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MINI JCW 어센틱스' 출시

  • 등록 2025.10.22 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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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20주년 엠블럼 고뱃지·스티커·전용 키캡 등 제공

MINI JCW만의 역동적인 디자인에 한국적 감성의 MINI코리아 20주년 기념 요소 적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MINI 특유의 고-카트 감각을 극대화하고, 2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 ‘MINI JCW 어센틱스’를 출시한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MINI JCW 어센틱스는 MINI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JCW만의 스포티한 디테일, MINI 코리아 설립 20주년 기념 요소들이 어우러져 MINI의 정체성인 ‘고-카트 감각’을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재현한 모델이다. 특히, MINI 코리아 20주년 기념 디자인은 한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MINI 브랜드의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애정이 반영되었다. 

외관에는 국내에 출시된 MINI JCW 모델 최초로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검은색 또는 붉은색 지붕이 조화를 이뤄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디자인으로 차체 곳곳을 꾸몄다. 보닛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패턴과 함께 빨간색과 흰색을 조합한 스트라이프로 장식해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전달한다. 

차체 측면 하단과 도어스커프에는 긴 스트라이프와 숫자 ‘20’을 조합한 디자인을 사용했다. MINI 코리아의 영광스러운 헤리티지와 미래를 향한 여정을 상징하는 요소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C필러 상단과 타이어 밸브 캡에는 MINI 코리아 20주년 기념 ‘미니이십’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플로팅 허브 캡에도 MINI 코리아 20주년 기념 ‘MINI’ 엠블럼을 넣었다. 

실내에는 JCW 전용 패브릭 스트랩이 들어간 JCW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의 붉은색 패턴 디자인, JCW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더욱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운전석 시트에 마사지 기능을 기본 적용해 장거리 운행의 피로를 덜어주고,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T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 등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MINI JCW 어센틱스에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1초다. 여기에 주행 모드 및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적응형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돼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로 유지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 등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탑재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MINI 코리아는 MINI JCW 어센틱스 구매 고객에게 ‘미니이십’ 고뱃지와 ‘미니이십’ 스티커, 숫자 ‘20’이 양각된 전용 키캡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MINI JCW 어센틱스는 MINI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https://shop.mini.co.kr)을 통해 단 6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7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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