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회원을 위한 다양한 제휴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레저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연극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반영한 봄나들이 장소의 이용권 및 관람권을 최대 71% 인하된 금액으로 선보인다. 그린카 대여 요금 60%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 근교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이었다면 이번 행사가 놓칠 수 없는 기회다. 해발 865m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즐길 수 있는 양평 패러러브 패러글라이딩이 그린카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 코스는 약 15분이며, 비행 사진 및 동영상, 5분 추가 비행 등이 제휴 혜택으로 마련됐다. 가평 나들이를 떠난다면 SNS 인증샷 콘텐츠 성지로 꼽히는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을 방문해도 좋다.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다. 두 곳 모두 이용 가능한 통합 입장권을 본인 포함 총 4인까지 43% 할인 가능하다. 실내 액티비티 제휴 혜택도 있다. 도심에서도 해양생태계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23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의 자동차 제조사를 위한 존 제어장치(ZCU, Zone Control Unit)를 출시하며, 고성능 컴퓨터와 더불어 서버 기반 아키텍처의 또 다른 핵심 구성 요소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ZCU는 차량의 로컬 섹션에 있는 모든 전자/전기 부품 연결을 통합해 차량의 모든 서비스 및 데이터 관리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ZCU와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같은 물리적 전자 부품 간의 데이터 경로가 최적화된다. 그 결과 최대 100개 이상의 개별 제어장치가 필요했던 기존 대비 복잡성, 무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춘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다. ZCU는 일반적으로 강력한 이더넷을 통해 고성능 컴퓨터에 연결되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분리,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업데이트 기능 등을 지원한다. 동시에 제어, 실시간 기능, 신호에서 서비스로의 변환, 통신 관리 및 분산형 에너지 공급과 같은 특수 작업을 담당한다. 콘티넨탈이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은 3개 층으로 간소화된 아키텍처가 특징으로, 개별 센서와 액추에이터가 베이스 역할을 담당하며, 로컬 제어와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가 상위 역할을 담당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N 퍼포먼스 Garage'(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N 퍼포먼스 Garage(개러지)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N 퍼포먼스 파츠(Parts) 전 품목을 전시하며 고객이 직접 파츠를 구입하고 장착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고성능 파츠와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튜닝 관련 상담 및 파츠 장착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N 퍼포먼스 Garage를 고객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카밋(Car-meet)'(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규모 또는 대규모 모임을 하며 차를 뽐내는 행위)과 같은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하며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N 퍼포먼스 Garage는 24일부터 5월8일까지 사전 개장(Pre-Open) 기간을 거친 뒤 5월9일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3일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The Paths Never Taken)’을 주제로 호주·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Richard Boyd-Dunlop)과 협업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내며,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막 디자인에 타스만의 핵심 정체성인 모험 정신을 투영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위장막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됐다. 위장막 디자인에 반영된 호주의 땅은 불타는 노을과 아웃백(호주의 건조한 내륙부 사막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신형 카이엔 GTS 모델을 새롭게 공개하며 3세대 카이엔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23일 회사에 따르면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를 상징하는 GTS는 역동성 및 장거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을 의미한다. 카이엔은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모든 지형에 적합한 SUV이지만, GTS 모델은 향상된 온로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둔다.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 정밀한 개선,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형 카이엔 GTS는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적 사용성에도 최적화된것이 특징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GTS 전용 섀시와 10 밀리미터 낮아진 지상고가 카이엔 GTS의 특징이다. 기본 사양으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탑재하며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와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도 포함한다. 모든 섀시 구성 요소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PTM), 옵션 사양의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PDCC)과 같은 컨트롤 시스템은 최적의 온로드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되었다. GTS 모델의 2밸브 댐퍼 기술은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고, 2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분기 매출 1조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로 매출은 7.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61.1% 증가했다. 1분기 흑자는 7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 이후 2년 연속 기록이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KGM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그리고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 페널티 환입 및 신주인수권 평가이익 등에 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판매는 내수 시장 토레스 신차 효과 소진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3월에 1만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지난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9.2% 큰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1분기 수출은 지난 2014년 1분기(1만9874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KG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 1조원 돌파와 함께 신주인수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사회공헌위)는 지구의 날을 맞아 딜러사에 ‘그린플러스 존’을 설치하고,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동참 및 임직원 행사 등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1개 공식 딜러사의 대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마련된 ‘그린플러스 존’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딜러사들이 탄소 저감을 위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고객의 동참을 유도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그린플러스 존은 서울 강남대로 전시장,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 등을 비롯해 부산 남천, 울산, 포항, 광주, 진주, 목포, 의정부 등 총 아홉 개의 전시장에 설치됐으며, 올 하반기에 서울 동대문 및 제주 전시장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참여해온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 2024’에도 동참한다.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해 전국 공식 딜러사 사무실 내 모든 전등을 22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가량 소등해 지구 환경 보전에 함께한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린플러스키즈 앰배서더 트레이닝’도 실시한다. 2023년 10월 환경부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그린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열렸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여 ‘슈퍼레이스 6000 클래스’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GR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황유민 프로와 박지영 프로가 각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골프대회,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진행된 ‘#TEAM SSCL’ 발대식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거둔 쾌거다. SSCL은 올해 1월부터 KPGA·KLPGA 코리안투어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맹활약 중인 △강경남 프로 △김동민 프로 △박지영 프로 △황유민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한 해 동안 포르쉐 ‘타이칸’ 차량을 제공하는 한편, ‘#TEAM SSCL’로 선정하여 선수들의 경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 및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골프 선수와 SSCL 고객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유민 프로는 지난 7일 열린 국내 개막전 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여자골프 세계랭킹 40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로 2년차 징크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의 콘셉트 모델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의 우주 관련 전시 행사인 제39회 우주 심포지엄에서 공개되었으며 일본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 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가 마련한 일본 우주산업관에 전시되었다. 브리지스톤이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를 개발한 데는 “타이어는 삶을 지탱한다”는 기업 경영의 기본 원칙이 토대를 이루고 있다. 전 세계의 모든 도로를 이해하고 땅 위의 모든 모빌리티의 발전과 진화를 지원해온 브리지스톤이 이제는 우주 탐사를 위한 도전을 통해 지상에서부터 우주 공간까지 모빌리티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모빌리티의 진화를 위해 노력해온 브리지스톤의 기술 혁신은 모터스포츠 활동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 적응하며 단련됐다. 브리지스톤은 달 탐사 차량용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의 새로운 개척지가 될 달에서 극한의 환경을 견디며 탐사활동을 수행하는 미래의 모빌리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