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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모듬야채 수제피클'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셰플러코리아의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이 비대면 활동으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을 위한 모듬야채 수제피클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에버그린 단원들의 가정으로 전달된 키트로 ‘모듬야채 수제피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자택에서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의 지도 아래 수제피클을 직접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모듬야채 수제피클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틸리아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제9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국내를 중심으로 꾸준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기의 활동은 지난 달 7일 첫 발대식 이후 현재 4차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12월까지 계획되어 있다. 앞으로 남은 5회의 봉사활동도 다양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에버그린 9기의 활동은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4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을 주도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셰플러코리아 담당자는 “일반 피클에 비해 각종 채소를 넣어 영양성분을 채워줄 수 있는 모듬야채 수제피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며 “오틸리아 공동생활가정 분들이 모듬야채 수제피클을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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