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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9월1일부터 자발적 리콜 전격 단행…"342억 투자 한국고객 신뢰회복"

4408대 올인원 리콜·2년안에 완료 목표…유로 6A·6B·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리콜비용 약 2500만 유로(342억5000만원)…상용차 업계 최초의 통합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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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이 유로 6A·6B·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을 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9월1일부터 본격 진행한다. 그룹내 중요한 전략 시장인 한국의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회복을 위한 조치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미디어 테크니컬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콜비용은 약 2500만 유로(342억5000만원)가 소요되는 대규모이다. 이번 리콜은 상용차 업계 최초의 통합리콜로 오직 한국고객만을 위해 이뤄진다. 

데니스 듄슬 부사장(에프터세일즈 &서비스 담당)은 "자발적 리콜 대상 차량은 총 4408대이다. 실린더헤드(EGR모듈 포함),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냉각수 호스 등이 포함된다"며 "리콜형식은 엔진 전체를 점검하는 등 올인원 리콜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차량 입고후에는 엔진 진단을 통해 문제되는 부품을 수리하고 교체를 진행하는 등 종합점검방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트럭버스 그룹은 코로나19의 긴박한 상황에서도 한국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식으로 자발적 리콜을 과감하게 결정했다”라며 "리콜기간은 9월1일부터 시작해 2년안에 완료 목표다. 완벽한 부품수급 등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만트럭은 고객운휴를 최소화하기위해 완벽한 리콜 시스템을 구축했다. 엔진 엑셀런스 센터 14곳을 설치했고, 엔진 수리만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엔진진단은 물론 분해조립을 최적화했다. 이를 위해 특수진단기와 전용장비도 갖췄다.

또한 평택에 리콜 전용센터를 열었다. 이곳은 리콜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리콜수리와 엔지니어 교육공간으로 활용한다. 더블베이 6개와 엔진룸 2개를 갖추고 리콜서비스를 진행한다. 


만트럭버스그룹 본사의 적극적인 기술 지원도 이뤄진다. 심재호 부사장(세일즈& 프로덕트 트럭 담당)은 "이번 리콜을 위해 만트럭버스그룹 본사는 독일내 한국 리콜 기술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독일과 한국테크니션이 한팀으로 참여하고 한국 리콜 기술지원을 위한 전담팀은 리콜이 완료할때가지 한국에서 2년간 상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본사에서 테크니션 19명을 파견했다. 실제 리콜 작업을 담당하게 될 인원은 12명이고 리콜 센터 기술 관리 및 관리자는 3명으로 이들은 워크샵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며 "본사 교육팀 1명은 리콜 관련 교육을 맡고 전국 EEC센터서 포트 2명은 전국EEC 센터 기술 감독을, 기술 서포트 1명은 본사와 긴밀한 프로덕트 기술 이슈를 서포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만트럭은 또 전용 콜센터(080-661-1473)와  전국 리콜 센터 관련 현황 확인, 안내 등을 위해  리콜 상담만을 위한 6인 전담 체제를 구축했다.  

김의중 이사(마케팅 & 홍보)는 "9월1일부터 평택 전용 리콜센터에서 자발적 리콜 시작이 되며 추석 전까지 전국 EEC 서비스센터에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며 "한국고객들이 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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