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SK스피드메이트, 중고차 거래부터 정비·보증까지 통합 서비스 구축

  • 등록 2026.04.07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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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가 SK스피드메이트와 손잡고 중고차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라이프사이클’ 혁신에 나선다. 

엔카는 6일 서울 관철동 SK스피드메이트 본사에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진단부터 정비, 보증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중고차 거래에 대한 신뢰도와 구매 이후 차량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엔카는 거래 이후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엔카와 SK스피드메이트의 이번 협약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구매 경험을 차량 관리 영역까지 확장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먼저 양사는 자동차 거래 신뢰도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의 진단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의 지정 정비 네트워크를 통해 엔카 고객을 위한 진단 서비스를 협력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상호 협력을 통해 차량 진단 기준을 표준화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해 진단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엔카 이용 고객을 위한 통합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엔카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비 서비스 혜택을 지원하며, 양사가 공동 개발한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비와 관리를 아우르는 차량 관리 멤버십 공동 출시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케어 혁신을 위한 차량 관리 플랫폼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양사의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예약 및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이 진단부터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축적된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엔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SK스피드메이트의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엔카의 플랫폼 노하우를 결합해 중고차 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차량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관리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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