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제88회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쿠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를 공개했다. 또 메르세데스-AMG G 63과 메르세데스-AMG C 43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아울러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클래스 또한 최초로 소개되며 전 세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과 최신 디젤 엔진을 결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순수 전기모드로 약 50km 주행이 가능한 E클래스와 C클래스의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며, 2022년까지 전체 라인업의 전기 구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 전략을 더욱 구체적으로 선보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