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유튜브 스튜디오ㅋㅇㅋ 새단장

  • 등록 2025.09.02 1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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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ㅋㅇㅋ'를 개편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튜디오ㅋㅇㅋ'는 올 2월 자동차를 소재로 고객과 격의 없는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선보인 신규 유튜브 채널로, 기존 공식 채널과 차별화를 통해 차와 차주들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ㅋㅇㅋ’는 케이카의 초성인 동시에 기분 좋은 웃음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즐겁고 유쾌한 자동차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 선보이는 콘텐츠는 '나의 연수 아저씨', '차주님둘 그 차 왜 삼?' 등 2가지다. 먼저 '나의 연수 아저씨'는 초보 운전자가 운전 고수 아저씨에게 운전 연수를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 걸그룹 리센느의 리더 원이가 초보 운전자도 출연하며, 코미디언 이선민과 유영우가 운전 고수 아저씨로 각각 등장한다. 

'차주님둘 그 차 왜 삼?'은 각기 다른 차량을 보유한 차주 2명이 각각 진행자 1명과 팀을 구성해 자신이 보유한 차량을 소개하며 토론을 벌인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시작한 '스튜디오ㅋㅇㅋ'가 자동차 분야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공감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ㅋㅇㅋ는 약 6개월의 여정을 거치면서 구독자수 2만7000명, 누적 조회수 3917만회, 누적 시청시간 64만시간을 각각 돌파했다. 연계된 인스타그램 계정의 경우 숏폼(릴스) 영상 조회수가 806만회를 넘긴 게시물도 있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시작한 ‘스튜디오ㅋㅇㅋ’가 출범 6개월만에 자동차 분야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인기 채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며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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