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는 링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링컨 노틸러스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프리미엄 자동차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노틸러스는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노틸러스는 새로워진 외관 및 내관 디자인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새롭게 탑재된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로 탑승자의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키고, 자신만의 안식처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링컨코리아는 올 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라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링컨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