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2026/27 시즌부터 세계 최고의 순수 전기 모터스포츠 대회인 ‘ABB FIA 1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단독 타이어 공급사로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다가오는 포뮬러 E 시즌에는 속도, 지속가능성, 모터스포츠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세대 레이스카 ‘GEN4’가 첫선을 보인다. 유례없는 가속력과 고토크, 상시 능동형 사륜구을 갖춘 GEN4는 최고 속도 335km/h, 최고 출력 815bhp를 자랑하며 포뮬러 E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브리지스톤은 GEN4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포텐자(POTENZA)’ 타이어 공급을 통해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브리지스톤은 지난 9월3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브리지스톤 포뮬러 E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포뮬러 E 무대에 진출함으로써 브리지스톤은 기술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제품 개발 및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체 밸류체인 전반에서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
아울러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 및 파트너들과 레이싱의 전율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널리 알려, 미래를 향한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포뮬러 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순수 전기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이다. 2014년 출범 이래 모든 레이스카는 순수 전력만을 사용해 경쟁하며 전기 파워트레인의 청정한 작동 특성을 활용해 왔다. 전 세계 국제 서킷뿐만 아니라 모나코, 상파울루, 싼야, 도쿄 등 주요 대도시의 도심 서킷에서도 경기가 펼쳐진다. 적극적인 소셜 미디어 소통과 ‘FIA 걸스 온 트랙 3’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급성장해 온 포뮬러 E는 현재 전 세계 4억 명 이상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포뮬러 E는 ‘짜릿한 진보(Making Progress Thrilling)’를 모토로, 전기차 레이싱이 단순한 영감을 넘어 측정 가능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GEN4 레이스카는 단 1.8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경이로운 가속력, 335km/h의 최고 속도, 600kW의 강력한 출력에서 나오는 고토크, 상시 능동형 사륜구동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타이어에 요구되는 성능 기준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러한 고성능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브리지스톤은 ‘포텐자 GEN4’ 타이어를 개발했다. 포텐자 GEN4는 차량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뛰어난 접지력, 전 세계 다양한 도로 환경과 기상 조건에 대응하는 폭넓은 적응력,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고성능을 유지하는 우수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브리지스톤은 폭우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레인 타이어 ‘포텐자 GEN4 타이푼 타이어4’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타이어는 노면에 물이 많은 젖은 상태에서도 탁월한 그립력을 발휘한다.
'브리지스톤은 ‘포텐자 GEN4’와 ‘포텐자 GEN4 타이푼 타이어’ 두 가지 라인업을 통해 도로 환경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포뮬러 E 레이스의 뜨거운 열기를 빈틈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