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성차, 연말 맞아 수원 경동원서 '나눔 봉사활동' 진행

  • 등록 2025.11.28 1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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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연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마르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시설 공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어린이들과 함께 트리를 장식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obileKids)'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안전벨트 가드’를 경동원에 기부했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이동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전벨트 가드는 체구가 작은 어린이도 올바르게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보조용품으로 통학과 외부 활동 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동원 어린이들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난감과 과자 등 보육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 보육시설의 운영에 도움을 주는 생활 용품도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경동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준 한성자동차 임직원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성자동차는 문화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해 온 ‘드림그림(DREAM GREAM)’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 스테이지 한성(The Stage HANSUNG)’을 통해 신진 뮤지컬 아티스트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임직원 플로깅 활동, 벽화 조성 등 지역 환경 개선 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따뜻한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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