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모토라드는 28일 오후 2시부터 'BMW F 9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을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을 통해 6대 한정판매한다고 밝혔다.
BMW F 900 GS 엔듀로 프로 에디션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미들급 모터사이클 BMW F 900 GS에 험로 주파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엔듀로 프로 패키지’와 오프로드 타이어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레이싱 블루 메탈릭과 레이싱 레드, 라이트 화이트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 GS 트로피’를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한정판에는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한층 향상시키는 스포츠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전륜에는 직경 45㎜의 완전 조정식 쇼와(Showa) 도립식 포크, 후륜에는 보조 탱크를 갖춘 완전 조정식 ZF 삭스(ZF Sachs) 스프링 스트럿을 탑재했다. 노면 상태와 주행 환경에 맞춰 앞뒤 서스펜션을 모두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핸들바 조절장치는 알루미늄 단조 부품으로 견고하게 제작했고, 핸들바 위치도 기본형보다 24㎜ 높였다. 대체로 일어서서 주행하는 오프로드 주행환경을 고려한 조정이다.
블록형 트레드 패턴을 갖춘 오프로드 타이어는 진흙이나 자갈 등으로 덮인 미끄럽고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구동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마찰을 줄이는 DLC 코팅이 적용된 M 엔듀런스 체인으로 동력 전달 효율 및 내구성을 개선했다.
직렬 2기통 895㏄ 수랭식 엔진으로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9.5㎏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티타늄 소재의 아크라포빅 스포츠 리어 사일렌서과 조합한 풍부한 배기음도 갖췄다. 국내 판매 가격은 2380만원이다.
또한 '라이딩 모드 프로'를 지원한다. 한정판의 성능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다이내믹' 모드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엔듀로' 모드가 추가된다.
이밖에 어떤 상황에서든 최적의 접지력을 확보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코너에서도 안정적인 제동을 지원하는 ‘ABS Pro’ 등 주행 보조 기능과 키리스 라이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틴티드 윈드쉴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되며, 마일리지 제한 없이 전 세계에서 유효한 3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