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8일 새로운 고객 애프터 서비스 ‘페라리 프리미엄’을 공개했다.
페라리 프리미엄은 페라리만의 특별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더욱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페라리 고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모되거나 변형될 수 있는 부품을 교체하면서페라리를 완벽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연료, 윤활유 및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시스템 등 페라리에서 제공되는 스페셜 패키지 부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차량에 적용 가능한 모든예방적 보수관리서비스가 올바르게 적용되었음을 확인하는 증명서도 발급된다.
페라리 프리미엄 인증 자격을 갖춘 차량 소유의 페라리 고객은 최초 차량 등록 후 20년이 되는 해, 페라리클래시케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페라리 클래시케 인증을 받은 차량은 현대 클래식카로서의 가치를 지닌 페라리로 인정받는다.
페라리 프리미엄 프로그램 적용 모델을 포함해, 모든 페라리 차량에는 3년 동안 보증 서비스 및 7년 무상메인터넌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증 기간은 최대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며,6년에서 15년 이내의 차량을대상으로 제공되는 뉴 파워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부품 및 공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있다. 7년의 기본 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페라리 고객은 뉴 파워 보증 프로그램을 포함해 최대15년까지 차량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등 독보적인 페라리만의 보증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