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차량내 청취 공유 가능한 '레디 스트림쉐어' 출시

  • 등록 2026.01.14 0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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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은 차량 내 오디오 및 통신 솔루션인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는 여러 개인 기기의 미디어를 차량 오디오 환경에 원활하게 통합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운전자 중심의 단일 소스 시스템과 달리, 차량 내 중앙 연결 허브를 통해 오디오 스트림과 통신을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모든 탑승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개별화된 청취 경험과 더불어 손쉽게 청취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의 주요 기능은 △연결(Connect): 최대 4명의 탑승자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차량 내 중앙 허브에 연결하여 각각의 개인 청취 영역을 만들 수 있다. △청취(Listen): 각 탑승자는 시스템에 포함된 하만의 초저지연 헤드폰을 통해 개인적으로 청취하거나, 다른 영역에 합류하여 함께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커뮤니케이션(Communicate): 각 탑승자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핸즈프리로 미디어 감상에서 차량 내 대화로 전환할 수 있으며,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Driver Announcement) 기능을 통해 모든 활성화된 스트림을 일시 중지하고 모든 탑승자가 중요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하만의 특허받은 무선 오디오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로 구동되는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는 헤드폰을 사용하더라도 끊김 없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새롭게 좋아하게 된 음악을 공유하고, 그룹 채팅에 참여하며, 운전자가 전체 탑승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차 안의 탑승자들이 소통을 끊지 않으면서 여러 활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오디오를 넘어 자연스러운 사람 간의 연결을 선사한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 제품 관리 이사 자파르 라자키는 “차량에 탑승한 가족들은 이제 개인화되고 연결성이 강하며 함께 공유하는 디지털 생활 방식에 맞춰 자동차가 작동하기를 기대한다”며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는 자유롭게 개인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연결성을 공유하여 이동 시간을 보다 즐겁고 실용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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