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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객 피드백 반영 싹 바꿨다" 정통 SUV 'KGM 뉴 토레스' 출격

디자인·실내·주행성능·편의사양 등 상품성 대폭개선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및 터레인 모드 신규 탑재…가솔린 2905만원·하이브리드 3205만원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의 정통 SUV 뉴 토레스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싹 바꿔 새롭게 시장에 출격했다. 

개선된 내용은 △프론트 디자인 변경 △8단 자동변속기 업그레이드 △터레인 모드 추가 △다이얼식 공조 컨트롤러와 레버식 기어 노브 적용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지원 등이다. 여기에 시장과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KGM 관계자는 "뉴 토레스는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주력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인기 있는 안전사양을 주력 트림에 기본으로 포함시켜 고객 가치를 높이고 가격 저항을 최소화했다"며 "운전 몰입도와 안전성을 위해 공조 및 기어 조작을 디지털 화면에서 물리적 컨트롤로 변경했고 자동변속기를 6단에서 8단으로 교체해 변속 충격을 줄이고 주행 승차감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준중형 SUV 시장의 핵심인 가솔린 파워트레인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고 새로운 디자인 대신 기존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디테일을 개선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면서 "정통 SUV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작을 뛰어 넘는 뉴 토레스= 뉴 토레스는 2022년 출시 이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실용성으로 호평받아 온 토레스를 약 4년 만에 상품성을 높인 부분변경 모델로, 파워트레인 개선 및 터레인 모드 장착 등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토레스는 지난 2022년 7월에 시장에 첫 출시했다. 당시, 파격적인 정통 SUV 디자인으로 월 약 6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이어 2024년 5월에 1차 실내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했고 이듬해 3월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내놓았다. 

회사 관계자는 "저희가 작년에 일반 고객들과 KT 임직원들 대상으로 해서 디자인 품평회를 열었는데 이때 다양하게 나왔던 얘기 중에 가장 본격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이 현재 토레스 디자인은 너무 유니크하고 정말 이 디자인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대폭적으로 나왔다"면서 "현재 토레스 디자인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려서 좀 더 정통 SUV 이미지를 강화를 하자라는 컨셉하에 디자인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뉴 토레스의 변신, 첫번재 포인트 디자인= 시장과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뉴 토레스는 외관과 실내 및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얘기이다. 기존 토레스 디자인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개선해 정통 SUV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디자인 컨셉의 특징이다. 

전면부는 그동안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받은 헤드램프 커버를 일체형으로 변경해 겨울철 적설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6개 슬롯과 가로 확장 패턴을 적용해 KGM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범퍼 중앙부에는 버티컬 슬롯과 가로형 패턴으로 변경해 존재감을 강조했고 하단부 스키드 플레이트는 기존 타입은 가로형으로 패턴 응각 패턴이 들어간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굵은 선의 입체 투시 패턴으로 변경해 견고한 오프로더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후면부는 차체와 분리된 형태의 레이어드 구조 리어 범퍼를 적용해 견고함을 배가했다. 스키드 플레이트는 전면부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범퍼 디자인은 80~90년대 SUV처럼 차체와 범퍼에 공간감을 주는 컨셉을 적용, 각을 극대화해 수직 형태로 깎아냈다. 이전에는 곡면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수직 형태로 극도로 깎아낸 형태로 변경한 것. 여기에 17인치부터 최대 20인치에 이르는 다이아몬드 컷팅 휠까지 폭넓은 옵션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뉴 토레스의 변신, 두번재 포인트 실내= 실내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반영하여 사용성을 개선하고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 높은 공간으로 구성했다. 실내 색상은  플렉시마 섀도우 컬러를 신규로 구성했다. 여기에 그랜드 화이트, 라떼 그레이지,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6종을 운영한다. 

특히 신규 디자인 센터 콘솔은 기존에는 플로팅 타입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IP 와 일체형으로 바꿨다. 이 부위에 공조 컨트롤러와 무선 충전기 패드 그리고 하단부 쪽은 레버 타입의 기어노브 뿐만 아니라 컵홀더의 형상도 원형으로 변경을 하는 등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작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는 △그레이 투톤 △블랙 △브라운 등 세 가지 컬러로 운영되며, 메인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스티치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20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C필러 부착 '블랙 엣지' 조명 엠블럼 레터링은 강인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특히 블랙 엣지의 블랙 컬러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범퍼 중앙부 그리고 그릴 등에 블랙 색상이 적용했다. 또한 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보닛 부분에는 사이드 가니쉬와 이어 가니쉬 모두 블랙을 넣었다. 


뉴 토레스의 변신, 세번재 포인트 성능 및 편의사양= 뉴 토레스 가솔린 모델은 1.5 T-GDI 엔진에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0.6kg·m, 복합 연비 11.0km/ℓ(2WD,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성능을 발휘하며, 일상 주행 구간에서의 가속 응답성과 주행 질감을 향상했다.

성능개선 부문에서 특히 눈여겨볼 점은 최대토크로, 기존 28.6kg·m에서 30.6kg·m로 20Nm 향상됐다. 이를 통해서 저속 토크 향상과 실사용 구간에 최적화된 엔진 성능을 구현했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장 업그레이드가 된 부분언 변속기부문이다. 기존 아이신(AISIN) 6단에서 8단으로 업그레이드해 부드럽고 민첩한 변속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고속도는약 5km/h(192km/h) 정도 증가했고 제로백의 경우에는 9.76 초로 약 0.7 초 단축됐다. 연비는 2WD는 0.10.2 소폭 하락했지만, 4WD는 동등 또는 0.10.2 향상됐다. 




뉴 토레스는 4WD 명가 KGM의 기술력을 집약한 터레인(Terrain) 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터레인 모드는 노면 상태에 맞춰 구동력과 조향 성능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기능으로 △Sand(모래, 자갈 등 불안정 노면에서의 탈출력 및 조향 안정성 향상) △Mud(진흙, 비포장 요철 노면에서의 안정적 주행 지원) △Snow & Gravel(눈길 등 저마찰 노면에서의 가속 및 조향 최적화) 등 3가지 모드로 구성된다. (4WD 선택 시 포함)

여기에 기본 주행 모드인 △Normal △Sport △Winter와 도심 주행 시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2WD 모드를 포함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상시 사륜 기반이지만 연비 효율을 위해 시속 50km 이상이면 해제되어 2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50km/h 이하 저속에서는 2륜만 구동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고객 피드백 반영한 뉴 토레스, 이렇게 달라졌네=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 적용도 넣었다. KGM의 차세대 통합 UX/UI 플랫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강화된 시인성과 직관성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및 터레인 모드는 그래픽 중심의 UI를 적용해 주행 중에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모드의 특성을 반영한 고해상도 그래픽과 아이콘을 통해 주행 상태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또한 다이얼 공조 컨트롤러를 통해 기존 AVNT 조작 방식에서 물리 다이얼+터치 패널로 변경됐다. 1열 열선/통풍 및 2열 열선 제어도 가능하다. 운전석과 공중석, 공조 제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1 열 시트의 히팅 그리고 통풍, 2 열 시트의 히팅까지 제어가 가능하다.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를 적용해 토글 타입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직관성이 높아졌고 힘 조절로 One-motion Two-step으로 D-N-R 간 빠른 전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토글 타입은 원 모션에 원 스텝으로 조작이 되는 형태였다. 예를 들어서 드라이브 상태에서 후진을 할 때 두 번 레버를 움직이면 R로 전환이 되는 형태였다"면서 "이런 불편함이 있다 보니 저희가 개선을 해서 약 1 초간 폴딩한 상태에서 투 스텝으로 조작이 되게끔 그렇게 개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드라이브 상태에서 살짝 힘을 주면 중립, 더 힘을 강하게 주면 R로 전환이 되며, R에서도 살짝 아래로 내리면 중립, 더 힘을 강하게 주면 드라이브로 전환이 된다"고 강조했다. 


휴대폰 무선 충전기도 싱글 슬롯에서 듀얼 패드로 변경해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상단 패드는 디지털 키 인식 기능도 가능하게 했다. 고객불만으로 지적됐던 N 단 중립주차도 대폭 개선했다. AVN 화면에서 '중립 주차' 선택 후 시동 OFF로 이중주차 시 N단 유지 가능하게했다. 

편의사양으로는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비롯해 △C타입 USB 단자(1열 충전 1개/데이터&충전 1개, 2열 충전 2개) △스마트키 시스템(오토 클로징 및 버튼시동 기능 포함) △운전석 8way 전동시트&전동식 2way 럼버서포트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SA) △후진충돌방지보조(RCTA) △후측방충돌방지경고(BSW) △후진충돌방지경고(RCTW) △차선변경경고(LCW) △안전하차경고(SEW) △8에어백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T5는 95만원 인상된 2905만원 △T7 3241만원(약 +42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원(+65만원) △T7 3651만원(+1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4WD 옵션 가격은 15만원 인상된 220만원이다. KGM은 출시를 기념해 선수금 50%의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비롯해, 선수금 없이 구매 가능한 4.5%~5.3%의 48~72개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부담을 낮췄다.
 
또한, KGM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로열티 혜택을 제공하며, 중고차 Trade-In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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