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지속가능성 평가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등급 획득

  • 등록 2025.05.29 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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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플래티넘 메달 수상, 100점 만점에 84점 획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콘티넨탈은 100점 만점에 84점을 받아, 업계 내 지속가능성 상위 1% 기업으로 평가됐다. 콘티넨탈은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지난해보다 10점이 상승한 점수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메달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윤리,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콘티넨탈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했으며, 이 중 노동 및 인권, 지속 가능한 조달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괄 호르헤 알마이다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은 지속가능성을 향한 콘티넨탈의 다각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라며, “지속가능성은 콘티넨탈의 전 세계 모든 사업 프로세스와 가치 사슬 전반에 깊이 내재된 핵심 요소로, 우리는 일상적인 업무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하고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이다. 에코바디스는 전반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점수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수 기업에게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의 메달을 수여한다. 에코바디스의 협업 플랫폼은 전 세계 구매자와 공급업체가 비즈니스 파트너의 공급망을 투명하게 평가하고, 모니터링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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