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 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경기 안성시 보개면 소재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은 3일간 약4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 와의 협업을 통해 안성시의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Stop-Look-Wave 노래에 맞춘 댄스 배우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로안전교육, △트럭에 직접 타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멈추고, 살펴보고, 손을 흔드는’ 간단한 실천 방법을 담은 Stop-Look-Wave 노래와 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대형트럭에 직접 탑승하여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그 위험성을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7년 연속 ‘GM의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GM은 지난 4월 1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32회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협력사 86곳을 선정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기술 및 성과를 제공하고, GM이 추구하는 목표와 문화적 가치가 일치한 협력사에게 수여된다. 한온시스템의 너달 쿠추카야 공동대표집행임원은 “7년 연속 올해의 협력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GM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청정 에너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열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제프 모리슨 부사장은 “협력사들의 혁신과 지원은 고객이 기대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차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GM의 혁신에 주목할 만한 공헌을 한 최고의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는 함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기술을 개척하며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팀은 선정 과정에서 지속가능성, 혁신, 실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18일 브랜드 최초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국내 판매 가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 로터스의 한국 법인인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하이퍼 SUV ‘엘레트라’의 가격 책정을 앞두고 영국 본사와 장시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국 현지와 차이가 없는 기본가격으로 엘레트라 S는 1억7900만원,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2억900만원으로 책정됐다. 로터스코리아는 가격과 관련, 소속되어 있는 아태 시장의 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을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일례로, 해당 시장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와 비교해도 국내 가격은 수천만 원 가량 저렴하다고 밝혔다. 엘레트라는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고성능 럭셔리 SUV다.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 행사를 하며 소비자 관심을 한데 모았다. F1 등 모터스포츠에서 단련한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DNA와 라이다(LiDAR) 등 최첨단 장비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 시스템, 그리고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을 앞세워 고성능 럭셔리 S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아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Concept Cars) △양산차(Production Cars)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등 3개로 기아는 이 중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도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비전에 발맞춰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전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9% 감축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2022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을 감소한 수치로, 기후 중립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과 함께 향후 브랜드의 성장과는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함을 입증했다. 특히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달성했다. 폴스타는 2023년 추적 가능한 배터리 위험 광물의 수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폴스타 3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사용된 리튬과 니켈의 추적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전 2020년과 2021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추적 및 모니터링 해온 코발트와 운모를 각각 포함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을 식별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접근 방식을 어떻게 채택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3년 폴스타는 투명성과 기준 및 규제 준수를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데이터 수집을 간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설적인 모델 머스탱이 17일 출시 60주년을 맞았다. 운전의 즐거움을 고양해 고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머스탱이 지난 60년 간 지키고 있는 핵심 가치이다. 포드가 매년 4월 17일을 머스탱 데이(National Mustang Day)로 기념하는 것 또한 머스탱 팬들로 하여금 이러한 가치를 누리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소유 경험(Ownership Experience)’의 일환이며, 포드는 1세대 머스탱부터 이어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유 경험으로 전환해 소비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머스탱 60년의 헤리티지를 이은 포드의 노력= 1960년대 전 세계 15~29세 연령층이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포드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운전이 즐거운 차량을 개발했고, 그렇게 탄생한 1세대 머스탱은 곧바로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과 높은 주행 퍼포먼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당초 판매 목표였던 연 10만대를 출시 석 달 만에 달성했고,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만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대를 거듭할 수록 포드는 운전자의 열정을 자극할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가진 차량을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17일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를 새롭게 출범하고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퓨처 히어로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미래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새 학기가 시작한 3월부터 사회공헌활동, ESG 등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국내 4년제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제1기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1기 퓨처 히어로즈 발대식에는 고흥범 BMW 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12명의 제1기 퓨처 히어로즈 선발 학생들이 참석했다. 제1기 퓨처 히어로즈 학생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 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활동하며 환경보호 등 공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적인 목적사업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니어 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도이치아우토는 지난 15일 포르쉐 센터 수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결 프로를 ‘도이치아우토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이치아우토는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로서 수원, 광주, 창원, 제주 지역에서 포르쉐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박결 프로가 타게 될 ‘포르쉐 타이칸 4S’은 포르쉐가 2020년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로 전통적인 포르쉐의 성능과 스타일 DNA를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다. ‘도이치아우토 타이칸 엠버서더’로 선정된 박결 프로는 ‘필드 위의 인형’이라고도 불리는 KLPGA 투어 최고 인기 선수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4년 KLPGA투어에 입회했다.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데 이어 최근 통산 상금 20억원을 돌파한 선수다. 정교한 드라이버샷으로 높은 페어웨이 적중률을 자랑하며, 플레이는 물론 독보적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이치아우토 배현석 대표는 "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77대와 럭셔리 중형 세단 G80 42대 등 총 119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이처럼 의전차량은 이와 같이 국내외 주요행사에 의전으로 제공하면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이 이용함으로써 이목을 끌고 상품성을 알릴 수 있는 가운데 의전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많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이와 관련된 1억원 대 의전차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억~2억원 법인 차 가운데 제네시스 G90의 법인 및 사업자 소유 비중은 67.6%로 벤츠 S클래스(50.9%)를 앞질렀으며, 수입차인 벤츠 S클래스보다 국산차인 제네시스 G90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법인 및 사업자 소유주들이 즐겨 찾는 G90은 탁월한 안정감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으며 승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각종 안전장치와 운전 보조 기능은 물론 2열 시트에는 안마의자 기능과 전동 발걸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