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GM은 10월 내수 시장에서 4469대, 수출 4만1800대를 판매해 총 4만626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72.6% 늘어났다.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때문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한 총 4469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043대의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수입 판매 모델인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도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트랙스가 총 2만5048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6752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 및 GMC 브랜드 내 제품들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