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9일 신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확대한 대형 세단 더 K9(THE K9) 2021년형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K9 2021년형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실내에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려 고급스러움을 강화했다. 음성 인식 기능도 신규 적용해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앞좌석에는 고속 무선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어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를 신규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THE K9 2021년형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했다.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 K9 2021년형의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이며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가 출시됐다. 7세대 모델로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안전 편의사양을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7일 신차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는 지난 3월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1만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준중형 세단 수요가 감소하고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첫날 계약 대수인 1만58대는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전계약 분석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44%로 지난해 출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30%)에 비해 1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30일 온라인으로 출시행사를 갖고 G80의 완전 변경 모델 '더 올-뉴 G80(디 올뉴 지 에이티)‘를 출시했다. 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G80는 브랜드 출범 이후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 2016년 출시된 G80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차명 체계인 ‘G + 숫자’를 국내에서 처음 사용하며 제네시스의 방향성을 선보였다. 완전 변경 모델인 3세대 G80는 디자인, 주행성능, 고객 서비스 등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원형을 제시했다. G80는 우아하고 역동적인 외장디자인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공간을 갖췄다. 또한 2세대에 비해 125kg 가벼워진 차량에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3.5 터보, 디젤 2.2 등 3가지 엔진으로 역동적이고 정숙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차로 변경을 돕고 운전자 성향에 맞게 운전을 보조하는 주행 편의 기술 △사고 위험 예상 시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예방 안전 기술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카페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 고급 세단에 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의 주요 사양, 가격대를 공개하고 이달 25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향상된 안전성, 실내공간, 연비 효율 △차급을 뛰어넘는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1531~2422만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2197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개별소비세 1.5% 기준으로 최종 가격은 추후 출시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7일 12시, 개발을 주도한 젊은 연구원들이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 영상을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규 플랫폼으로 연비, 공간성, 안전성 개선…하이브리드/N라인 향후 출시 예정=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 트렁크 용량 등의 공간 활용성, 한층 높아진 안전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4세대 쏘렌토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17일 온라인 런칭 토크쇼를 열고 신형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준대형 SUV’로 새롭게 거듭난 신형 쏘렌토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자동차(PC/모바일), 기아차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쏘렌토 톡톡(SORENTO Talk Talk)’을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중계한다.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 디자인= 4세대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했다.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 하나로 연결하여 과감함을 더한 ‘타이거 노즈(Tiger Nose)’를 통해 강인하고 와이드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셀토스 게섯거라. XM3가 나간다" 르노삼성차가 XM3의 엔진 스펙 및 세부가격을 3일 공개하고 셀토스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 국산차 유일 쿠페형 SUV인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 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복합연비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가솔린 엔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차가 21일 'XM3'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XM3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쿠페형 크로스오버 SUV다.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XM3를 통해 SUV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세단의 편안함을 모두 보여줄 방침이다. XM3는 세단의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기반으로 하는 동시에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과 빅 사이즈 휠/타이어로 다이내믹한 SUV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루프부터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라인은 아름다우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모두 표현한다. XM3의 프런트 룩은 르노삼성의 정체성을 뚜렷이 보여준다. C자형 LED 주간 주행등은 르노삼성 특유의 디자인 컨셉트를 보여주며 탁월한 시인성의 LED 퓨어 비전 헤드라이트는 스타일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높여준다. 전장 4570mm, 휠 베이스 2720mm의 차체는 동급 최대 사이즈로 SUV 이상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동급 최고수준인 186mm의 지상고는 SUV의 매력과 승하차시 편리함을 함께 제공한다. 차별화한 하이테크 인테리어는 동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사양을 자랑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9일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에 앞서 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형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혁신적인 상품성을 구현했다.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의 컴팩트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신형 쏘렌토는 전장이 10mm 길어졌는데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이다. 이를 통해 동급 중형 SUV 대비 확연하게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또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2열 독립시트 적용:6인승 모델) 3열 시트 각도를 조절하는 등 탑승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형 쏘렌토는 새 플랫폼 적용을 통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경량화 소재 적용으로 차량 중량을 80kg 가량 줄이면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 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과 티징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쏘렌토는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Borderless Gesture)’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넘는 시도를 담아냈다. 특히 SUV의 사용성과 강인함은 유지하면서 세단의 세련미를 더한 것이 디자인 특징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4세대 쏘렌토 외장 디자인의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세대 쏘렌토의 헤리티지와 4세대의 혁신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기능 혹은 감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가지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을 구현했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UV다운 터프한 조형미를 유지하면서 첨단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내는 통제감을 시각적 그리고 직관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콘셉트로 설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