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기아, 9월 글로벌 26만1322대 판매…전년비 4.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9월 국내 4만4123대, 해외 21만6568대, 특수(방산) 63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26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국내는 11.0%, 해외는 3.5% 각각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4.8%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735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162대, 쏘렌토가 2만2495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가장 많은 1만19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현대차 그랜저(8159대)를 제치고 국내 최다 판매모델로 기록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402대, 셀토스 4399대, 카니발 4366대, 니로 1784대 등 총 2만8222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64대, K8 2406대, K5 2280대, 모닝 1892대 등 총 1만131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4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91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195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6763대, K3(포르테)가 1만7290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292대, 해외에서 339대 등 총 631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