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여름용 타이어 라인업이 유럽의 권위 있는 다수의 자동차 전문지, 자동차 클럽 및 온라인 전문지 평가에서 1위 또는 최고 등급을 받았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작년 국내 출시된 신형 스포트콘택트 7은 참가한 7건의 테스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중 3건은 '뛰어남(Outstanding)' 및 '우수함(Superior)' 등급을 받아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출시된 스포트콘택트 7은 이미 스포츠 아우토(Sport Auto), 아우토빌트(Auto Bild) 등 명망 있는 매거진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우수함을 인정받은 바 있다.
6은 '아우토 모터/스포츠'매거진에서 '매우 우수‘를, 독일 오토모빌 클럽(ADAC)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신형 프리미엄콘택트 7은 4개의 테스트 중 2개에서 1위를 차지했고, 2개의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보리스 메르겔 콘티넨탈 타이어 연구 개발 책임자는 "다수의 평가에서 받은 우수한 테스트 결과는 콘티넨탈 타이어 제품의 높은 개발 능력 및 생산 수준을 보여준다"며 "콘티넨탈은 타이어의 안전 및 환경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여름용 타이어는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 이는 주행 특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타이어 포트폴리오가 균형감 있게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