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참여자 모집

  • 등록 2026.01.19 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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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특화 영역 4종 직무교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모니움’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중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화 영역 직무 교육으로 연 2회 운영된다. 지난해 신규 론칭돼 1기 수료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3기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탈북 청소년을 함께 모집한다. 다문화 청소년 25명 및 탈북 청소년 15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4~8월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IT △영상 △F&B △조경 등 4가지 특화 영역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5개월간 직무 탐색 및 실습,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등에 참여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밖에 참여자들의 진로 탐색 의지를 북돋기 위해 기아 데이,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개인 프로필 촬영 등 특별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기아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통비와 인턴십 근로장학금을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11일까지 하모니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 평가 및 대면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발된다.

한편, 기아는 지난 13일 현재 활동 중인 2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기아 데이 행사를 열고 교육생들이 기아 브랜드 경험을 통해 동료 학생들과 유대감을 쌓고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광명 EVO 플랜트 견학 △Kia360 헤리티지 투어 △현직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며 진로 탐색 동기를 키웠다.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상무)은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출신 배경의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참여 대상을 탈북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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