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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022 토요타 주말농부' 실시

친환경 트렌드 속 높은 경쟁을 거쳐 총 40팀 선발, 90명의 주말농부가 한자리에

2012년 첫 시작, 탄소중립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5월 21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지구텃밭에서 90명의 주말농부와 함께 ‘2022 토요타 주말농부’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첫 시작 후 11년째를 맞이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일반인이 주말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여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한국토요타의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추어 올해는 어느 해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환경을 사랑하는 총 40팀의 주말농부가 선발되었다. 90명의 주말농부가 참가한 이날의 오프닝 행사는 참가자들의 텃밭 선정과 함께 모종 심기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호미, 가드닝 툴, 모자 등 농사를 위한 스페셜 키트가 제공되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한 ‘제로 웨이스트(Zero-Waste)’를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이날의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의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자연원리에 따라 밭을 가꾸는 지속가능한 농업문화인 ‘퍼머컬쳐(Permanent Agriculture)’를 테마로 △친환경 제충제 만들기 △일회용 포장 대신 개별 용기에 식재료 담아가기 등 지구를 위한 미션수행과 사랑의 김장나눔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매해 높아지는 참가자분들의 관심과 현장에서의 열정을 통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한국토요타는 전동화 모델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뿐 아니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구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 내용은 ‘토요타주말농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카페(cafe.naver.com/toyotafarme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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