로 문자 발송되며, 유효기간은 발송일로부터 60일이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추석 연휴는 많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장거리 여행이나 귀성길에 오르는 시기”라며, "이를 계기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콘티넨탈’ 앱은 콘티넨탈 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29일 "K-車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20여개 기업과 손잡고 핵심 반도체 국산화와 함께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Auto Semicon Korea'(ASK)를 개최했다. 이규석 사장은 "독자적인 반도체 설계 역량 확보와 함께 팹리스 및 디자인 하우스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주요 파운드리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IT나 모바일에 특화된 기업들의 신규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이를 통해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완성차와 팹리스,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설계 툴(Tool) 전문사 등 23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급 인사들과 관련 임원 80여명과 삼성전자, LX세미콘,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글로벌테크놀로지, 동운아나텍,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참가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 △모빌리티 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고 공인 작가 김성완과 협업을 통해 구현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했다. 김성완은 대한민국 1호 레고 공인 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 LCP)로,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약 8천개의 블록을 활용해 ‘한국테크노링’의 하이테크 R&D 시설과 주요 테스트 트랙을 레고 블록으로 정밀하게 재현했다. 작품은 ‘한국테크노링’의 전체 면적 중 주요 핵심 구간을 1:700 비율로 축소 제작한 것으로, △오피스동 및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고속주회로(High Speed Oval), △VDA/원선회로(Skid Pad), △장애물로(Off Road) 등 핵심 시설이 실제 구조와 유사하게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최첨단 시설과 다양한 주행 환경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 제작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Time-Lapse) 영상과 스톱모션(Stop Motion), 실차 주행 연출을 결합한 본편 등 총 2개의 디지털 콘텐츠로 공개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자동차 케어 브랜드 ‘B1불스원케어(대표 김옥수)’가 9월1일부로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 이를 기념해 추석 연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출범을 기념해 진행되는 ‘추석맞이 전국 와이퍼 무상점검 & 특가 교체 행사’는 10월1일부터 17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B1불스원케어 BWC 매장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차량 와이퍼를 무상 점검 받을 수 있으며, 교체가 필요할 경우 시중가 대비 최대 37% 할인된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1불스원케어 BWC 매장에 문의하면 된다. B1불스원케어 김옥수 대표이사는 “BWC와 스페셜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차량 관리 노하우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프리미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B1불스원케어라는 신생 법인으로 독립했다”며 “앞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거점형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자동차 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1불스원케어는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20년간 선두를 지켜온 불스원의 전문 차량 관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귀경 및 여행 차량의 장거리 이동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가 맞물리며 최장 열흘 간의 황금 연휴가 형성돼, 역대급 이동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사전 차량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이번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전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차량 관리법과 함께 대표적인 차량 관리 용품을 제안한다. 최상의 엔진 컨디션 유지 위해 연료첨가제와 DPF 클리너 사용 필수=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필연적으로 엔진 내부에 쌓이는 카본 때는 연비 감소 및 출력 저하 등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추석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면 엔진 내부에 카본 때가 쌓일 수 있어 연료첨가제를 주입해 엔진 속을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이 좋다. 불스원의 대표적인 고성능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은 가장 강력한 세정력으로 엔진 때를 제거하여 탁월한 연비 개션 효과를 이끌어낸다. 또한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통해 출력 향상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의 최초 중형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의 '뉴 i4'는 지난 2022년 출시된 1세대 'i4'의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주행 성능과 전동화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기술 협력과 함께, 앞선 1세대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에서 체득한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 '스타' 마크도 받았다. 19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아이온 슈프림'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룬다. '그립 부스트 테크놀로지'도 적용해 코너링 강성을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로 고속 주행에서의 조종 안정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20인치 규격 제품으로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기반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 오는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승인 받았다. 국내외 사업장은 물론, 공급망의 감축 방안도 동시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향후 5년 내 달성할 온실가스 감축분은 기준점인 지난 2019년 대비 46%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검증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을 2030년까지 46%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승인 받았다. 공급망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 3)는 2030년까지 원단위 기준으로 55% 감축을 목표로 한다. SBTi 승인은 글로벌 수주 경쟁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영국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인재 육성과 협력사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SW 분야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협력사 취업으로 연결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빌리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실전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빌리티 SW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취지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 졸업 예정자 등 구직자와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명칭인 모비우스는 경계 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에서 착안해 협력사와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 선순환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는 총 300명 규모다. 대학생 등 구직자 200명과 협력사 재직자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구직자 200명을 공개 모집하는 과정에서는 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모빌리티 SW 분야 교육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사 취업 연계를 위한 것인 만큼, 구직자 선발 과정에서 협력사 수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손흥민 선수의 LAFC 합류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의 MLS 진출 소식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리그 전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콘티넨탈타이어는 이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손흥민 선수의 MLS 이적은 리그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팬들의 관심이 MLS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 리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팬과 소비자들에게 콘티넨탈타이어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2010년부터 MLS 공식 파트너로서 장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팬 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리그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콘티넨탈타이어가 추구하는 성능, 안전, 혁신의 가치를 반영하며,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 공감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