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과 순천 등 주요 전시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계절적 환경을 반영한 연중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회사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청과 12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성모터스는 올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써큘레이터 약 200대를 지원했으며, 이를 포함해 수영구청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다리놓기 사업’을 통해 연간 약 6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소아암환자 지원, 저소득 가정 공부방 만들기, 냉·난방비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힘쓰며, 연중 운영되는 지역 복지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산 지역 내 다른 권역에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졌다.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전시장은 북구청과 협력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하우스 사업’과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보듬이 사업’을 지원했으며, 겨울철을 앞두고는 이웃 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계절별 필요에 맞춘 지원을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 탄소매트, 겨울 이불 등 생활 밀착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산하 브랜드 제너럴타이어가 사계절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 ‘알티맥스 GS6(ALTIMAX GS6)’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알티맥스 GS6는 다양한 날씨와 도로 조건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신뢰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우수한 그립력과 짧은 제동 거리, △노이즈브레이커 기술을 통한 저소음 주행, △긴 수명과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는 내구성 높은 트레드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구현한다. 또한 인사이드 숄더와 중앙부에 보다 강화된 노치와 챔퍼 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탁월한 제동력과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중앙에 적용된 고도로 구조화된 사이프가 종방향 그루브와 연결돼 배수 능력을 향상시키며,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와함께 메인 그루브에 적용된 노이즈 브레이커 기술이 음파를 분산시켜,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이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아웃사이드 숄더의 횡방향 그루브는 음파 흐름을 방해하도록 최적화됐으며, 양 측면의 닫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omorrow’s Golf League, 이하 TGL)’ 시즌 2 개막전이 1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소피 센터(SoFi Center)’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Official Tire Partner)’이자 ‘파운딩 파트너(Founding Partner)’로 개막전 전광판과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했다. 특히, 시즌 2부터 3년간 TGL과 ‘테크놀로지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통 매개로, 모빌리티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롭 윌리엄스 북미본부장은 “TGL 시즌 2의 출범은 파트너십과 리그 모두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테크놀로지 혁신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방향성이 맞닿은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드라이브 GC(ATLANTA DRIVE G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5년 자동차 시장은 그야말로 ‘선별의 해’였다. 대중 차 시장은 소비 심리 위축과 전동화 전환 부담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고급 차 시장은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급 차의 경우 단순히 표현하기 위한 이동 수단을 넘어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정체성 등을 담아내는 새로운 형태로 진화했다. 비싸도 잘 팔렸는가, 비싸서 잘 팔렸는가=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1억5000만원 이상의 수입차는 2만6910대가 팔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나 오른 수치다. 업계에 따르면 이는 ‘3040’으로 대변되는 영리치(Young rich) 세대를 중심으로 시장이 확장 중인 덕분이다. 주로 전통적인 프리미엄 브랜드가 국내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BMW·메르세데스-벤츠·테슬라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렉서스·볼보·아우디 등이 점유율 확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포르쉐·로터스·마세라티 등의 고급 차 브랜드까지 힘을 얹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역대 최초로 ‘수입차 판매 연간 30만 대 돌파’도 가능해 보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공통점이 있다면, 올해는 규모의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AI 구동 콕핏 구현을 위한 AI 기반 고성능 컴퓨팅 유닛인 새로운 AI 확장 플랫폼을 공개한다. 로버트 보쉬 이사회 멤버이자 보쉬 모빌리티 회장 마르쿠스 하인은 30일 “새로운 AI 확장 플랫폼은 기존 콕핏 시스템을 첨단 AI 기능들로 빠르고 쉽게 업그레이드해준다”며 “이를 통해 모든 차량 탑승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직관적이며 안전한 주행 경험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보쉬의 새로운 AI 구동 콕핏을 통해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의 주행 습관과 선호도, 상황을 이해하는 지능형 셀프 학습 파트너로 변모하고 있다. 보쉬의 AI 구동 콕핏에는 니즈를 예측하는 AI 음성 어시스턴트, 차량 내부의 종합적인 상황 인식, 정밀한 내비게이션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포함된다. 예를 들어, “추워요”라고 말하면, 이 간단한 말 한마디가 시트 히터를 작동시키는 동시에 실내 온도를 조정하는 등 여러 기능을 유기적으로 실행시킨다. 마르쿠스 하인은 “보쉬의 새로운 AI 구동 콕핏은 운전자와 완성차 제조사 모두가 최신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역량을 최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출 수요의 과열이 진정되면서 중고차 시세가 안정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SUV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0.8% 하락할 것이라고 30일 전망했다. 국산 SUV는 내수 수요는 물론 수출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기아 쏘렌토, 스포티지 등 일부 모델은 시간이 지날수록 감가가 진행되는 중고차의 일반적인 특성을 거스르며 시세가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올 하반기 동안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 시리아 등 한국산 중고차 주요 수입 국가들이 각종 규제 강화 정책을 시행하면서 연말 들어 수출 수요가 감소해 왔고, 이에 국내 중고차 시세를 과열시키던 요인이 해소되면서 시세가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SUV 모델들의 시세를 살펴보면 △기아 쏘렌토 4세대 0.0%(유지) △기아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 -1.4% △기아 디 올 뉴 스포티지 -0.5% △기아 디 올 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0.9%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1.3% 등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동해안권 전기차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BYD Auto 포항 전시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BYD Auto 포항 전시장은 경북 포항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포항·경주·영덕 등 동해안 생활권 고객이 BYD 전기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면적 487.5㎡(약 147.5평) 규모의 2층 구조로 조성된 BYD Auto 포항 전시장은 2층 면적이 1층의 약 80%로 설계되어 입체감을 강조한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BYD의 인기 모델인 아토 3(BYD ATTO 3), 씰(BYD SEAL),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등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이 전시되며, 고객 체험 중심의 시승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BYD Auto 포항 전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지엔비 모빌리티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 고객에게 웰컴 기프트 제공, 시승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엔비 모빌리티 이민욱 대표는 “포항은 전기차 보급 속도와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국내 정상급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와 앰배서더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이에 따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의철 선수는 HS효성더클래스가 주최하는 고객 초청 행사에 참여해 인스트럭터로 활약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주행 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정의철 선수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고성능 SUV ‘메르세데스-AMG GLE 53 4MATIC+’를 후원 차량으로 지원한다. ‘GLE 53 AMG 4MATIC+’는 AMG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일상 주행에서의 활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트랙과 일상을 넘나드는 정의철 선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철 선수는 국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베테랑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한국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에서 2025 시즌 기준 통산 포디움 횟수 역대 1위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경험,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최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도로 결빙 사고의 78%가 12월과 1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파와 폭설 등 급변하는 날씨는 차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전 점검 없이 운행할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겨울철에도 자유롭게 차량을 타고 떠날 수 있도록 안전 운행을 위한 점검 항목을 소개한다. 겨울철 안전운행, 기본 점검이 최우선= 배터리는 겨울철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품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고, 히터와 열선 시트 등 전기장치 사용이 늘어나 방전 위험도 높아진다. 배터리 상태는 배터리 인디케이터를 확인하거나, 정비소에서 전압을 측정해 배터리 성능 저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차량에는 점검창이 없는 배터리가 장착된 경우가 많아,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전압 점검이 권장된다. 일반적으로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km 전후에 교체가 바람직하다. 또한, 블랙박스는 '저전압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주차 녹화를 중지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장기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2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대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제 2회 ‘메리 더 고(the go)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리 더 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카페 더 고에서 작년부터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마임 공연, 마술 공연,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2부 순서로 준비한 마임/마술 공연은 서커스, 마임, 저글링 등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