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총 8863대를 판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7% 감소했다. 이는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보조금 소진 등으로 내수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결과이다.
KGM은 9월 한달 동안 국내시장에서 21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8.7%,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8% 하락했다.
수출은 튀르키예와 독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6월(8345대) 이후 3개월 만에 6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1,930대)와 무쏘 EV(1,117대) 등 전기차는 물론 무쏘(1,597대)가 1천대 이상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미얀마 시장에 이어 9월에는 에티오피아 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는 ‘2026 런서울런’ 마라톤 공식 후원 등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다양한 금융 및 구매 혜택 제공 등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금융 및 구매 혜택 제공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