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입차

르노삼성 더 뉴 QM6 출시 한달 만에 4493대 계약…인기 질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18일 출시한 ‘더 뉴 QM6’ 계약대수가 한달 만에 4493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규모다. 르노삼성차는 부분변경을 통해 선보인 QM6의 제품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유일 액화석유가스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QM6 LPe는 3510대로 전체 계약대수의 7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QM6 가솔린 모델의 계약대수는 983대였으며, 그 중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가 386대로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더뉴 QM6 출시를 전후해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 더 뉴 QM6 전시 및 ‘QM6 Eco LPG Day’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왔다.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또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QM6 Eco LPG’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성 등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알려 QM6를 타는 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뉴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적용해,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살렸으며,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함으로써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또한 75리터 용량인 더 뉴 QM6 LPe의 도넛탱크를 80% (60리터)까지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