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라인업 대규모 개편…"라인업 확대·상품성 강화"

  • 등록 2026.02.02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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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3·EV4·EV5에 고성능 'GT' 및 4WD 추가

EV3·EV4 연식변경…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 확대와 함께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며 전동화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소형 전동화 SUV ‘EV3’,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 준중형 전동화 SUV ‘EV5’에 고성능 GT 라인업과 롱레인지 4WD(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기아는 EV3 GT, EV4 GT, EV5 GT에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 GT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펀드라이빙 특화 사양 적용으로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EV3 GT와 EV4 GT는 전·후륜에 각각 145㎾ 및 70㎾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215㎾(292마력), 최대토크 468Nm(47.7㎏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EV5 GT는 전·후륜에 각각 155㎾ 및 70㎾ 모터를 장착해 합산 최고225㎾(306마력), 최대 토크 480Nm(48.9㎏f·m)의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에 △GT 전용 20인치 휠 및 퍼포먼스 썸머 타이어 △네온 색상 브레이크 캘리퍼 △전용 프론트/리어 범퍼 △전용 엠블럼 △스웨이드 소재에 네온 색상 포인트를 더한 ‘GT 전용 스포츠 시트(1열)’ △전용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전용 클러스터 GUI(Graphic User Interface)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전용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실내에는 △스웨이드 소재에 네온 색상 포인트를 더한 ‘GT 전용 스포츠 시트(1열)’ △전용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전용 클러스터 GUI(Graphic User Interface)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전용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감성을 연출했다.

또한 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에 △프리뷰 전자 제어 서스펜션 △가상 변속 시스템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제어를 적용하고,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을 최적화해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기아는 추가적으로 EV5 GT에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정숙성도 강화했다.

기아는 EV3·EV4의 GT 및 롱레인지 4WD 모델과 함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EV3(이하 2026 EV3)’와 ‘The 2026 EV4(이하 2026 EV4)’를 출시했다. 

2026 EV3·EV4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하며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구현하면서도 판매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026 EV3와 더 2026 EV4는 전 트림에 운전자의 가속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가속 제한 보조(GT 모델 미적용)’를 기본 적용했다. 동시에 신규 디스플레이 GUI와 다양한 디스플레이 테마를 통해 최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2026 EV3는 전 트림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어스 트림 이상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간편 조작으로 1열 시트와 조명 밝기를 전환하는 ‘인테리어 모드’를 기본 탑재했다. 이밖에 주차 중 최대 4일까지 녹화 가능한 ‘빌트인 캠 2 플러스’를 신규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EV3의 판매 가격은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에어 3995만원 △어스 4390만원 △GT 라인 4475만원, 롱레인지 △에어 4415만원 △어스 4810만원 △GT 라인 4895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2026 EV4는 전 트림에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을 새롭게 적용하고, 100W C타입 USB 단자의 상품성을 개선했다. 어스 트림에는 그레이 니트 헤드라이닝을 더하고, 다이내믹 웰컴 및 에스코트 라이트 패턴을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했다. 또, 2026 EV4 GT 라인과 EV4 GT 모델에 뒷좌석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더욱 정숙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EV4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에어 4042만원 △어스 4501만원 △GT 라인 4611만원, 롱레인지 △에어 4462만원 △어스 4921만원 △GT 라인 5031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한편, 기아는 택시 고객의 편의를 고려해 2026 EV3·EV4 2WD(전륜구동) 모델에 빈차등, 갓등, 미터기 등 애프터마켓 용품 장착용 와이어링과 오염에 강해 관리가 용이한 프로텍션 매트로 구성된 ‘애프터마켓용 컬렉션’을 신규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더 2026 EV9은 전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하고. 에어 트림 이상에 100W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했다. 롱레인지 4WD는 6인승 스위블 옵션 패키지에 3열 열선시트를 추가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조작 버튼과 도어 트림 가니쉬 등을 다크 그레이 글로스로 마감하고, 에어 이상 트림에는 크래쉬패드, 도어 암레스트 등을 스웨이드 소재로 감싸 고급감을 강화했다.

‘라이트’ 트림을 신설했다. 대형 전동화 SUV를 원하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엔트리 트림으로, 기존 에어 트림 대비 합리적인 사양 조정으로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2026 EV9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탠다드 및 라이트 트림부터 편안한 주행감과 우수한 주행 가능 거리를 갖춘 롱레인지, 스포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GT 라인, 강력한 성능을 갖춘 GT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는 상품성 개선에도 에어·어스·GT 라인 트림의 판매가격을 동결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2026 EV9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라이트 6197만원 △에어 6412만원 △어스 6891만원, 롱레인지 △라이트 6642만원 △에어 6857만원 △어스 7336만원이며, GT 라인은 7917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기아는 고성능 GT 라인업의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고,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강화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최소화한다. 

EV3 GT는 5375만원, EV4 GT는 5517만원, EV5 GT는 5660만원이며, EV9 GT는 8463만원으로 정부·지자체 보조금 수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 개별소비세 3.5%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후 기준) 

아울러 EV5의 스탠다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반영 전 기준으로 △에어 4310만원 △어스 4699만원 △GT 라인 4813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델과 EV5 GT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을 반영, △에어 4575만원 △어스 4950만원 △GT 라인 5060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추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돼 세제 혜택이 적용되고, 정부·지자체 보조금과 전기차 전환지원금까지 반영될 경우 소비자 실구매가는 EV3·EV4 3200만원대, EV5 3400만원대, EV9 5800만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고객이 보유한 차량을 기아 인증중고차에 판매한 뒤 기아 전기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70만 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트레이드인 혜택 및 보상매입 조건은 월별 판촉 조건 및 차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여기에 기아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 시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쏘렌토 또는 카니발 보유 고객이 기존 차량을 판매하고 EV9을 구매할 경우 상향 대차 트레이드인 혜택 100만 원을 더해 최대 17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전동화 철학을 집약한 GT 모델 출시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을 통해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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