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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디자인, 픽업트럭 맞아?" 포드 레인저 한국상륙…"러브콜 예감"

레인저 랩터와 와일드 트랙 2가지 트림…터프한 상남자에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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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메리칸 정통 중형 픽업트럭 포드 레인저가 오는 4월 한국시장에 본격 출격한다. 레인저는 와일드 트랙과 랩터 2가지 트림으로 운영,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포드 레인저는 전 세계 약 130개국 및 5개 대륙에서 가장 거친 기후와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신뢰할 수 있는 픽업트럭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순한 픽업트럭을 넘어서서 다재다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아웃도어 활동, 캠핑, 차박은 물론 트레일러 견인, 화물 적재 능력 등 뛰어난 기능성 등을 갖췄다. 픽업트럭이지만 SUV를 운전하고 있는 듯한 편안한 주행능력도 장점이다. 

최근들어 픽업트럭은 SUV 못지않게 활용도가 레저에서 차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토종인 쌍용차 렉스턴스포츠와 미국산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픽업트럭시장 석권을 위해 토종과 외국업체간의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시장 데뷔를 앞두고 있는 포드 레인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프로드 성능은 두말할 필요없이 최고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은 바로 디자인 때문이다. 터프한 상남자 스타일에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이 압권이다. 


레인저는 2.0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213마력, 최대토크는 51kg·m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54mm, 전폭 1862mm, 전고 1816mm, 휠베이스는 3220mm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레인저 랩터와 와일드 트랙은 디자인부터 강렬한 포스를 뿜어낸다. 두 모델은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터프하면서도 굵은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은 '정통 픽업트럭'의 멋스러움을 표현했다. 높은 벨트라인과 굵고 다부진 외관 디자인은 레인저만의 톡특함을 자랑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인저는 픽업트럭이지만 격이 다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픽업트럭의 단점을 보완하고 오프로드에서의 활용도를 최대한 고려했다. 짧은 오버행 디자인이 바로 그것. 오프로드에서 더 나은 진입각을 제공해 실제 오프로드 주행에서 민첩한 움직에 도움을 주게했다. 여기에 넓은 적재공간과 성인 남성이 앉아도 충분한 레그룸을 갖춘 2열시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링 간의 세심한 공조도 레인저의 디자인 품격을 한층 높였다. 엔진의 공기 흡입구와 기타 장치에 물이 침범하지 못하게 디자인돼 도강에 문제없도록 했다는 것. 

레인저 와일드 트랙과 랩터의 디자인 차이점은 △전면부 그릴 디자인 △언더바디 △사이드스텝 △휠 디자인 △타이어(와일드트랙:일반타이어/랩터:올터레인 타이어) 등이다.


레인저 랩터는 포드 퍼포먼스 DNA를 이어받아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픽업트럭답게 강인한 외관 이미지를 지녔다.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 와일드트랙보다 더 넓은 전폭을 갖췄고 더 강력한 언더바디 프레임을 장착해 더 다부진 전면 디자인을 나타낸다. 지상고는 46mm, 전고는 25mm 와일드 트랙보다 높다. 

특히 프런트 범퍼 디자인은 압권이다. '내가 바로 정통 픽업트럼'임을 강조하듯 엠들럼 대신 'FORD'를 새겨 넣어 강렬하면서 터프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디자인과 함께 성능 역시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인저 랩터는 폭스 레이싱 쇼크옵서버를 장착했으며 단단한 하체구조 그리고 지형관리모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모드'를 적용해 오프로드에서 특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패들쉬프트는 물론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행 시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와일드 트랙의 외관은 남성적인 이미지를 나타내지만 범퍼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랩터보다는 깔끔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준다.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은 에어인테이크와 하나의 플레이트로 연결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레인저 출시로 국내 소비자들은 다양한 픽업트럭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며 "외관은 물론 실내 역시 기존의 픽업트럭에서 볼 수 없는 격인 다른 디자인을 갖춰 국내 고객들이 만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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