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로 배구 V-리그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은 유록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유록스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를 비롯한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유록스는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를 중심으로 매년 진행해 오던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오랜 전통의 명문 구단인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록스는 하이패스 배구단과 팬들이 이번 시즌 최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