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세계시장 판매 35만8891대…전년비 1.5%↑

  • 등록 2025.07.01 18:17:12
크게보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5년 6월 국내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증가, 해외 판매는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6만206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7954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2922대 판매됐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는 38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05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454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1.0% 증가한 29만6827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 저작권자 © AutoMornin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오토모닝 Copyright ⓒ 오토모닝 Auto Morni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