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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신청절차 전면 개편…편리함·신속함 업그레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조성봉)가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신청절차를 대폭 개선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 상담원과 직접 통화를 거쳐야 했던 부분들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구현하여 유선전화 대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없앴고, 온라인 신청 시 자동원부조회를 통해 판매가 가능한 차량인지 여부도 미리 파악이 가능해졌다. 

고객 입장에서는 최종 차량판매까지의 시간이 대폭 단축된 셈이며, 특히 상담원 연결이 어려웠던 심야시간대에 신청하는 고객들은 다음날까지 상담원의 전화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져 원하는 시간대에 신속하게 내차팔기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가장 큰 변화는 실시간 가격 입찰경쟁에 출품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차량평가예약’을 온라인으로 직접, 빠르게 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차량평가 받을 주소를 간단하게 입력하고 날짜만 클릭하면 손쉽게 차량평가사 방문예약을 마칠 수 있다. 

또한 재출품 신청 절차도 매우 간편해짐으로써 경매가격이 아쉬웠던 고객의 경매 재도전이 용이해진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개선된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본 고객 A씨는 “신청 소요시간이 총 1분 내외로 신청이 매우 간편했고, 상담원 업무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24시간 내내 신청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개편된 온라인 내차팔기 시스템 도입 이후, 내차팔기 신청 고객들의 차량 출품율이 접수 시간대에 따라 최대 13%P가량 상승했다. 차량판매까지의 전 과정이 한결 수월해졌음을 수치로 입증한 셈이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신청 절차 개선에 따라 내차팔기 서비스에서의 절대적인 강자 위치를 확립할 것”이라며 “기존에도 간편함과 신속함으로 호평을 받았던 시스템이 더욱 고객친화적으로 진화하고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AJ셀카가 운영하는 ‘내차팔기’는 중고차를 판매할 때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전문 차량 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모든 판매 과정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딜러 대면, 현장 감가 등 중고차를 거래하며 느꼈던 불편함을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해소했으며, 기본적인 차량점검부터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신해줘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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