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를 구매 하려면 지금이 적기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걸고 판매확대를 위한 소비자 유혹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재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면서 선택의 폭이 많아졌다.
하지만, 최근 완성차 업계의 경쟁이 단순한 할인에서 '구매 장벽'을 얼마나 낮추느냐로 옮겨가고 있다. 가격 경쟁력은 기본이고, 소비자가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를 하나씩 해소하는 프로그램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차량 구매시, 꼼꼼하게 체크 해야한다. 그들은 초기 목돈 부담, '잘 산 선택일까'라는 구매에 대한 고민, 차량 유지관리 비용, 그리고 구매 전 충분히 경험하기 어려운 시승 환경까지, 차량을 계약하기 전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부담을 갖게 된다. 자동차를 구매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다. 마음에 드는 차를 찾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르노코리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르노코리아는 7월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소비자의 고민을 단계별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을 구매하기 전부터 구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편안한 구매 경험을 제안한다.

먼저 초기 비용 부담은 새롭게 도입한 '3ZERO 할부'가 덜어준다.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차량 인도 후 처음 3개월 동안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차량을 구매하는 순간 가장 크게 느끼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구매 결정에 대한 부담'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7~8월 한정으로 '60일 반납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 인도 후 최소 30일부터 최대 60일 이내 실제 차량을 충분히 운행한 뒤에도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 이후 "혹시 내게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소비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차량을 구매한 이후의 유지관리 부담도 함께 낮췄다. 필랑트 구매 고객을 위한 '5년 걱정-제로 바이백'은 차량을 이용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MFS 잔가보장 할부 이용 시 선수금 30% 기준 월 28만원 수준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5년 후 잔존가치 보장은 물론 엔진오일 세트 5회, 에어컨 필터 5회, 브레이크 오일 2회, 미션 오일 1회, 프리미엄 차량 점검 5회, 해피케어 연장 보증까지 제공해 유지관리 부담을 크게 줄였다.

마지막은 시승에 대한 부담이다. 르노코리아는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차가옴'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시승 신청 고객 가운데 약 19%가 차가옴을 이용할 정도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집이나 회사에서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는 기자 시승 행사와 고객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정숙성과 승차감, 하이브리드 주행 질감에 대한 호평을 받아온 모델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상품성을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 기회까지 확대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초기 비용이 부담스럽고, 누군가는 구매 결정이 쉽지 않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유지관리나 시승 기회를 고민한다"면서 "르노코리아의 7월 판매 프로그램은 이러한 고민을 하나씩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기 부담은 줄이고, 결정은 더 쉽게, 유지는 더 편하게, 경험은 더 가까이. 이것이 르노코리아가 제안하는 7월 구매 프로그램의 핵심이다"라고 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