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유망 플랫폼을 지원하는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에 참여할 국내 예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포르쉐 프런티어 스타트업(Porsche Frontier Startup)'은 완벽한 스포츠카를 향한 '페리 포르쉐'의 '꿈'에서 시작된 브랜드인 포르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로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다양성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할 차세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을 향한 열정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위한 플랫폼 확대를 목표로, 초기 창업자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5년 미만의 예술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사업 유형은 △문화예술 행사기획 및 제작 사업 △예술작품 혹은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 대여, 홍보, 매개사업 △예술 작품의 상품화 및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타 예술 관련 서비스 사업 등 총 4가지로 참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024 시즌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 소재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펼쳐진다. 혼다코리아는 본 대회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에게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홀인원 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국내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모델이다. 최신 11세대 모델은 모던한 디자인에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춰 기존의 다른 하이브리드 세단에서 경험하지 못한 파워풀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혼다 최초로 적용되어 안정감 있는 스티어링 휠 조작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 및 각종 첨단 안전사양으로 미국 IIHS TSP+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2024 시즌 KPGA 투어 개막전에 혼다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본 대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을 맞아, 고객 대상 전국 시승 이벤트 ‘추스 유어 그레칼레(Choose your Grecale)’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마세라티의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승 가능 차량은 그레칼레 ‘GT’, ‘모데나’, ‘트로페오’ 3가지 전체 트림이다. 행사 기간은 12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 7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먼저, 방문 고객 전원에게 마세라티 골프 모자를, 시승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LED 텀블러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골프 풀 패키지 증정을 포함한 특별하고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7개 마세라티 전시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10주년을 맞은 마세라티의 두 번째 럭셔리 SUV ‘그레칼레(Grecale)’는 우아하고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물류 대란 여파로 벤츠의 신형 E클래스의 국내 인도가 늦어지는 사이 BMW 5시리즈 신차급 중고차가 대체재로 주목 받으며 시세 강세가 예상된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2023년 출시 이후 주행거리 1만 km 미만의 주요 인기 모델을 대상으로 신차급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BMW 5시리즈가 시세가 전월 대비 5.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홍해 물류 대란은 국내 수입차 시장 양대 산맥인 BMW와 벤츠의 신차급 중고차 시세도 영향을 끼쳤다. 신차 수급이 원활해져야 중고차 시장에 들어오는 물량도 적정선을 유지해 시세가 안정화되는데, 벤츠 신형 E클래스의 수급이 늦어지자 경쟁 차종인 BMW 5시리즈로 수요가 몰리면서 시세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차 시장에서 벤츠를 제치고 8년 만에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오른 BMW가 올해 1분기 신차 판매 실적도 벤츠를 앞서는 등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모두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수입 중고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 또는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벤츠 E클래스와 S클래스가 각각 0.9%, 0.2% 소폭 하락하며 보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4월은 본격적인 봄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며 중고차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다. 4월 국산 및수입차 평균 시세는 0.34% 미세하게 하락한 약보합세를 보여 전월 대비 하락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먼저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49% 하락한 가운데, 특히 중형급 이상 SUV, RV 모델이 평균 보다 큰 하락세를 보여 가족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 전 이 달이 구매 적기로 보인다.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1.33%,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2.30%,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35% 하락했다. 이 외 제네시스 GV70 2.5T AWD는 1.26%, 르노 더 뉴 QM6 2.0 LPe RE 시그니처 2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9일 식목일을 기념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플랜트 포 제로(Plant for ZERO)’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플랜트 포 제로’는 미쉐린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사내 탄소중립 환경 활동 중 하나로, 이날 행사에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교육, 티셔츠 리사이클링 워크숍, 나무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기후위기 관련 메시지를 일상의 언어로 일상용품을 통해 캠페인을 벌이는 ‘키후위키’와 함께 리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 패션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깊이 인지하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이날 각자 안입는 티셔츠를 가져와 '미쉐린 포 투모로우(Michelin for Tomorrow)' 문구를 새겼으며, 이를 단체 유니폼으로 착용해 친환경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작년에 이어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노을공원 내 숲 조성 부지 경사면에 신갈나무, 떡갈나무, 갈참나무를 심는 ‘식재 활동’과 식재할 묘목을 기르는 나무 자람터의 묘상을 정리하고 가꾸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이오닉 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최근 진행한 중형 전기 세단 3종 비교 평가에서 폴스타와 니오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아이오닉 6, 폴스타 2, ET5 등 유럽 중형 전기 세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3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비용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6는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5가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점 582점으로 경쟁 모델인 폴스타 2(576점)와 ET5(519점)를 제쳤다. 특히 아이오닉 6는 항속거리, 전비, 소음 및 진동 등과 관련된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평가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인 104점을 받았다. 아이오닉 6는 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상위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의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출시하고 고객인도를 11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약 3년만의 첫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투-톤페인트를 포함하는 매력적인 외장 컬러, 실내에 고급감을 더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 커버를 갖췄다. 또한 일등석과 같은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과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등 마이바흐만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요소를 통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국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과 특별한 외관 컬러 및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 마누팍투어’의 총 2종의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세심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마이바흐의 브랜드 철학인 ‘수준 높은 럭셔리(Sophisticated Luxury)’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며, “디자인,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픽업 시장에 도전한다. 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명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다양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가 조화를 이룬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을 자아낸다. 기아는 차명 타스만에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다양한 야외 여가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Ute(유트)’라는 고유명사가 있을 정도로 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호주 △사막과 같은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이 있는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와 생활방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천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3일에는 호주 유명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선도 브랜드로서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3개 대륙(북미/유럽/아시아)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는데 한국에서는 9년 만에 열린다.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들이 총출동하는 ‘전기차 올림픽’격 행사로 미래 모빌리티의 현황과 미래를 모색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연구진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거 참가해 전기차 관련 논문 수십 건을 발표한다. EVS37 참가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발표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전동화 혁신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R&D 역량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핵심인 구동시스템은 물론 배터리, 안전부품, 시스템 플랫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감속장치를 이용한 인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