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2026 시즌이 오는 18~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에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공급해 최고 시속 300km에 육박하는 람보르기니 차량의 극한 레이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한국타이어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의 모터스포츠 투자를 통해 확보해온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에 나서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과 ‘한국’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레이싱 차량은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한다. 벤투스는 그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 주행 환경을 압도하는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내열성, 내마모성 등을 발휘해 대회 흥행을 견인하고,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최상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한 트레드 설계를 기반으로 교통 소음을 줄이고 차량 내부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저소음 타이어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대기오염과 함께 차량 소음은 도심에서 사람과 환경에 부담을 주는 주요 요인이다. 특히 타이어 소음은 중속 주행 구간에서 뚜렷하게 인지되며, 전기차 등 전동화 모빌리티 확산으로 엔진 소음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저소음 타이어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타이어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사일런트 패턴(Silent Pattern)’ 트레드 설계를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에코콘택트 7’과 ‘에코콘택트 7 S’에 적용됐으며, 타이어 소음이 가장 두드러지는 시속 50km 구간에서의 정숙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트레드 블록의 간격과 각도를 다양화해 특정 주파수 대역의 소음을 분산·완화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타이어가 균일한 블록 배열로 규칙적인 허밍(humming) 소음을 유발하는 것과 달리, 사일런트 패턴은 불규칙한 배열을 통해 이러한 주기적인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한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유사한 원리로 서로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6)’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1,000여 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로덕트 콘셉트(Product Concepts) 부문에 ‘옴니 링(Omni Ring)’을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듈형 타이어로, 전 방향 이동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옴니 링’에는 주행 환경 및 목적에 따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다. 도심 실내 환경에서는 소음 저감과 연비 향상을 고려한 촘촘한 빗살무늬 패턴이, 도시 간 이동 환경에서는 고속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강인한 블록 형태의 패턴이 활용되며, 이를 통해 미래 도시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기술과 럭셔리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파워트레인은 뛰어난 정숙성과 안정감, 매끄러운 출력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자체 운영체제 ‘MB.OS’를 탑재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보유한 부품사에만 신차용 공급 인증 마크인 ‘메르세데스 오리지널(MO, Mercedes Original)’을 부여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으로 저소음 설계와 고속 주행 안정성 기술을 적용한 최적 타이어 개발에 성공해 ‘MO’ 마크를 획득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당 차량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벤투스 S1 에보3’는 뛰어난 접지력과 정밀한 핸들링, 제동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을 균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CDP Korea Awards’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호타이어는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글로벌 권위의 환경정보공개 플랫폼으로, 글로벌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부문 유정선 상무와 CDP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수자원 관리 전반에 걸친 선도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리더십 수준인 ‘A-’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국내외 사업장의 수자원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취수 감축 목표 수립 △수자원 리스크 분석 노력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부문 유정선 상무는 "이번 수상은 수자원 관리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자원 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3라운드 경기 ‘사파리 랠리 케냐’가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케냐 나이바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파리 랠리 케냐’는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Nairobi)’에서 벗어나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 내 위치한 나이바샤 호수 일대의 혹독한 비포장 지형에 초점을 맞춘 레이스로, 새로운 고난도 코스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빠른 적응과 레이스 전략 설정이 요구된다. 해당 랠리는 4일간 약 300.52km에 달하는 총 20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를 주파하는 방식이다. 깊고 거친 모래와 날카로운 암석, 광활한 사바나 지형, 악명 높은 미세 모래 ‘페시페시(fesh-fesh)’, 급변하는 기상 조건 등이 어우러져 WRC의 가장 극한 오프로드 랠리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따라, 랠리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내구성과 접지력, 핸들링 성능을 유지하는 타이어의 역할이 경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SUV 전용 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와 고출력·고효율800볼트(V) 보조 통합 드라이브 모듈(iDM)과 듀얼 인버터가 적용된 발전기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고객사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REEV) 트럭 및 대형 SUV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양산은 2029년부터 시작된다. 이번 수주는 보그워너의 차세대 바이퍼(Viper) 파워 모듈이 처음 적용되는 등 여러 주요 기술적 이정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보그워너의 800V iDM은 유도식 전기모터와 기어박스를 완전히 통합한 확장형 투인원(two-in-one) 드라이브 모듈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EV)에 적용 가능하다. 발전기 모듈은 영구자석 전기모터와 듀얼 인버터를 내연기관(ICE)에 직접 장착하는 구조로 설계돼 차량 플랫폼의 주행거리를 연장한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차량은 전기차의 성능과 장점을 구현하는 동시에, 필요 시 내연기관을 활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맞춤형 제품 개발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내연기관과 공간을 공유해야 하는 제한된 패키징 환경에서 고객사의 높은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이었다. 보그워너는 i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북미지역에 이어 유럽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모듈을 추가 공급한다. 현대모비스는 유럽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낸 배경으로는 해당 고객사에 지난 수년간 섀시모듈을 공급하면서 축적한 안정적인 공급이력과 생산기술, 품질경쟁력 등이 꼽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2년부터 미국 앨라바마 공장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에 섀시모듈을 공급해왔다. 현대모비스 신공장은 헝가리 중부지역 케치케메트(Kecskemét)에 위치해있다. 신속한 모듈 공급과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사 인근에 자리잡았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로부터 생산계획을 실시간으로 접수 받아 즉시 생산하는 직서열(Just In Sequence) 생산 방식을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공장 부지는 약 5만제곱미터 규모로 축구장 7개 크기에 해당한다. 현대모비스는 계약 관례상 공급 금액과 대상 차종은 밝히지 않았지만, 대단위 부품인 섀시모듈의 특성과 프리미엄 브랜드인 고객사를 감안하면 그 규모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헝가리 공장에서 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대표이사 전재호)이 ㈜시너지션(대표이사 김용은)과 ‘자동차 긴급 가속 멈춤 장치’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급발진 등 예기치 못한 차량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솔루션의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24일 불스원 본사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식에는 불스원 전재호 대표이사와 시너지션 김용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동차 긴급 가속 멈춤 장치 관련 디바이스·플랫폼·서비스 공동 개발 △국책과제 참여 협력 △기술 및 사업 정보 공유 △실무 협의체 운영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너지션이 개발한 ‘자동차 긴급 가속 멈춤 장치’는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급가속하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물리적으로 가속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장치로, 최근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목받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미국 포드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기존 머스탱 차량의 고성능 DNA를 전동화 패러다임에 맞춰 재해석한 점이 핵심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드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오며 머스탱 마하-E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차량에 장착되는 19인치 규격의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의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온 에보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였으며,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탁월한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를 채택하여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